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자도 '나바론 하늘길'(2020. 4. 30)
완도에서 제주행 배를 타고 2시간30분이 걸려 하추자도 신양항에 도착, 여기서 점심을 먹고
나바론 하늘길을 걷기로 계획을 세웠는데, 하추자도에 내려서 보니 식당이 없다.
하는 수 없이 버스를 타고 상추자도 추자항에 내려 추자도의 특산물인 조기구이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다시 버스를 타고 추자교에서 내려 나바론 하늘길을 걷는다.
가파른 절벽을 따라 나있는 길로 영화에 나오는 나바론 요새를 닮았다고 해서 나바론 하늘길이라
불린다고 하는데, 망망대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어찌나 센지 아찔한 절벽 아래로 떨어질듯해
오금이 저릴 지경이다.
특히 절벽위 사다리를 오를 때는 공포 그 자체다.
용둠벙으로 내려와 다시 추자항으로 돌아와서는 추자도에서의 첫날 밤을 보낸다.
▼완도항에서 추자도 신양항으로 가는 배에서...
▼하추자도 신양항 여객선터미널 앞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를 잇는 추자교에서 나바론 하늘길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추자등대 오르는 길
▼추자등대에서...
▼본격적인 나바론 하늘길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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