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서파+북파/두만강 4박5일 세부일정 및 경비
▶ 여행기간 : 2017. 04. 30(일) ~ 05. 04(목)
▶ 여행경비 : \811,400 (1인당)
1) 왕복항공료+전일정 숙박,식사,차량+관광지 입장료+중국 비자비(4만원) 포함
▶ 불포함 경비 (1인당)
1) 전 일정 가이드/기사 경비 : $50
2) 선택관광
3) 인천공항 왕복 교통비
4) 기타 매너팁 및 개인경비
▶ 백두산 현지 날씨 : 최저 -10℃~최고 15℃ (오전 산행시간 대략 -5℃~0℃ 정도)
▶ 연길, 도문, 목단강 등 경유지 날씨 : 우리나라 날씨와 비슷.(4월 초,중순 정도 날씨)

[비행소요시간 : 약 2시간40분, 시차 -1시간]
- 무단장공항 도착 후 동경성으로 이동 (약 1시간30분 소요)
- 상경용천부, 흥륭사 관광
▶상경용천부
발해상경용천부 유적지는 경박호 동북쪽으로 약 20km 떨어진 목단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안시 발해진에 있다.
"해동성국"이라고도 불리는 발해는 우리가 역사시간에 배운 바 대로 고구려 유민인 대조영이 고구려 유민과 말갈족
을 모아 이끌고 세운 나라이다. 713년에 세워졌고, 755년 발해국이 용천부로 천도한 후 서기 926년까지 건재하다가
거란족에 의해 멸망하였다.
총 "오경"(五京)를 세웠는데 그중에서도 "상경(上京)"이 가장 중심이 되는 도시였다.
당나라의 장안성을 본따서 디자인하고 규모도 맞추어 지어진 장방형의 계획 도시이다. 외성, 내성, 궁성,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오늘날까지 그 유적이 수천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우리 민족의 얼을 되새겨보고 고구려와 발해의 기상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유적지이다.
▶흥륭사
흥륭사는 남대묘,석불사라고 불리기도 한다. 녕안시 발해진 서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강의초년에 건설되였고,
하나의 청나라 사원식 건물이다. 기록에 의하면 흥륭사에는 원래 3가지 중요한 불당이 있었는데 도광황제28년때
부분전당이 화재로 인하여 부서졌고, 함풍시기 5년때 재건설 되였으며, 함풍시기11년에 완공되였다.
관제전, 천왕전, 대웅보전, 왕성전등 5개전당과 신당, 배전 그리고 중고2층이 있었다.
- 중식 후 이도백하로 이동 (약 5시간 30분 소요)
- 호텔투숙 및 휴식 (호텔 : 천수호텔)

백두산 산문-(셔틀버스로 이동)-폭포주차장->장백폭포->녹원담->짚차주차장->
백두산 풍경 중 최고로 뽑히는 천지는 화산의 분화구에 생성된 것으로 해발 2,200m 높이에 위치해 있으며, 백두산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는 데에서 '천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약 30분 소요)
▶장백폭포
중국이름으로 장백폭포인 이 폭포는 중국의 동북 지방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폭포이다.
백두산 천지에서 북쪽으로 트인 달문을 통해 흘러나온 물은 천문봉과 용문봉 사이 골짜기를 따라 1km 정도 흘러가다가
낙차 68m로 떨어지면서 폭포가 되는데, 이것이 바로 장백폭포이다.
▶온천지대
화산의 뜨거운 열이 지하수를 데워서 지표면으로 자연온천수가 흘러나와 곳곳이 김이 몽골몽골 피어 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연적으로 형성된 온천수에 삶아진 계란은 색다른 별미이다.
- 연길로 이동 (약4시간 소요)
- 석식 후 호텔투숙 및 휴식 (호텔 : 한성세기호텔)

▶용정중학교(옛 대성중학교)
일제강점기때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했던 무대인 용정에 있는 학교이다.
시인 윤동주(1917~1945)의 출신 학교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일송정(차창관광)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용정시에서 서쪽으로 약 3㎞ 떨어진 비암산에 있다. 원래 산 정상에 우뚝 선 한 그루 소나무
로서 그 모양이 정자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일제강점기에 용정은 독립운동가들이 활동하던 곳이였으며,
산 정상에 독야청청한 모습으로 우뚝 선 일송정은 독립의식을 고취하는 상징이었다.
▶해란강(차창관광)
일송정 푸른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 두고 흐른다'로 시작하는 가곡 <선구자>의 가사를 통해
알려져 있는 두만강의 지류로 용정 근처를 돌아 두만강으로 흘러들어간다.
- 도문으로 이동(약 1시간 소요)
▶중조 국경지대 및 두만강지대 관광
도문시에 있는 두만강은 중국과 조선사이서 흐르는 강이다. 두만강에서 앞을 바라다보면 조선의 함경북도 남양시를
볼 수 있다.
- 목단강으로 이동 (약 4시간 소요)
- 석식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호텔 : 동방명주호텔)

- 호텔 조식 후 팔녀투강비, 조선족민속거리 관광
▶팔녀투강비
팔녀군조란 여덟 명의 여성을 기리기 위한 기념상이란 뜻으로 목단강변의 강빈(江濱)공원에 우뚝 서 있는 명물이다.
동상에 조각된 여덟 명의 여성은 1938년 중일전쟁 당시 동북 항일연합군 소속의 부녀군으로, 목단강 지류에서 총으로
무장한 일본군을 맞닥들였을 때 부대원들을 엄호하기 위해 앞으로 나서 총탄을 받아내고 끝내는 강으로 장렬히 몸을
던져 순국했다고 전해진다.
몸을 사리지 않고 일제에 항거했던 영웅으로서 전국민적 추앙을 받기에 이렇듯 기념동상이 세워지고 공원으로 조성
되어 많은 중국인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 무단장(목단강)공항 출발 [KE824-11:35], 인천국제공항 도착[15:10]
[비행소요시간 : 약 2시간 35분, 시차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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