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호주 여행]⑮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 시드니 시내투어(2019. 2. 8)
오페라 하우스는 하버브릿지와 함께 시드니의 상징이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에 하나다.
조가비 모양과 바람이 가득 찬 요트의 돛을 형상화한 오페라 하우스의 흰 지붕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착공한 지 14년 만에 완공된 오페라 하우스는 1973년 개관한 이래 세계에서
공연이 가장 많이 열리는 예술 센터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또한 오페라하우스 맞은편에는 시드니의 또다른 랜드마크인 하버브릿지가 있는데, 이 두개의 구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미세스 맥쿼리 체어포인트다.
호주 식민지 시절 맥쿼리 총독의 부인이 항해를 떠난 남편을 기다리며 앉아 있었다는 미세스 맥쿼리
체어 포인트로 우선 이동하여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전경을 감상하고, 인근에 위치한 세인트마리
대성당을 돌아본 후 가까이에서 오페라하우스를 보기 위해 시드니항으로 이동한다.
오페라하우스 외부의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내부 관람도 마친 후 시드니타워 전망대에 올라 시드니
시내도 내려다 본다.
그리고 저녁이 되길 기다려 디너크루즈를 타고 세계 3대 미항의 한 곳인 시드니항의 해질녘 황홀하게
펼쳐지는 분위기를 즐기기도 하고, 밤에는 시드니항의 이곳저곳을 돌면서 아름다운 시드니항의 야경을
눈에 담으면서 이번 뉴질랜드, 호주 여행의 마지막 밤을 추억으로 남겨본다.
9박 11일간의 뉴질랜드/호주 여행, 해외여행의 버킷리스트에 담겨있던 한 곳을 끝내면서 다음 여행지는
어디로 정할까를 또다시 생각해 본다.
미세스 맥쿼리 체어포인트에서의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View
세인트마리 대성당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 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 내부
시드니 타워
선셋 디너 크루즈
시드니 야경투어
'◆해외여행&트레킹┣━ > 뉴질랜드·호주_201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질랜드/호주 여행]⑭ (호주 시드니) 갭팍 & 본다이비치(2019. 2. 8) (0) | 2019.03.03 |
---|---|
[뉴질랜드/호주 여행]⑬ (호주 시드니) 페더데일 야생동물원(2019. 2. 7) (0) | 2019.03.03 |
[뉴질랜드/호주 여행]⑫ (호주 시드니) 블루마운틴 국립공원(2019. 2. 7) (0) | 2019.03.03 |
[뉴질랜드/호주 여행]⑪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시내투어(2019. 2. 6) (0) | 2019.03.02 |
[뉴질랜드/호주 여행]⑩ (뉴질랜드 남섬) 푸카키호수 & 테카포호수(2019. 2. 6) (0) | 2019.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