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기맥 7구간] 삼마치~상창고개~782.9봉~금물산~시루봉~발귀현~갈기산~신당고개
○산행일시 : 2012. 1. 28. 07:30~17:10 (소요시간: 9시간 40분, 식사 및 휴식시간 40분 포함)
○산행구간 : 삼마치(07:30)-(1.1km)-602봉(08:00)-(1.4km)-임도삼거리(08:25)-(0.5km)
-상창고개(08:35)-(3.1km)-철탑,임도(09:40~09:45)-(1.1km)-782.9봉(10:20~10:25)
-(2.4km)-금물산(11:25~11:45)-(0.2km)-성지봉갈림길,태양광전지판(11:50)
-(2.2km)-시루봉(12:50)-(1.9km)-임도(13:30)-(0.8km)-발귀현(13:40)-(2.6km)
-578봉(14:50~14:55)-(1.6km)-갈기산(15:35~15:40)-(1.5km)-용화사갈림길(16:30)
-(2.1km)-신당고개,홍천휴게소(17:10)
○산행거리 : 구간거리 22.5km/접속(이탈)거리 0km/총거리 22.5km
○날씨 : 맑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 삼마치고개 금물산 산행안내도 뒷쪽
-삼마치에서 602봉 까지 30분 정도 완만한 오름길이 이어지며 602봉을 지나면 내리막이 이어짐.
-602봉에는 이정표가 있으며, 599봉이라고 적힌 표지판이 있지만 실제 지형도 상에는 602봉임.
-602봉을 내려가면 비포장 임도와 만나며, 이후부터는 수시로 임도를 바라보며 진행하게 됨.
-상창고개 직전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가면 494번 지방도가 지나는 상창고개임.
-상창고개에서 완만한 오름길로 고도를 높여가다 '삼마치 4.9km, 금물산 4.7km' 이정표가 있는
임도에서 마루금으로 올라서는 길은 이정표 좌측으로 30m 정도 가면 있음.
-임도를 지나면 철탑을 만나게 되며, 이곳에서 다시 임도와 만나게 됨.
-철탑앞 임도에서 부터는 된비알이 이어지면서 구간 최고봉인 782.9봉으로 올라서게 됨.
-782.9봉을 내려가는 길은 급경사 암릉구간이 짧게 이어짐.
-782.9봉을 내려섰다가 다시 고도를 높이면 금물산 정상임.
-금물산 정상에는 이정표와 정상표지판, 삼각점이 있음.
-금물산 정상에서 5분거리에 태양광 전지판이 있는 봉우리가 성지봉갈림길이며,
우측 급경사 내리막길이 한강기맥길이고 좌측 직진방향이 성지봉 방향임.
-성지봉갈림길은 강원도 횡성군과 평창군, 경기도 양평군의 경계지점이며, 조망이 뛰어남.
-성지봉갈림길과 시루봉 중간 지점에 암봉을 지나게 되며 이곳에서의 조망도 뛰어남.
-시루봉 정상에는 삼각점과 정상표지판이 있음.
-시루봉을 내려가면 임도와 만나게 되며 마루금은 임도 좌측으로 이어지다가 다시 임도와
만나게 되므로 계속해서 임도를 따라가도 됨.
-발귀현은 차량통행이 가능한 비포장 임도로 양평군 청운면 신론리와 홍천군 남면 신대리의
경계 지점임.
-발귀현을 지나면 갈기산까지는 작은 오르내림을 거듭하면서 계속해서 고도를 높여감.
-발귀현에서 갈기산까지 철탑 3개를 지나야 하며, 갈기산 정상 직전에 절벽바위와 부부바위가
있으며, 지나온 길을 돌아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음.
-갈기산 정상은 정상석과 삼각점, 산행안내도, 돌탑이 있음.
-갈기산 정상을 내려가는 길은 돌탑을 지나자마자 밧줄이 설치된 급경사 암릉길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함.
-용화사 갈림길에서 임도 좌측으로 마루금이 이어지지만 우측 임도를 따라가도 다시 만나게 됨.
-신당고개는 44번 국도가 지나는 4차선 도로이며, 고갯마루에 홍천휴게소가 자리하고 있으나
겨울철이어서인지 영업을 하지 않고 있음.
-중간탈출로 : 상창고개, 발귀현(임도)
-구간내 식수 보충장소 : 없음
○고도표
○GPS트랙
○지형도
이른 아침, 삼마치 고개는 하얀 눈으로 덮여있다. 밤새 내린 눈이지만 그 양은 많지 않아 아이젠
없이도 산행이 가능할 정도이고, 바람 한 점 없는 날씨에 청명한 하늘은 하얀 눈을 한층 더 눈부
시게 한다. 주중에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언제 추웠냐는듯 산행하기엔 더없이 좋은 날이다.
삼마치를 출발하여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며 오른 첫번째 봉우리는 602봉, 지형도에는 602봉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표지판은 599봉으로 적혀있는 곳이다. 602봉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바꿔 고도
를 낮추어가면 임도와 마주하게 되고 여기서 부터는 수시로 임도를 바라보며 길을 이어가면서
494번 지방도가 지나는 상창고개로 내려선다.
상창고개는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상창봉리와 평창군 남면 유치2리를 가르는 고갯마루로 차량
통행이 많지 않아 한적한 분위기다. 마을 표지석과 이정표를 뒤로 하고 완만한 오름길로 접어
들어 한시간 남짓 걸으면 거대한 철탑과 만나는 임도에 닿는다. 삼마치에서 금물산으로 가는
마루금상에는 이와같이 곳곳에서 임도와 만나고 임도를 바라보며 걷게 되는데, 어느 유명산
못지 않게 중간중간에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산행을 즐길 수 있어 좋다.
철탑이 있는 임도에서 부터는 오늘 구간의 최고봉인 782.9봉 까지 된비알이 이어진다.
한강기맥 어깨를 구불구불 휘어 오르내리는 임도를 내려다 보며 782.9봉에 오르면 금물산까지
는 또다시 급경사 암릉길 내리막이 짧게 이어지면서 허리를 숙이다가 다시 치고 오르면 금물산
정상에 다다른다. 정상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성지봉 능선길은 세 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는
폼이 마치 뫼 산(山) 자를 보는 듯하고, 양평군 쪽으로 뻗은 계곡은 깊게만 느껴진다.
금물산 정상에서 이른 점심을 먹으며 잠시 쉬었다가 성지봉 갈림길로 향한다. 오대산 두로봉
에서 시작되는 한강기맥이 계방산, 운무산, 대학산, 오음산을 지나 금물산까지 홍천군과 횡성군
의 경계를 이루며 이어지던 마루금이 이제 금물산 성지봉갈림길 부터는 강원도와 경기도의
도계를 가르며 용문산으로 이어진다.
금물산에서 남으로 2km에 위치한 성지봉은 옛날 임금의 행차가 쉬어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이라고 하는데, 성지봉 일원은 천주교와 깊은 인연이 있는 곳으로 남쪽 기슭에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오래된 풍수원 성당이 자리잡고 있고, 신유박해(1801년), 병인양요(1866년), 신미
양요(1871년) 등으로 탄압받던 천주교인들이 이곳으로 숨어들어 신앙생활을 하며 살았던 곳
이라고 한다.
태양광 전지판이 설치된 성지봉 갈림길 암봉에서는 금물산 정상보다도 멋진 조망이 트여있어
맑은 하늘 덕분인지 오늘 구간의 마지막 봉우리인 갈기산까지도 금방이라도 닿을 것 처럼
가깝게 다가와 있는 느낌이고, 양평과 홍천의 유명산들이 그리는 하늘금이 선명하게 보인다.
성지봉 갈림길을 내려서는 길은 급경사 길이 이어지다가 바로 앞 암봉을 지나 시루봉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시루봉을 내려서면 또다시 임도와 만나게 되면서 발귀현까지는 완만한
길을 내어준다.
발귀너미 고개로도 불리는 발귀현(發歸峴)은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신론리에서 강원도 홍천군
남면 신대리로 넘어가는 도 경계 고개로, 고려말 왕씨(王氏)들이 동거른 다리로 피난와 살면서
고려의 옛 도읍 송도가 그리워 날마다 이 고개까지 왔다가 저녁이면 되돌아 갔다 해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비포장 임도지만 마을에서 차량통행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발귀현을 지나 다시금 된비알이 이어지면서 한시간이 넘어서야 578봉에 올라 한숨 돌리고
갈기산 아래 마지막 철탑을 올려다 보며 오르내림을 이어간다. 578봉으로 오를 때 보다는
완만한 길이 이어지면서 여유가 생긴다. 그리고 여유로운 마음이 머무는 곳으로 지나온 산줄기
는 발 아래 멋진 조망으로 다가온다.
이름과는 달리 위압적이지 않고 어딘지 모르게 친근함이 감도는 절벽바위를 지나 마치 부부
처럼 나란히 서있는 부부바위를 지나 잠깐의 오르막을 오르니 산행안내도와 정상석, 돌탑이
쌓여 있는 갈기산 정상이다.
국립지리원 발행 지형도상 갈기산의 한자 표기는 칡 '갈' 자에 터 '기' 자를 쓴 갈기산(葛基山)
이지만, 과거에는 일어날 기(起)자를 썼다고 하며, 구한말 기록에는 부동산(不動山), 그 이전
에는 감물악(甘勿岳)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정상 주변은 온통 암릉으로 되어 있어 전망이
좋으나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정상에는 창운산악회가 세운 정상표지석이 삼각점과 함께 자리하고 있고 양평군이 세운 높이
약 1m의 오석 정상석도 세워져 있다. 정상에서는 잡목 숲으로 인해 조망은 좋지 않으나 하산
길인 북동릉 갈림길이 있는 바위에 이르면 시원한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그러나 밧줄이 설치된 급경사 암릉길이 기다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구간이다.
용화사갈림길을 지나면서 부터 임도와 접해있는 마루금은 부드러운 길로 이어지며 구간 종점인
신당고개를 향해 이어진다. 신당(新堂)이라는 이름은 이 고개 너머에 있는 삼성리 마을에 세 분
의 성인을 모신 신당이 있다 하여 삼성리라 하였는데 그 신당에서 유래한 고개이름이라고 한다.
지금은 44번 국도가 지나는 4차선 도로에 많은 차량들이 질주하며 경기도 양평과 강원도 홍천을
넘나들고 있는 곳이다. 고갯마루에는 홍천휴게소가 자리하고 있지만 겨울철이어서인지 휴게소
문은 굳게 잠겨있다.
1월 하순의 추운 시기지만 금새 봄이 올 것 같은 포근한 날씨속에 멋진 조망을 두루 돌아보며
걸었던 한강기맥 7구간은 신당고개에서 마치고, 이제 양평을 가로질러 얼마남지 않은 한강기맥
의 마루금을 이어갈 생각에 마음은 어느새 기맥 종점인 두물머리로 향하고 있다.
▼한강기맥 7구간 출발지점인 삼마치 고개입니다. 밤새 내린 눈이 도로에 조금 쌓여있지만
바람도 불지 않고 날씨도 춥지 않아 산행하기엔 좋은 날씨입니다.
▼삼마치고개에 있는 금물산 산행안내도 뒷쪽으로 한강기맥을 이어갑니다.
▼삼마치에서 금물산 구간 9.6km는 중간중간에 많은 이정표와 산행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삼마치에서 30분 정도 오름길을 올라서면 첫번째 봉우리인 602봉입니다.
그러나 표지판에는 599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602봉을 내려가는 길입니다.
▼602봉에서 25분 정도 내려오면 비포장 임도와 만나게 됩니다.
▼임도를 지나 상창고개로 가는 길입니다.
▼상창고개로 내려서기 직전에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갑니다.
▼상창고개입니다. 진행방향 좌측으로는 횡성군 공근면 상창봉리이고, 우측은 평창군 남면
유치2리 경계지점으로 494번 지방도가 지나갑니다.
▼상창고개에서 금물산 방향 이정표를 따라 진행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마루금 좌우로 임도를
보면서 걷게 됩니다.
▼상창고개를 조금 지나면 좌측으로 따라오던 임도에 내려서서 5분정도 임도를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임도를 5분 정도 따르다가 임도 우측 마루금으로 접어듭니다.
▼또다시 임도와 만나는 곳에도 이정표(삼마치 4.9km, 금물산 4.7km)가 세워져 있습니다.
▼이정표가 있는 임도 좌측에 마루금으로 올라서는 곳에도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첫번째 철탑과 만나는 곳으로 임도와 다시 만나는 곳입니다.
▼철탑앞 임도 맞은편으로 마루금이 이어집니다.
▼한강기맥 7구간의 최고봉인 782.9봉입니다.
▼782.9봉에서 가야할 방향으로 바라 본 조망입니다. 앞쪽 능선 우측으로 진행한 뒤 다시
뒷쪽 능선 좌측으로 올라서는 곳이 금물산 정상이고 뒷쪽 능선 우측으로 솟아있는 봉우리가
마루금에서 벗어나 있는 성지봉입니다.
▼782.9봉을 내려서는 길은 가파른 내리막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금물산 정상입니다.
▼금물산에서 5분거리인 성지봉 갈림길입니다. 한강기맥 마루금은 우측 급경사를 내려가는
길이고, 직진 방향은 성지봉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에 태양광전지판이
설치되어 있는 곳에서도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성지봉 갈림길 태양광전지판이 설치된 봉우리입니다.
이곳이 강원도 평창군과 횡성군, 경기도 양평군의 경계입니다.
▼성지봉 갈림길에서 바라 본 가야할 방향입니다. 사진 중앙 뒷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갈기산입니다.
▼성지봉 갈림길을 지나 시루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금물산에서 시루봉 가는 길 중간에 있는 암봉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금물산과 시루봉 중간 정도에 있는 암봉에서 걸어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뒷쪽 능선의 좌측이
금물산이고 우측 끝이 성지봉입니다. 기맥 마루금은 앞쪽으로 이어진 마루금입니다.
▼시루봉입니다.
▼시루봉에서 바라 본 갈기산 방향 한강기맥길입니다.
▼시루봉을 내려오면 발귀현으로 향하는 길에 임도를 만나게 되는데, 마루금은 임도
좌측으로 이어지다가 다시 임도와 만나게 되므로 이곳에서 임도를 따라가도 됩니다.
▼임도 절개지로 내려서는 지점입니다.
▼임도 커브길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발귀현으로 향하는 길에 정면으로 갈기산이 보입니다.
▼발귀현입니다.
▼발귀현은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신론리와 강원도 홍천군 남면 신대리와의 경계지점으로
차량통행이 가능한 비포장 임도입니다.
▼발귀현 진행방향 뒷쪽의 홍천군 남면 표지석입니다.
▼발귀현에서 갈기산 방향으로 가는 길입니다.
▼발귀현에서 갈기산까지는 철탑을 세군데 지나가게 되는데, 그 첫번째 철탑입니다.
▼두번째 철탑을 지납니다.
▼두번째 철탑에서 바라 본 좌측의 갈기산 정상입니다.
▼갈기산과 신당고개로 가는 길은 경기도 양평과 강원도 평창의 도계이기 때문에 산행로에는
'양평군계 등산로'라고 적힌 시그널이 달려있습니다.
▼578봉입니다.
▼세번째 철탑에서 바라보는 갈기산은 바로 눈앞으로 다가와 있습니다.
▼갈기산 정상 직전 갈림길입니다.
▼갈기산 정상 아래에 있는 절벽바위입니다. 절벽바위 앞쪽으로 길이 나있습니다.
▼절벽바위를 지나자마자 부부바위 앞을 지나게 됩니다.
▼갈기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갈기산 정상아래 전망대에서 지나온 길을 바라봅니다.
▼갈기산 정상입니다.
▼갈기산 정상 돌탑을 지나면 급경사 내리막이 이어집니다.
▼갈기산 정상을 내려가는 급경사 길이 이어지므로 주의가 필요한 곳입니다.
▼급경사를 내려오면 용화사 이정표가 맞아줍니다.
▼용화사 갈림길입니다. 임도 좌측이 용화사 방향이고, 마루금은 임도 좌측 직진방향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우측 임도를 따라 진행해도 다시 만나게 됩니다.
▼용화사 갈림길에서 임도 좌측 마루금을 따라 진행합니다.
▼산길을 지나면 또다른 임도와 만나게 되고 이 길을 따라 가면 용화사 갈림길에서 보았던
임도와 다시 만나게 됩니다.
▼우측이 용화사 갈림길에서 이어진 임도와 만나는 곳입니다.
▼계속해서 임도와 나란히 이어지는 마루금을 따라 진행합니다.
▼신당고개로 내려가는 절개지 사면길입니다.
▼신당고개입니다. 신당고개는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에서 강원도 평창군 남면으로 이어지는
44번 국도가 지나는 곳으로 GS칼텍스 주유소가 있는 곳이 홍천휴게소가 있는 곳입니다.
▼신당고개에 있는 홍천휴게소입니다. 겨울철이라 그런지 영업을 하지 않고 휴게소 문이
잠겨있습니다.
'◆기맥 & 지맥┣━━━ > 한강기맥(終)'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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