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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끝, 바다 위에 솟구친 동석산(童石山) 암릉길

법명(法明) 2013. 3. 27. 21:04

 

[동석산] 천종사~종성바위~동석산~석적막산~가학재~작은애기봉~큰애기봉~세방낙조전망대

 

 

산행일시 : 2013. 3. 23. 11:15~15:10 (소요시간: 3시간 55분, 식사 및 휴식시간 45분 포함)

○산행구간 : 천종사입구도로(11:15)-(0.5km)-천종사(11:25)-(0.4km)-미륵좌상굴(11:40)-(0.4km)

                   -종성바위(12:00)-(0.3km)-동석산(12:20~12:25)-(0.8km)-석적막산(13:00~13:30)

                   -(1.1km)-헬기장(14:00)-(0.2km)-가학재(14:05)-(0.8km)-작은애기봉(14:25)

                   -(0.3km)-세방마을갈림길(14:30)-(0.1km)-큰애기봉(14:35~14:45)-(1.3km)

                   -세방낙조전망대(15:10)

○산행거리 : 6.2km

○날씨 : 맑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 천종사입구 도로

  -동석산 산행 들머리는 두 곳으로 한 곳은 종성교회를 들머리로 1봉부터 오르는 코스와 또 다른

    코스는 천종사를 들머리로 하여 3봉과 4봉 사이 안부로 올라서는 코스가 있음.

  -종성교회 코스는 현재 출입이 금지된 코스로 진도군에서 기존의 밧줄을 잘라버린 상태이기 때문

    에 보조자일을 준비해서 올라야 되며, 암릉구간이 위험한 코스임.

  -천종사 코스는 종성교회 코스에 비해 비교적 안전한 코스로 산행로 정비도 잘 되어 있음.

  -천종사코스와 종성교회 코스의 들머리 간격은 2~3분 거리임.

  -천종사 입구 도로변에는 화장실 설비가 되어 있으며, 천종사 안내판을 따라 들어가면 천종사

    대웅전이 보이는 곳에 산행안내도가 설치되어 있고, 좌측 길을 따라 진입하면 산불방지기간

    입산통제 안내판이 있으나 특별히 통제하지는 않음.

  -이정표 표시가 되어 있는 미륵좌상 굴 앞에 서면 천종사 아래뿐만 아니라 종성교회 코스로

    올라오는 암릉 구간의 조망이 뛰어남.

  -3봉과 4봉 사이 안부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암릉에는 철제밧줄에 피복이 덮힌

    난간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급경사 암릉에는 밧줄과 둥그런 철제 손잡이가 있어 어렵지 않게

    오를 수가 있음.

  -4봉으로 오르는 길 중간쯤에는 잠시 쉴 수 있는 평탄한 조망터가 있으며, 되돌아 보는 조망이

    매우 좋음.

  -4봉은 종성바위로 정상에 철제 난간이 설치되어 있으며, 칼날암릉으로 계속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4봉 아래쪽으로 우회하여 동석산 정상으로 진행하게 됨.

  -동석산은 5만분의 1 지도에 석적막산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실제 지도상의 위치와 정상석이

    설치된 위치가 서로 달라 혼돈이 되기 때문에 여기서는 정상석이 설치된 위치를 동석산으로

    하고, 이후 삼각점이 설치된 암봉을 석적막산으로 표기하기로 함. (지도상의 실제 석적막산의

    위치는 삼각점이 있는 암봉도 아니며, 그 다음에 있는 봉우리로 조망도 없고 초라한 모습의

    봉우리가 석적막산으로 표시되어 있음)

  -동석산에서 석적막산으로 가는 암릉도 일부 구간 안전하게 우회하는 길이 있으며, 이곳을

    통과하면 삼각점이 있는 석적막산이며, 여기서의 조망도 매우 뛰어남.

  -석적막산을 지나면 곧이어 암릉구간이 끝나고 육산의 모습을 보이며, 지도상의 석적막산

    위치인 최고봉을 지남.

  -가학재는 가학마을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는 사거리 갈림길 안부임. 

  -가학재에서 잠시 오름길을 올라서면 조망이 트이는 봉우리이며, 작은애기봉은 다음 봉우리임.

  -작은애기봉을 지나면 내림길을 따라 세방마을 이정표가 설치된 안부로 내려서게 되며, 여기서

    산행종료 지점인 세방낙조전망대는 좌측 세방마을 방향이지만 전망대가 있는 큰애기봉을

    올랐다가 되돌아 와서 세방낙조전망대(세방마을)로 진행함.

  -큰애기봉 전망대에서는 다도해의 풍광이며, 특이하게 생긴 작은 섬들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음.

  -세방마을로 내려가는 길에는 동백 숲길을 지나며, 중간에 포장도로를 가로질러 계속 내려가면

    세방낙조전망대 직전에 세방주막집이 있음.

  -산행종료지점인 세방낙조전망대는 우리나라 최고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며,

    전망대와 주차장, 화장실이 갖추어져 있음

  -중간탈출로 : 가학재

  -식수보충장소 : 없음

 

고도표 

 

○GPS트랙

동석산(진도).gdb

 

○지형도 

 

 

 

 

 

진도 동석산(219m)은 전남 진도군 지산면 심동리에 소재한 나지막한 산이다.

서기 722(불기1226) 신라의 김대비(金大悲)라는 승려가 육조 혜능대사의 두상을 받들고 하동

쌍계사로 탑을 세우러 가던 도중 이곳에 머무르고 있을 때 천 개의 봉우리가 일제히 소리를 토해

내어 골짜기에 서기가 가득했다 하여 풍수지리학적으로 천종하강지지(天鐘下降之地)라 전해지고

있다 한다. 그때부터 산 아래 골짜기는 종성골이 됐다.

동쪽 직벽 아래 1,000개의 종을 뜻하는 천종사(千鐘寺)가 있고, 남쪽 능선의 바위 아래에는 종성

교회가 들어선 것도 이러한 연유에 기인한다.

 

여기서 신라 성덕왕 때의 김대비라는 승려의 기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중국 선종(禪宗)의 육조(六祖)인 혜능(慧能)이 죽은 뒤 그의 목을 탈취하려 했던 인물로 이에

대해서는 중국측과 한국측의 기록이 각각 다르다. 중국측의 기록에 의하면, 혜능이 "내가 죽은

뒤 동방에서 온 인물이 내 목을 탈취하리라."고 유언함에 따라, 제자들은 이 말을 기억하여

육조대사의 목부분을 쇠로 감아서 탑에 모셨다. 그 뒤 722(성덕왕 21)에 괴한이 그 탑에 접근

하자 붙잡아 문초하였는데, 그는 장정만(張淨滿)이라는 사람으로서 "홍주(洪州) 개원사(開元寺)

에서 신라 승려 김대비에게 2만냥을 받았는데, 육조대사의 목을 얻어 해동에서 공양하게 함이라."

고 대답하였다. 조정에서는 국법으로 다스리면 중죄가 되겠으나, 고승을 공양하려는 목적이었기

때문에 그 죄를 사면하였다고 한다. 이 기록에 의하면 육조대사의 머리는 중국에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기록에 따르면 김대비가 무사히 훔쳐서 신라로 귀국했고, 그것을 하동 쌍계사

에 봉안하였다고 한다. 최치원(崔致遠)의 비에 의하면 이곳에 육조영당(六祖影堂)이 있다고 하였

으며, 김정희(金正喜)는 쌍계사의 탑전(塔殿)에 있는 육조정상탑(六祖頂上塔)이 바로 그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동석산의 전설을 보면, 옥황상제께서 세 아들을 불러 동석산에 내려가서 백일 동안 돌을 깎아

종을 만들고 종소리를 울려 퍼지게 하여 중생을 구하라 명하였다 한다. 그리고 석종을 울리면 내가

천상에서 폭포를 내려 무지개가 뜨게 할 것이니 그것을 타고 천상으로 올라오라 명하였다.

세 아들은 돌로 종을 반쯤 깎다 지쳐 게으름을 피우다가 백일이 다되어 약속을 어기게 되어 옥황

상제의 노여움을 사 결국 삼존제석불이 되었다 한다.

 

이 제석불은 서로 껴안고 있는 듯 하며, 비가 내릴 때면 천상에서 내린 폭포가 흐르며 무지개가 떠

신비로움을 더하는데, 1봉을 제석봉, 2봉을 종석봉이라고 한다. 삼존제석불을 깨우기 위해

신령이 나타나 기도를 하면 바람이 불어 종소리가 은은하게 울려 퍼진다 하며, 종소리가 울리면

신령께서 '중생들아 종소리를 들었거든 서방에 황혼이 내릴 것이니 서방정토 세계로 가라' 하시며

사라지곤 한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고 한다.

 

5만분의 1 지형도에는 석적막산(石積幕山)이라 표기되어 있는 200m급 산으로 고도는 높지 않지

만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큼 뛰어난 암릉미를 간직하고 있다.

남북으로 뻗은 1.5km 길이의 주능선 전체가 거대한 바위성곽으로 이루어져 독특한 풍광을 자랑

한다. 또한 산행 도중 고개만 돌리면 주변의 저수지와 다도해의 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눈

맛도 좋다.

 

1976년 발간된 진도 군지(郡誌)에도 동석산은 이름 뿐 심지어 해발 높이조차 나와 있지 않을 정도

진도에서조차 그리 알려진 산이 아니었다. 그만큼 동석산은 험준한 산세 때문에 최근까지도

'접근금지'의 위험한 산으로 알려져 왔다.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고서는 그 산을 오르기란 불가능

하여 '오를 수 없는 산'으로 남아 있었으나 현재는 바위능선에 난간을 대거나 밧줄을 매고, 문고리

모양의 손잡이를 박아 접근이 가능하게 되었다

 

대다수 섬에 있는 산들은 부드러운 능선으로 여성미를 띠고 있지만 진도의 산들은 크고 작은 바위

능선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이하다. 진도의 진산인 첨찰산을 비롯, 여귀산, 금골산 등이 모두 바위 산이며, 특히 동석산은 날카롭고 우람한 암릉으로 남성미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동석산의 매력은 암릉산행의 짜릿함과 함께 능선에서 펼쳐지는 장쾌한 조망이다

동석산과 석적막산의 능선을 따라가는 내내 어디에서든 고개만 들면 막힘없는 조망이 펼쳐진다.

들머리의 암릉에서는 봉암저수지와  간척지가 펼쳐지고 그 너머로 팽목항이 아스라이 내려다

보인다. 천종사에서 올라와 닿는 중업봉은 사방으로 탁 트인 조망의 특급 명소로 동쪽으로는 산

으로 둘러쌓인 봉암저수지 뒤로 첩첩이 산자락의 능선과 남도 끝 푸른 바다와 점점이 떠 있는 섬

들이 다가오고, 남쪽으로는 물골을 끼고 있는 너른 간척지가 펼쳐진다.

청명한 날이면 여기서 완도, 보길도, 구자도, 추자도, 우이도는 물론이거니와 흑산도와 제주도

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동석산 산행코스는 종성교회 쪽에서 오르는 방법과, 천종사 쪽에서 오르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릿지등반의 짜릿함을 맛보고 싶을 경우에는 종성교회를 들머리로 삼는다. 이 코스는 로프에

매달려 거의 수직 벼랑으로 오르며 칼날 같은 능선을 줄타기 곡예를 하듯 건너야 하는 코스이다

그러나 2012년 이곳으로 오르던 중 어느 부부의 추락 사망사고가 난 후로 진도군에서는 밧줄을

제거하고 출입을 금하고 있으나, 개별적으로 보조자일을 설치하여 오르는 이들도 있다

 

천종사 쪽에서 오르는 코스는 종성교회 들머리 코스에 비해 산행로 정비가 잘 돼있고 비교적

순한 편이다. 릿지등반에 익숙지 않다면 이 코스를 택하는 것이 좋다. 두 길은 천종사 위쪽에

솟아있는 종모양의 암봉인 종성바위 직전 안부에서 만나게 된다.

 

동석산 정상 위치는 지금도 확실치 않다. 동석산 개념도나 진도군에서 세워놓은 안내판 지도와

정상석이 설치된 동석산 정상의 위치가 서로 다를뿐 아니라 5만분의1 지도에 표시된 석적막산과

동석산의 일치 여부도 분명치가 않다. 그래서 개념도와 안내판의 동석산 위치를 무시하고 여기

서는 정상석이 세워진 곳을 동석산 정상, 삼각점이 설치된 암봉을 석적막산으로 표시하고자 한다.

 

기암괴석과 암릉, 암봉, 그리고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에 정신을 빼앗긴 채 석적막산을 지나면

암릉은 사라지고 육산의 모습을 띠게 되는데, 잠시 짧은 오르내림을 거듭하다 보면 가학재와

작은애기봉을 지나 전망대가 세워진 큰애기봉에 당도하게 된다.

일망무제로 펼쳐진 수평선을 배경으로 무수히 떠있는 만물상의 섬들, 그 아름다운 다도해의 조망

을 보여주는 큰애기봉 정상에는 그에 못지않은 슬픈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산 아래 가치리 정씨 부잣집에서 담살이(가정부)하는 순이에게 만나자는 총각 선원의 말을 철석

같이 믿고 자신의 모든 것을 불사른 착하고 순진한 열일곱 큰애기 순이의 순정이야말로 이 산의

정령이요, 혼백인 것이다. 메아리인 것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양덕도(발가락섬), 주지도(손가락섬), 광대도(사자섬), 혈도, 불도 등 기이한

모습의 작은 섬들을 바라보는 재미는 마지막까지 동석산 산행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큰애기봉 올랐던 길을 되돌아 세방마을 갈림길에서 동백 숲길을 따라 세방낙조 전망대로

내려서면 조금은 아쉽지만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동석산의 암릉 산행이 끝나게 된다.

 

 

 

▼산행 들머리인 천종사입구 도로변입니다. 들머리에는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고 좌측으로는  

  동석산 암릉길 중 가장 위험 구간인 1봉에서 3봉까지의 암릉이 올려다 보입니다.

 

 

▼천종사로 들어가는 길에 좌측으로 올려다 본 동석산 1봉에서 4봉까지의 모습입니다.

   종성교회를 들머리로 할 경우 1봉으로 오를 수가 있지만 2012년도 추락사고가 발생한

   후로는 진도군에서 출입금지 구역으로 정해놓고 밧줄을 잘라버렸기 때문에 1봉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보조자일을 준비해서 오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1봉으로 오르는 코스는 아래쪽에서 부터 정체가 많이 되는 모습입니다. 

 

 

▼2봉과 3봉의 모습입니다. 천종사를 거쳐 오르는 코스는 3봉 우측 아래 안부로 올라서게 됩니다.

 

▼3봉입니다.

 

▼천종사입니다.

 

 

 

▼천종사 대웅전 바로 위 암봉이 4봉인 종성바위입니다. 

 

▼천종사 입구에 있는 산행안내도입니다. 

 

▼천종사 대웅전 앞 좌측으로 돌아가면 잘 정비된 산행로가 있습니다. 

 

 

▼3봉과 4봉 사이로 올라서면 바로 우측에 움푹 파인 미륵좌상 굴이 있는데, 미륵좌상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예전에 불상이 있었던 굴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륵좌상 굴입니다. 

 

▼미륵좌상 굴 앞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미륵좌상 굴에서 3봉과 4봉 사이 안부로 올라서서 내려다 본 조망입니다. 

 

 

▼봉암저수지가 내려다 보입니다. 

 

▼4봉인 종성바위로 오르는 길입니다. 위험한 구간에는 난간대와 밧줄이 설치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오를 수가 있습니다.

 

 

 

 

▼종성바위로 오르는 도중에 내려다 본 천종사의 모습입니다. 

 

 

▼이곳을 올라서면 멋진 조망이 반겨줍니다. 

 

 

▼되돌아 보면 2봉과 3봉, 그리고 4봉으로 오르는 암릉길이 장관입니다. 

 

 

 

 

▼한차례 더 밧줄을 타고 오르면 종성바위입니다. 

 

▼종성바위에서 바라 본 암릉입니다. 뒤로 두 번째 봉우리가 동석산 정상입니다. 

 

 

▼종성바위에서 칼날암릉길을 우회하여 동석산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우회길로 가면서 올려다 본 칼날암릉의 모습입니다. 

 

 

 

 

▼동석산 정상입니다. 

 

 

 

 

▼동석산 정상에서 바라 본 조망입니다. 

 

 

 

 

 

 

▼동석산에서 석적막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끝에 있는 암봉이 석적막산이고, 그 뒤로 육산의

   모습을 띠고 있는 두번째 봉우리가 작은애기봉, 세번째가 큰애기봉입니다. 

 

▼동석산에서 석적막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마이산을 닮은 암봉의 모습입니다. 

 

 

 

 

 

 

▼삼각점이 있는 석적막산입니다. 

 

 

▼석적막산에서 바라 본 조망입니다. 

 

 

 

 

 

 

▼석적막산을 조금 지나면 암릉은 끝나고 육산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가운데 봉우리가 작은애기봉, 세번째가 큰애기봉입니다. 

 

 

 

▼작은애기봉 가는 길에는 야생화가 곳곳에 피어 있습니다. 

 

 

 

 

 

 

▼헬기장을 지납니다. 

 

▼가학마을 갈림길인 가학재입니다. 

 

 

 

▼가학재에서 작은애기봉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작은애기봉 직전 봉우리에서의 조망입니다. 

 

 

 

 

 

 

▼작은애기봉입니다.

 

▼작은애기봉에서 바라 본 큰애기봉입니다. 

 

▼작은애기봉에서의 조망입니다. 

 

 

 

▼작은애기봉과 큰애기봉 사이 안부인 세방마을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큰애기봉에 올랐다가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 온 후 세방마을 방향으로 하산하게 됩니다.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는 큰애기봉 정상입니다. 

 

 

 

 

 

▼큰애기봉에서 바라 본 양각도(발가락섬)와 그 뒤로 보이는 사자섬입니다. 

 

▼큰애기봉에서의 또다른 조망입니다. 

 

 

 

 

▼세방마을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조금만 지나면 동백숲이 우거져 있는 길을 지나게 됩니다. 

 

 

 

 

 

▼좀 더 가까이 다가서는 주지도(손가락섬), 거대한 바위가 섬 꼭대기에 올려져 있는 모습입니다. 

 

▼양각도(발가락섬)입니다.

 

▼산행 종료지점인 세방낙조 전망대를 조금 앞두고  주막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산행 종료지점인 세방낙조 전망대와 주차장입니다.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바라 본 주지도와 양각도의 모습입니다. 

 

 

동석산(진도).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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