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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금남정맥 6구간] 금평마을~고내곡재~누황재~천호산~쑥고개~1번국도~용화산~다듬재~미륵산~석불사거리

법명(法明) 2013. 2. 19. 23:21

[대동금남정맥 6구간] 금평마을~고내곡재~누황재~천호산~쑥고개~1번국도~용화산~다듬재~미륵산~석불사거리

 

 

산행일시 : 2013. 2. 16. 08:00~16:00 (소요시간: 8시간 00분, 식사 및 휴식시간 40분 포함)

○산행구간 : 금평마을 입구(08:00)-(0.8km)-고내곡재(08:15)-(2.7km)-누황재(09:05)-(1.5km)

                   -천호산(09:40)-(2.1km)-갈매봉(10:20)-(0.4km)-문드러미재(10:35)-(1.2km)

                   -호남고속국도(10:50)-(1.2km)-쑥고개(11:20)-(2.0km)-용화고개,1번국도(12:00~12:30)

                   -(2.1km)-용화산(13:15)-(2.7km)-다듬재,아리랑고개(14:00)-(0.6km)

                   -미륵산성(14:20~14:25)-(1.0km)-미륵산(14:50~14:55)-(1.6km)-142봉(15:30)

                   -(2.2km)-석불사거리(16:00)

○산행거리 : 구간거리 21.3km/접속(이탈)거리 0.8km/총거리 22.1km

○날씨 : 맑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 전북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 금평마을 입구(버스정류장)

  -익산시 최고봉인 천호산(501.1m)과 상징적 최고봉인 미륵산(429.6m)을 지나는 구간으로

    길이 험하거나 급경사를 이루는 곳이 없어 전체적으로 순탄한 구간임.

  -누황재(740번 지방도), 문드러미재(741번 지방도), 호남고속국도, 쑥고개(799번 지방도),

    용화고개(1번 국도), 다듬재 지나는 포장도로 등 유난히 도로를 많이 만나는 구간임.

  -금평마을 입구에서 마을길을 따라 15분쯤 지나면 고내곡재에 도착하며, 고갯마루에서

    금평마을 방향으로 50m 쯤 내려온 지점에서 사면 길을 따라 마루금으로 접속함. 

  -365봉으로 올랐다가 누황재로 내려가는 길은 잡목가지와 가시덤불이 많아 진행하는데

    많은 불편이 따름.

  -비포장 도로가 지나는 누황재를 출발하면 곧 석회석 채광지의 깎아지른 절벽이 우측으로

    나타나며, 천호산으로 오르게 됨.

  -천호산 정상에서 내려서는 길이 두 갈래인데, 좌측은 천호성지로 이어지며 정맥길은 헬기장을

    가로질러 우측 길로 진행해야 되는데, 이 곳을 지나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갈매봉을 지나

    문드러미재까지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내려가는 순탄한 길이 이어짐.

  -문드러미재 표지석 맞은편 좌측으로 절개지 가장자리를 따라 진행함.

  -호남고속국도는 동물이동통로를 따라 쉽게 건널 수 있음. 

  -호남고속국도에서 800m, 20분쯤 지나면 갈림길을 만나는데, 좌측방향으로 진행함.

  -799번 지방도가 지나는 쑥고개에서 진행방향 좌측 양동마을 표지석 맞은편으로 진행함.

  -쑥고개를 지나 교회 공원묘지 맞은편 좌측 능선길로 진행함.

  -잘 쌓여져 있는 돌탑에서 7~8분 정도 가면 Y자형 갈림길이 있는데, 우측 직진방향으로 진행함.

  -1번국도는 동물이동통로를 따라 안전하게 건널 수 있음.

  -1번 국도를 지나 익산시 둘레길 이정표를 만나면 '대나무 숲길 1.9km' 방향으로 진행함.

  -172봉을 지나 '대나무 숲길 1.2km' 이정표 지점에서는 등산로 표시 방향(직진)으로 진행함. 

  -용화산 정상은 정상표지판과 무덤, 아리랑고개 이정표가 있는데, 다듬재가 아리랑고개임.

  -용화산에서 다듬재로 내려서는 능선 길 좌측으로는 사격장 위험표지판과 철조망이 쳐져 있으며,

    군 훈련용 시설들이 많고 여러 갈래로 갈리는 길도 저마다 널찍하므로 주의해야 됨.

  -다듬재는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곳으로 도로변에 승용차 주차공간이 있음.

  -다듬재에서 미륵산 오르는 길은 익산 둘레길이기도 한데, 갈림길 마다 이정표가 있으며,

    미륵산성 방향을 따라 진행하게 됨.

  -'미륵산성 0.1km' 이정표 지점에서 우측 등산로 방향으로 진행하거나, 좌측 미륵산성 방향으로

    진행해도 되는데, 미륵산성을 보기 위해서는 좌측으로 진행한 후 성벽을 따라 올라가면 등산로

    방향 길과 만나게 됨.

  -미륵산성을 지나면 짧은 된비알이 헬기장까지 이어지며, 헬기장에서 좌측로 오르는 길이 미륵산

    정상 방향임.

  -미륵산 정상을 내려가는 길은 많은 갈림길이 있으므로 갈별한 주의가 필요함.

  -미륵산 정상에서 기양제 방향 이정표를 따라 1분쯤 내려가면 벤치가 놓여있는 곳에서 직진방향

    넓은 길을 버리고 우측 내리막길을 따라 진행하며, 다시 10분쯤 후 갈림길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함.

  -'미륵사지 2.1km, 간재선생 묘소 1.5km' 이정표에서 우측 간재선생 묘소 방향으로 진행하며,

    다시 6분쯤 후 '미륵사지 2.5km' 이정표 앞에서 직진방향(조박골 방향)의 넓은 길을 버리고

    우측 1시방향 오솔길을 따라 진행함.<길 주의>

  -계속해서 둘레길을 따라 직진하다가 좌측으로 전원주택이 보이는 갈림길에서 좌측 논둑길을

    따라 전원주택 뒷쪽을 지나면 시멘트길이 이어짐.

  -시멘트길을 따라 가다가 마을 진입로 교차점에서 직진방향 임도를 따라 계속 직진하면

    SK삼기주유소 앞 도로를 만남.

  -삼기주유소에서 우측방향 포장도로를 따라 직진하면 삼기농협 창고를 지나 구간 종료지점인

    석불사거리에 도착함.

  -석불사거리 좌측 맞은편에 한국불교화엄종 본산이자 우리나라 최대의 석불좌상이 있는

    석불사가 자리하고 있음.

  -중간탈출로 : 누황재(740번 비포장 지방도), 문드러미재(741번 지방도), 쑥고개(799번 지방도),

                       용화고개(1번국도), 다듬재(아리랑고개)

  -구간내 식수 보충장소 : 없음

 

○고도표 

 

○GPS트랙

대동금남6구간(고내곡재~석불사거리).gdb

 

○지형도 

 

 

 

 

완주와 익산의 경계를 짓는 마루금을 따르다가 문드러미재를 지나면서 부터는 익산의 한 가운데

로 한발짝 더 들어가게 되는 구간이다. 고내곡재를 경계로 논산시와 맞닿아 있는 완주군의 북서쪽

마을인 금평마을을 출발하여 지난 구간 종료지점인 고내곡재로 접속한다.

비교적 평탄한 길이 이어지지만 누황재로 내려가는 길에는 잡목가지와 가시덤불이 얽혀있어 진행

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740번 지방도로지만 비포장 임도처럼 고갯마루를 지나는 누황재로 내려섰다가 천호산으로 오르는

길은 예전에 석회석을 채광하던 흔적이 남아있어 마루금 우측으로는 아찔한 수직 절벽이 보이기도

하고, 조금 더 지나면 천호산에서 부터 멀리 미륵산까지 걸어야야 할 마루금이 파노라마 처럼 한 눈

에 들어오면서,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익산의 아기자기한 산그리메가 멋진 조망이

되어 다가온다.

 

익산의 최고봉인 천호산은 하늘천(), 병호()를 써서 속이 텅빈 산이라는 뜻이다. 이 산의 서북쪽

에 길이가 약 800m에 이르는 천호동굴과 연관된 이름 같은데, 천호산은 고만고만한 봉우리 8개가

합쳐져 마치 8폭의 병풍을 연상시킨다. 정상에는 백제의 성으로 추정되는 퇴뫼식 산성 천호산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천호산을 지나면서 길은 한결 부드러워 진다. 누황재로 내려서는 길에 성가시게 하던 가시덤불도 

사라지고 편안한 길이 이어지면서 갈매봉을 지나 문드러미재로 내려선다. 익산의 둘레길과 만나게

되는 지점이다. 느릿느릿 걷는 길이라는 의미로 둘레길 표지판에는 달팽이 그림도 그려져 있다. 

 

유난히도 많은 도로와 접하게 되는 이번 구간은 문드러미재를 지나서 이제는 호남고속국도를 건너게

된다. 동물이동통로가 설치된 이후로는 굴다리로 우회하지 않고도 편안히 건널 수 있어 다행스럽다.

그리고 잠시 야산지대를 걷다가 이제는 쑥고개와 1번 국도를 차례로 통과한다. 

 

이제 산행의 종반에 접어들면서 용화산과 미륵산을 향해 간다. 미륵산은 익산 시민들이 많이 찾는

명산이고, 용화산은 그보다는 명성이 떨어지지만 아리랑고개(다듬재)를 사이에 두고 마주 선 미륵산

용화산은 본래 하나의 산으로 용화산으로 불리어 왔다고 한다. 그러다가 미륵사가 창건된 이후

다듬재 서쪽의 봉우리를 미륵산, 동쪽의 봉우리를 용화산으로 나뉘어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용화산을 내려가는 길은 마루금 좌측으로 온통 철조망과 사격장 위험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용화산 정상 남쪽 아래에 공용화기 사격장이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륵산 정상과 V자 모양

으로 복원되어 있는 산 중턱의 미륵산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은 오로지 용화산을 내려가는 길이

유일할 듯 싶다.

 

미륵산성은 미륵산 정상 직전 산 중턱에 산성의 흔적을 일부분 복원해 놓았는데, 마한의 도읍지로

추정되는 이곳은 성곽 둘레 1,822m의 미륵산성이 축성되어 있었고고조선시대 기준왕이 내려와

쌓았다는 전설이 깃든 곳으로 고려 태조가 신검의 항복을 받았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미륵산은 미륵사지를 품은 익산의 진산으로 봉우리가 사자 모양 처럼 생겼다고 해서 일명 사자봉

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백제의 무왕이 된 서동과 선화공주의 이야기를 간직한 미륵산, 정상에 오르

마치 서동을 바라보는 선화처럼 조금 전에 지나 온 용화산이 미륵산을 바라보고 있다.

 

미륵사의 창건설화이자 서동과 선화공주에 얽힌 전설은 다음과 같다.

 

『신라 진평왕의 셋째공주 선화가 아름답기 짝이 없다는 말을 듣고 서동이 머리 깍고 서라벌로 가서

마(薯)를 가지고 동네 아이들을 먹이니, 아이들이 친하게 따르게 되었다. 이에 동요를 지어 여러

아이들을 꾀어 부르게 했는데, 그 노래에 "선화공주님은 남그스기(몰래) 얼어(嫁_시집갈 가)두고

서동방을 밤에 몰(몰래) 안고 간다" 라고 하였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서동요다.

동요가 서라벌에 퍼져 대궐에까지 알려지니 백관이 임금에게 간하여 공주를 먼 곳으로 귀양을 보내

게 하였다. 장차 떠나려 할 때 왕후가 순금 한 말을 노자로 주었다. 공주가 귀양갈 때 서동이 도중에

나와 맞이하며 함께 가고자 했다. 공주는 그가 어디서 온 지는 모르나 공연히 미덥고 기뻐서 따라

가며 몰래 간통을 하였다. 그 후에서야 서동의 이름을 알고 동요가 맞은 것을 알았다. 』

 

이 이야기는 <삼국유사> 무왕(武王)조에 나오는 이야기로, 서동이 선화공주를 만나게 된 인연사를

적은 부분이다. 그 후 공주가 살림에 보태 쓰려고 금을 꺼내놓자 서동은 마를 캘 때 많이 보아온 것

이라며 달려가더니 금덩이 다섯 개를 주워왔다고 한다. 공주는 기뻐하여 사자암 지명법사를 통해

도술로 부왕인 진평왕에게 금덩이를 보냈고, 그리고 후에 서동은 백제 무왕이 되었다고 한다.

어느 날 왕후와 함께 사자암을 찾아가다가 용화산(미륵산의 옛 이름) 아래 큰 못에서 미륵삼존불이

나타나자 왕후의 간청으로 그 못을 메워 절을 세우고 미륵사라고 하였다고 한다.

미륵산을 내려가는 길은 여러 갈림길이 있어 자칫 방심하다가는 엉뚱한 방향으로 진행하기 십상이다.

둘레길을 따르기도 하고, 잠시 둘레길을 벗어나기도 하면서 외딴 집을 만나면서 부터는 마을 길과

임도를 따르다가 포장도로를 만나 석불사가 자리하고 있는 석불사거리로 이어진다. 

 

석불사는 본래 대한불교화엄종에 소속된 사찰이었으나 1994년 정운(淨雲)이 주지로 부임한 뒤

한국불교화엄종으로 소속을 바꾸어 현재 한국불교화엄종의 본산이 되었다.

서기 600년 경 조성된 것으로 알려진 석불사 석불좌상은 삼국시대 환조불로서 국내 최대의 것이고,

광배 또한 최대 규모라고 한다. 석불사 석불좌상(보물45)은 지난 한국전쟁 때와 IMF 외환 위기,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당시에도 땀(물방울)이 맺혀 흘러내리는 현상을 보인바 있는데, 지난 2월 1일

에도 땀을 흘렸다고 전한다. 북한의 핵실험 탓이었는지, 아니면 뭔가 중대한 사건을 예견하고 있는

지는 모르지만.

 

쾌청한 날씨에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은 구간이라 모처럼 편안한 걸음걸이로 옛 마한과 백제의 유적

들을 보고 생각하면서 유유자적 걸었던 한 걸음 한 걸음을 석불사 경내에 모아두고 다음 구간을 기약

하면서 석불사거리와 작별을 한다. 

 

 

▼산행 들머리인 전북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 금평마을 입구입니다.   

 

 

▼금평마을 입구 도로에서 마을 진입로를 따라 구간 시작지점인 고내곡재로 가는 길입니다. 

 

 

▼지난 구간 종료지점인 고내곡재 고갯마루입니다.  

 

▼고내곡재에서 금평마을 방향으로 50m쯤 내려온 지점에서 6구간 마루금으로 접속합니다.    

 

▼고내곡재에서 365봉으로 올라선 다음 누황재로 가는 길에는 가시덤불과 잡목가지 들로

   진행이 순조롭지 못합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조금은 나은 편이지만 여름철에는 진행하기가

   더욱 힘들 것 같습니다.  

 

 

▼비포장 임도처럼 보이지만 740번 지방도로가 지나는 누황재입니다. 

 

▼누황재를 올라서면 예전의 석회석 채광지 상부를 지나게 됩니다. 

 

▼석회석 채광지 상부입니다. 우측으로는 깎아지른 암벽이 아찔하게 내려다 보이는데, 부근에

   천호동굴이 있어 채광지를 복원할 계획으로 있다고 합니다. 

 

 

▼예전의 석회석 채광지 현장입니다. 

 

 

▼채광지 상부를 지나면 진행방향 우측으로 익산의 명산인 미륵산이 보이고 걸어야 할 마루금이

   한 눈에 보입니다. 

 

▼채석지를 지나면서 조금 전에 지나 온 마루금을 되돌아 봅니다.  

 

▼가야 할 마루금입니다. 좌측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대동금남 6구간입니다. 

 

 

 

▼천호산성 터가 남아있는 천호산 정상부입니다. 

 

 

 

▼삼각점과 정상석이 있는 천호산 정상입니다. 

 

 

 

 

 

▼천호산 정상에는 넓은 헬기장도 있습니다. 

 

▼천호산 정상을 지나면 완만하고 편안한 길이 이어집니다.  

 

▼천호산에서 10분쯤 지나면 또다른 헬기장을 지나갑니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갈매봉입니다. 

 

 

▼갈매봉에서 멀리 익산 시내가 바라다 보입니다.  

 

▼갈매봉을 내려서면서 바라 본 마루금과 11시 방향에 있는 미륵산 조망입니다. 

 

 

 

▼갈매봉을 내려가면 달팽이 그림이 그려져 있는 익산 둘레길 안내표시가 눈에 띄는데, 둘레길은

   산행이 끝나가는 미륵산을 내려갈 때 까지 중간중간 만났다 헤어지기를 반복합니다. 

 

▼741번 지방도로가 지나는 문드러미재입니다.

 

▼문드러미재 표지석 맞은편 좌측으로 절개지 가장자리를 따라 오릅니다. 

 

▼호남고속국도입니다. 예전에는 좌측으로 700m쯤 떨어진 굴다리를 통과하여 지났지만, 이제는

   동물이동통로가 생겨서 편안하게 건널 수가 있습니다. 

 

 

▼호남고속도로에서 800m, 20분쯤 지나면 갈림길을 만나게 되는데, 좌측 방향으로 진행해야

   됩니다. 

 

▼799번 지방도로가 지나는 쑥고개입니다. 

 

 

 

▼쑥고개로 내려선 후 진행방향 좌측으로 양동마을 표지석이 보이는데, 표지석 맞은편으로

   마루금이 이어집니다. 

 

▼교회 공원묘지 맞은편 좌측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특별한 장소는 아니지만 산행로 상에 인근 마을 사람들이 쌓아놓은 돌탑입니다. 

 

▼돌탑 앞에서 인근 마을 어르신들이 시산제를 지내고 있는데, 여기서 음식들을 푸짐하게 대접받고

   잠시 쉬어갑니다. 

 

▼돌탑 있는 곳에서 7~8분 정도 가다가 Y자형 갈림길을 만나면 우측 직진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동물이동통로를 따라 1번 국도 위를 안전하게 통과합니다. 

 

▼동물이동통로를 지나면서 내려다 본 1번 국도입니다. 

 

 

▼1번 국도 옆으로는 구 도로로 보이는 옛길이 있습니다. 

 

▼다시 익산시 둘레길을 만나게 되는데, '대나무 숲길 1.9km' 이정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172봉입니다.

 

 

▼둘레길 이정표에서 등산로 방향입니다. 

 

▼용화산 정상입니다. 

 

 

▼용화산 정상 이정표입니다. 아리랑고개 방향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지도상의 다듬재를

   가리킵니다. 

 

▼용화산 정상부를 차지하고 있는 무덤입니다. 

 

▼사격장 출입금지 표지판 옆으로 우회로가 있는데, 여기서 부터 용화산을 내려설 때 까지

   마루금 좌측으로는 철조망과 출입금지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격장 위험 표지판을 지나면 바로 앞으로 미륵산이 멋진 조망을 보여줍니다. 

 

 

▼가운데 능선을 따라 오르다가 미륵산성을 둘러보고 가운데 봉우리(헬기장)로 올라선 다음,

   미륵산 정상인 좌측 봉우리로 진행하게 됩니다. 우측에 보이는 이동통신 중계탑 방향은

   정맥 길이 아닙니다.  

 

▼다듬재로 내려가는 길인데, 좌측 11시 방향의 능선 길을 버리고 우측 2시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용화산과 미륵산 중간에 있는 다듬재(아리랑고개) 입니다. 

 

 

▼다듬재 맞은편으로 미륵산을 향합니다. 

 

▼둘레길 이정표에서 미륵산성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미륵산성 0.1km' 와 등산로 방향이 갈리는 지점에서 어느쪽 방향으로 진행해도 상관은 없지만

   미륵산성을 둘러보려면 좌측 미륵산성 방향으로 진행하는것이 좋습니다. 미륵산성을 둘러보고

   이곳으로 되돌아 오지 않고 등산로 방향으로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기준성, 용화산성으로도 불리는 익산의 미륵산성입니다.  

 

 

 

 

 

 

▼미륵산성 우측 등산로 방향으로 성벽 위로 올라섭니다.  

 

 

▼성벽 위에서 바라 본 미륵산성의 모습입니다. 

 

▼미륵산성 갈림길에서 등산로를 따라 오르는 길은 성벽 우측 아래로 이어지는데, 성벽 위를 따라

   오르면 두 길이 만나게 됩니다. 

 

▼미륵산성을 지나면 미륵산 아래 헬기장으로 오르는 길이 꽤 가파르게 이어집니다. 

 

 

▼미륵산 아래 헬기장으로 올라섭니다. 

 

▼미륵산 헬기장에서에서 바라 본 이동통신 중계탑의 모습입니다. 

 

▼헬기장에서 바라 본 미륵산 정상입니다. 

 

▼헬기장에서 내려다 본 조망입니다. 

 

▼헬기장에서 되돌아 본 용화산 전경입니다. 

 

▼미륵산 정상입니다. 

 

 

▼미륵산 정상에서 바라 본 용화산의 모습입니다. 

 

▼미륵산 정상의 이정표입니다. 미륵산을 내려가는 길은 좌측 기양제 방향입니다. 

 

▼미륵산 정상에서 1분쯤 내려오면 능선 길 우측 벤치 아래로 내리막길이 있는데,

   이 길로 내려가야 됩니다.<주의> 

 

 

▼위 갈림길에서 10분쯤 내려오면 다시 갈림길을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좌측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미륵사지 2.1km, 간재선생 묘소 1.5km' 지점 이정표에서 우측 간재선생 묘소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위 갈림길에서 6분쯤 후 '미륵사지 2.5km' 이정표 앞에서 직진방향(조박골 방향)의 넓은 길을

   버리고 우측 1시방향 오솔길로 진행합니다. <길 주의> 

 

 

▼'간재선생 묘소 1.0km' 이정표에서 계속해서 직진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우측으로 간재선생 묘소가 보이는 갈림길에서 미륵사지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민가가 보이는 갈림길에서 좌측 논둑길을 따라 민가 뒷쪽으로 진행합니다.

   일부 지도에는 앞에 보이는 민가를 옥수도예로 표기해 놓은 것도 있는데,

   지금은 도예공방이 없어지고 전원주택이 지어져 있습니다.  

 

▼민가 우측 뒷쪽을 지나 계속 직진방향입니다. 

 

 

▼마을 진입로 교차로에서 직진방향 임도를 따라 진행합니다. 

 

 

 

 

▼2차선 포장도로와 만나는 삼기주유소 앞에서 우측 도로를 따라 가면 구간 종료지점인

   석불사거리에 도착하게 됩니다.  

 

 

 

 

▼구간 종료지점인 석불사거리입니다. 교차로 맞은편 좌측에 석불사가 있어 석불사거리입니다.

 

▼석불좌상이 모셔져 있는 석불사입니다. 

 

 

대동금남6구간(고내곡재~석불사거리).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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