○ 완도타워(2020. 4. 29)
코로나19로 집콕한지 3개월, 연휴를 맞이하여 오랜만에 길을 나선다.
애초에 연휴 때 스위스 여행을 가기로 했었는데, 유럽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 이마저도
물거품이 되었고, 대신 완도를 거쳐 추자도와 청산도를 가기로 하고 4시간을 달려 완도에 도착.
숙소에 들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완도타워로 직행~~
제주도 말고는 코로나 확진자가 제일 적은 곳이어서인지 관광객말고는 마스크 쓴 사람이 거의 없다.
와우~마스크에서 해방되는 느낌...
그러나 완도타워 내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방이 되지 않아 주변을 산책하며 작은 행복을 만끽한다.
잠시나마 몹쓸 코로나에서 벗어난 여유와 편안함, 그리고 행복~~~
▼완도타워에서 내려다 본 완도읍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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