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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2)_[울릉옛길 트레킹] 석포~정매화골쉼터~내수전 전망대~내수전 몽돌해수욕장

법명(法明) 2013. 8. 25. 22:28

[울릉옛길 트레킹] 석포~정매화골쉼터~내수전 전망대~내수전 몽돌해수욕장

 

 

일시 : 2013. 8. 17. 11:10 ~ 16:40 (순수 보행시간: 2시간 30분, 휴식시간 180분)

○구간 : 석포 버스종점, 안용복 기념관(11:10)-(2.4km, 10분 휴식)-울릉읍/북면 경계(12:00)

             -(1.0km)-정매화골쉼터, 팔각정(12:20~14:55)-(1.2km)-내수전전망대 주차장(15:20)

             -(0.4km)-내수전 전망대(15:30~15:45)-(2.1km)-내수전 약수터(16:20)-(0.8km)

             -내수전 버스종점(16:35)-(0.3km)-내수전 몽돌해수욕장(16:40)                   

○거리 : 8.2km

○날씨 : 맑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 석포 버스종점(안용복 기념관)

   -트레킹 구간은 일주도로가 개통되지 않은 석포 버스종점에서 내수전 버스종점까지로 정함.

   -석포 종점까지의 교통편은 천부에서 석포행 노선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하차하면 됨.

     울릉도 노선버스는 내수전에서 저동, 도동을 거쳐 천부까지 왕복하는 버스가 있고, 석포방면

     과 나리분지 방면은 천부에서 갈아타야 되며, 봉래폭포 입구방면은 저동에서 갈아타야 됨.  

   -석포종점에는 안용복 기념관이 있으며, 죽도 주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이 아름다움.

   -석포종점에서 안용복 기념관 좌측으로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울릉읍(내수전) 가는길'

     표지판이 있음.     

   -울릉숲길 종합안내판이 있는 곳까지는 시멘트 도로를 따라 이어지다가 이후부터는 고도차가

     거의 없는 오솔길을 따라 내수전 전망대까지 이어짐. 

   -내수전 전망대로 가는 도중 곳곳에 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샘터와 계곡수는 정매화골쉼터에

     있음.

   -이정표상 내수전둘레길입구는 내수전 전망대 주차장까지를 표시함. 

   -내수전 전망대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는 10분 거리이며, 주차장에는 포장마차 영업중임. 

   -내수전 전망대에서는 섬목, 관음도에서 부터 죽도, 내수전를 거쳐 저동항까지 두루 조망이

     가능한 곳으로 해안 비경을 조망할 수 있음.

   -전망대 주차장에서 내수전까지는 택시와 관광버스만이 운행을 하고 노선버스는 다니지 않아

     도보로 내려가야 되며, 중간에 철분이 함유된 내수전 약수터가 있음.

   -내수전 버스 종점에서 트레킹 코스는 종료되며, 인근에 내수전 몽돌 해수욕장이 있고,

     야영이 가능함.

   -구간내 식수 보충장소 : 정매화골쉼터, 내수전 전망대주차장(음료판매)

 

○고도표

 

○GPS트랙

성인봉산행&일주도로.gdb

  

○지형도

 

 

○트레킹 사진

 

▼일주도로를 따라 선창에서 석포로 가는 도중에 도로 우측으로 바라 본 비경입니다.

   뒤로는 추산마을의 송곳봉이 보이고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천부마을 주변의 일주도로가 짙푸른

   동해바다의 물결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성인봉 산행을 마치고 추산마을에서 노선버스를 타고 천부에 내려 다시 석포행 버스로 갈아탄 후

   일주도로를 따라 석포마을 종점에 도착합니다.

 

 

 

▼석포 버스종점에서 바라 본 죽도 전경입니다.

 

 

▼석포 종점에 있는 안용복 기념관입니다. 조선시대 어부인 안용복이 1693년과 1696년 울릉도 근해에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울릉도 근해에 들어와 조업하던 일본어선을 힐책하다가 일본으로 잡혀갔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땅임을 주장하고 이를 확인하는 서계를 받아오는 등

   울릉도와 독도를 지킨 안용복을 기리기 위해 현재 안용복 기념관을 지었는데, 내부 마무리가 완료

   되지 않아 아직 관람은 할 수가 없습니다. 

 

 

 

 

 

▼석포에서 내수전까지는 일주도로가 개통되지 않았는데, 옛길을 따라 지금은 멋진 트레킹 코스로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석포종점에서 내수전으로 출발합니다.

 

 

 

 

▼석포-내수전 간 트레킹 코스는 오솔길을 따라 완만한 울릉 둘레길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울릉읍과 북면의 경계지점을 지납니다.

 

 

 

 

▼정자와 약수터 그리고 쉼터가 잘 조성되어 있는 정매화골 쉼터입니다. 맑고 시원한 물과 숲이 있는

   있는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낮잠까지 자면서 한참을 쉬고난 후에야 다시 내수전으로 향합니다. 

 

 

 

 

 

 

 

 

 

 

 

 

 

▼내수전 전망대 주차장입니다. 석포에서 여기까지는 숲길로 이어지다가 여기서 내수전까지는 차도를

   따라 내려가게 됩니다. 죽도에서 내수전을 지나 저동까지 이어지는 해안 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내수전 전망대는 여기서 10분 거리입니다.

 

▼주차장에서 내수전 전망대로 오르는 길입니다.

 

▼내수전 전망대입니다.

 

 

 

 

▼내수전 전망대에서 바라 본 내수전과 우측의 저동항 조망입니다.

 

 

 

 

▼내수전 전망대에서 바라 본 섬목과 관음도방향 조망입니다.

 

 

▼내수전 전망대에서 바라 본 죽도 전경입니다.

 

▼내수전 전망대에서 바라 본 성인봉 조망입니다.

 

▼전망대 주차장을 내려가는 길입니다. 내수전에서 전망대 주차장까지는 택시와 관광버스만이

  통행을 하고 노선버스는 다니지 않아 도보로 내려가야 됩니다.

 

 

▼전망대에서 내수전으로 내려가는 중간에 있는 내수전 약수터입니다.

   약수에는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보통의 물맛은 아닙니다.

 

 

 

▼석포-내수전 트레킹 코스의 마지막 지점입니다. 내수전 버스 종점인 이곳에서 부터는 일주도로를

   따라 노선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내수전 버스 종점에서 바라 본 몽돌해수욕장입니다. 여기서 오랜만에 해수욕을 즐기며 야영하기로

   합니다.

 

 

 

 

▼내수전 몽돌 해수욕장에서 야영 후 다음 날 아침 바라 본 일출 모습입니다.

 

 

 

 

 

 

 

 

성인봉산행&일주도로.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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