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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 20구간] 산성고개~만덕고개~백양산~삼각봉~개금고개~엄광산~구덕령

법명(法明) 2011. 12. 6. 15:10

 

[낙동정맥 20구간] 산성고개~만덕고개~백양산~삼각봉~개금고개~엄광산~구덕령

 

 

산행일시 : 2011. 12. 4. 06:50~13:50

                   (소요시간: 7시간 00분, 식사 및 휴식시간 40분 포함)

○산행구간 : 산성고개(06:50)-(0.5km)-대륙봉(07:05)-(3.6km)-만덕고개(08:10)-(2.3km)

                   -불태령(08:50)-(1.3km)-616봉,불웅령표지석(09:30~09:40)-(1.3km)

                   -백양산(10:05)-(0.5km)-애진봉(10:15)-(0.3km)-유두봉(10:20)-(1.0km)

                   -삼각봉(10:40)-(2.5km)-개화초교(11:35~12:05)-(1.1km)-개금역,개금고개(12:20)

                   -(2.9km)-엄광산(13:25)-(1.3km)-구덕령(13:50)

○산행거리 : 구간거리 18.6km/접속(이탈)거리 0km/총거리 18.6km

○날씨 : 맑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 산성고개

  -산성고개 교통편은 동래구에서는 지하철 온천장역 맞은편 홈플러스 앞에서 203번 버스,

     북구에서는 화명역에서 금정1번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음.

   -구간 전체적으로 시민공원처럼 조성되어 있으며, 좌우로 군데군데 갈림길이 많이 있으나

     마루금을 따라 간다는 생각으로 진행하면 길을 잘못 들어설 염려는 없음.

   -산성고개 남문방향으로 성곽길을 따라 오르면 정상석이 있는 대륙봉임.

   -대륙봉에서 3~4분 진행하면 좌측으로 무위암 갈림길이 있으며, 10분쯤 더 진행하면 산성고개

     에서 올라오는 넓은 길과 만나게 됨.

   -대륙봉을 지나면 오르내림이 거의 없는 평탄하고 편안한 길은 불태령까지 이어짐.

   -'동문 2.0km, 남문 0.3km' 이정표가 있는 곳이 남문갈림길임.

   -금강공원 케이블카 승강장 주변으로 포장마차가 몇군데 있음. 

   -만덕고개는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곳으로 도로 위로 나무데크가 설치되어 있음.

   -만덕고개에서 잠시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서면 나무데크가 설치된 산어귀전망대임.

   -산어귀전망대에서 30분쯤 진행하면 불태령 안내표지판이 서있는 사거리 안부 

     만남의 광장이 본래의 불태령임.

   -불태령에서 백양산 방향으로 40분쯤 가면 돌탑이 있는 616봉 정상에 불웅령 표지석이

     있는데, 불웅령으로도 불리는 불태령은 616봉이 잘못된 위치인 것으로 판단됨. 

   -불태령에서 616봉(불웅령표지석)으로 오르는 길은 가파른 오름길이며 첫번째 돌탑이

     있는 봉우리에서의 조망이 매우 뛰어나며, 두번째 돌탑봉이 616봉임.

   -세번째 돌탑봉을 지나면 백양산 정상이며, 이곳 역시 돌탑위에 정상석이 있음.

   -백양산 정상을 내려서면 넓은 헬기장이 있는 곳에 애진봉 표지석이 서있으며,

     삼각봉 방향으로 진행함.

   -정상석이 있는 유두봉과 삼각봉을 지나 한효APT 이정표를 따라 진행함.

   -개금동 체육시설로 표시된 이정표에서 꽃동산 방향으로 진행함.

   -꽃동산 이정표에서 개금우드빌아파트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임도를 만나면 임도 우측으로

     진행하여 반도보라아파트 방향 이정표를 따름. 

   -반도보라아파트 방향 돌탑을 지나 삼거리 갈림길에서 직진방향 철탑(덕포-개금간 14번 철탑)

     이 보이는 곳으로 진행함.<길주의>

   -변전소를 지나면 개화초등학교 정문이며 학교 정문앞에서 우측 골목으로 진행함.

     (부익모란빌라 방향)

   -개림중학교 후문으로 들어가 학교 운동장을 지나 정문으로 나오면 신개금LG아파트 정문임. 

   -고가도로밑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 도로를 따라 돌아가거나 또는 우측 맞은편 골목길을 따라

     경부선 철로위 '개금과선교' 다리를 건넘.

   -개금 지하철역 4번출입구로 들어가 맞은편 5번출입구로 나온 후 부산 백병원 방향으로

     계속 직진함.

   -부산 백병원 좌측편 길로 따라 오르다 고원아파트 입구를 지나면 엄광산 나들숲길 표지목이

     있으며, 산길로 접어들어 마루금을 이어감.

   -엄광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된비알이 이어지며 주능선에 올라선 후 좌측 돌탑이 있는 암봉이

     실제 엄광산 정상으로 503.9봉임.(삼각점 안내문에는 504m로 표시되어 있음)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 앞쪽으로 무심정 정자가 있는 봉우리에 엄광산 표지석이 세워져 있음.

   -엄광산을 내려가서 건물 우측 맞은편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산행 종점인 구덕령임.

   -산행종점에 서구1번 마을버스 종점인 구덕령꽃마을 승강장이 있음.

   -구덕령 마을버스는 지하철 동대신동역 5번출입구 방향에서 승하차를 할 수 있음. 

   -중간탈출로 : 금강공원(케이블카), 만덕고개, 개금고개일원

   -구간내 식수 보충장소 : 개금고개일원(구입)

 

고도표  

 

○GPS트랙 

낙동정맥20구간(산성고개~구덕령).gdb

 

○지형도 

 

 

 

 

낙동정맥 두 구간을 남겨놓고 지난 구간 종료지점인 산성고개 고갯마루에서 20구간을 시작한다. 

구비구비 1100여리를 돌고 돌아 남으로 향하던 낙동정맥도 이제는 서서히 그 맥을 다하며 바다

를 향해 흘러든다. 금정산을 지나온 정맥길은 부산시내를 가로지르며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해 주지만 여기저기로 갈래친 길과 도심을 통과하는 길에서는 오히려 마루금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은 구간이다.

 

산성고개를 출발하여 남으로 향한다. 완만한 오름길을 따라 조망이 터지는 전망바위에 올라서면

동래구와 금정구의 시가지가 발 아래로 보이고 곧이어 평평한 마당바위에 선다.

대륙봉으로 불리는 곳으로 우측으로는 삐죽삐죽 바위들이 솟아있는 상계봉(상학산)이 가깝다.

 

제2망루가 있는 남문갈림길에서 금정산성을 벗어나면서 공원 길을 걷는 듯 넓은 길이 평평하게

이어지고 이른 아침인데도 산책나온 많은 사람들로 산속은 활기를 찾아간다. 곳곳에 설치된

이정표와 쉼터를 지나 솔향기 가득한 소나무 숲길을 지나면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만덕고개

에 다다른다.

 

동래사람이 구포장을 보러 갈 때 넘나들었던 만덕(萬德)고개는 옛날부터 동래부 관하에서는

최대의 도적 소굴로 소문난 험한 산길로 만사람이 무리지어 올라가야 도적을 피할 수 있다는

뜻에서 만등(萬登)고개라고도 불렀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른 곳과는 달리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감도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만덕고개 고개위를 가로지르는 나무 데크 길을 따라 산어귀전망대로 올라서면 부산시가지가 발

아래로 펼쳐지고 그 너머로 장산에서 금련산, 황령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병풍처럼 시가지를

감싸고 있는 조망이 장관이다.

 

산어귀전망대를 뒤로하고 산행이라기 보다는 가벼운 산책삼아 30분 정도를 지나면 만남의광장

으로도 불리는 불태령에 다다른다. 불태령(佛態領)은 만덕에서 초읍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조선

시대 행정구역이 서면(西面)에 속했던 만덕리(萬德里)에서 면사무소로 가거나 부산장(釜山場)

장을 보러 갈 때 넘던 고개라고 한다

 

불태령을 주민들은 부태고개라고 부르는데 만덕중리마을 쪽에서 함박봉을 거쳐 오르내렸기에

함박고개라고도 하며 성지곡 쪽으로 내려간다고 성지고개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불태령은 지난날 구포읍 지도에 표시되어 있으며 부태재라는 기록도 있다. 성지곡에서 이 고개

오르면 고려시대 국찰(國刹)이었던 만덕사의 부처님() 모습(姿態)을 볼 수 있다고 붙여진

지명으로 전해져 온다.

 

불태령에서 백양산을 오르는 길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오르막의 연속이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첫번째 돌탑이 있는 봉우리에 올라서면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 뒤로 금정산 고당봉이 선명하고 

멀리 영남알프스의 산줄기도 뚜렷한 마루금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서쪽으로는 낙동강의

물줄기가 김해평야를 가로질러 유유히 흐르는 모습이 평화로워 보인다. 

 

두번째 돌탑이 있는 616봉에는 불웅령이라는 정상석이 돌탑앞에 세워져 있다. 불태령에 있던

안내표지판에는 분명 이곳의 불웅령은 잘못된 것이라고 설명을 해놓았었는데 정상석까지 세워

놓았으니 무슨 영문인지 알 수가 없다. 

 

세번째 돌탑봉을 지나 백양산 정상에 선다. 정상석은 거대한 돌탑 위에 세워져 있고 사방으로의 

조망은 장쾌하고 막힘이 없다. 우측엔 낙동강 물줄기와 끝이 보이지 않는 김해평야가, 좌측엔

서면시가지와 북항 등 부산전경이 한 눈에 잡힌다. 좌측 발밑엔 성지곡수원지와 사직경기장이

눈에 들어오고 부산 도심과 주변의 산들도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저 멀리 북쪽으로는 금정산 고당봉을 정점으로 좌측에 평평한 봉우리인 영남알프스의 신불산과

영축산이 겹쳐져 보이고 그 왼쪽으로 토곡산과 오봉산이, 낙동강 건너엔 신어산, 무척산이 눈

앞에 다가온다

. 서쪽으론 김해 용지봉과 불모산 팔판산 보배산 봉화산이, 북동쪽으론 천성산

계명봉 대운산 철마산 함박산 달음산 일광산이, 정동에 장산이 보인다. 우측 도심쪽으로 금련산

과 황령산이, 남쪽으론 엄광산 구덕산 승학산, 그리고 영도의 봉래산이 자리잡고 있다.

 

백양산은 보는 방향에 따라 이름을 달리한다. 조선시대에는 선암산으로 불렸다. 남쪽에 있는

당감동 뒷산의 천년고찰 선암사에 의해 선암산으로 불렸고, 그 반대편 서쪽에서는 모라 운수사

이름을 본따 운수산(雲水山)으로 명명됐다. 조선시대 좌수영지(左水營誌) '병고조(兵庫條)'

의하면 운수산을 봉산(封山)으로 정해 놓고 수군의 병선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나무를 반출

하였다. 그 만큼 당시 백양산은 울창했다 한다. 지금의 백양산은 초읍쪽에 신라시대 백양사란

사찰에 의해 불려진 이름이 지금까지 남게 됐다고 한다.

 

백양산에서 개금고개까지는 서서히 고도를 낮추어 가면서 작은 오르내림을 하면서 봉우리 하나

하나 마다 제각각 이름을 붙여놓았다. 넓은 헬기장이 있는 애진봉을 지나 유두봉, 삼각봉이 바로

그들이다. 그때마다 조금씩 각도를 달리하며 멋진 조망을 안겨주곤 한다.

 

암봉으로 이루어진 삼각봉을 내려와 민가가 들어선 개화초등학교 앞에서 부터 부산 백병원을

지나 산길로 들어서기 까지는 개금동 일원의 시가지를 통과하는 길이 이어진다. 그러나 맞은편

엄광산을 향해 가는 길은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게 여겨진다. 개림중학교와 지하철 개금역를

지나 엄광산 아래에 자리잡은 부산 백병원을 이정표 삼아 걷다가 고원아파트를 지나면서 부터

다시 마루금으로 올라서서 또다시 된비알을 치고 오른다.

 

주능선 상의 평평한 마루금으로 올라서서 좌측에 있는 삼각점을 확인하고 정상석이 있는 바로

엄광산으로 향한다. 실제 엄광산의 정상은 삼각점이 있는 503.9봉이 확실하건대 정상석은

무심정이란 정자가 있는 곳에 세워져 있다.

 

엄광산은 일제 강점기에는 관부연락선을 타고 부산항으로 들어올 때 멀리서 맨 먼저 보이는

산으로 '산이 높아 멀리까지 볼 수 있다'는 뜻의 고원견산으로 불렸다. 그러다 1995 4월에야

'부산을 가꾸는 모임'이 펼친 '옛이름 찾기 운동'으로 엄광산(嚴光山)이란 이름을 되찾았다고

한다.

 

엄광산을 지나면 길은 완만한 내림세다. 구덕령이 가까워지면서 넓고 평평한 산책로로 바뀌고

곧이어 상가 건물들이 가로막아 선다. 야채를 파는 노점상을 지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구덕령  

까지 상가앞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사거리 교차로에 다다른다.

오늘 20구간 산행 종점인 구덕령이다. 구덕령 꽃마을로 불리는 버스 정류장에서는 인근의

지하철역을 경유하여 운행하는 마을버스가 있어 교통도 편리한 곳으로 보인다.

이제 마지막 한구간을 남겨놓고 서둘러 완주를 끝내고 싶은 마음을 진정시키며 구덕령 마을버스

에 오른다. 

 

 

▼아직 어둠이 가시기 전인 이른 아침 산성고개입니다.

 

▼산성고개에서 이정표가 가리키는 남문방향은 역사탐방로인 넓은 길이며, 정맥길은 산성 성곽을

  따라 나있는 길입니다.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서면 평평한 바위로 되어 있는 대륙봉입니다.

 

 

 

▼대륙봉 이정표입니다.

 

▼대륙봉에서 바라 본 일출전 시가지 조망입니다.

 

▼대륙봉에서 3~4분 거리에 무위암 갈림길을 지납니다.

 

▼제2망루가 보이는 곳에서 산성고개와 연결된 역사탐방로와 만나게 됩니다.

 

▼남문갈림길 이정표를 지납니다.

 

▼남문갈림길 이정표에서 밧줄을 넘어 직진방향 산길로 진행합니다.

 

▼좌측으로 휴정암 갈림길을 지납니다.

 

 

▼넓고 평탄한 길이 계속 이어지면서 산행이라기 보다는 산책하는 느낌이 이어집니다.

 

 

▼케이블카 승강장을 지나 만덕고개로 가는 길입니다.

 

▼만덕고개로 내려가는 나무계단에서 바라 본 정맥길입니다. 우측 끝에 보이는 봉우리가

  백양산입니다.

 

▼만덕고개 직전 숲길입니다.

 

▼진행방향 좌측으로 만덕고갯길 방향은 나무계단을 내려가서 도로로 떨어지는 방향입니다.

  정맥길은 직진방향 만남의광장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좌측은 만덕고개 도로로 내려가는 길이고 정맥길은 직진방향입니다.

 

▼만덕고개 도로를 건너가는 나무 데크길입니다.

 

▼만덕고개 도로를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만덕고개를 지나면 산어귀전망대까지 완만한 오름길이 이어집니다.

 

▼산어귀전망대입니다.

 

 

 

▼동래구와 북구의 경계를 지은 마루금을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소나무 숲입니다. 사진을 보면 지금도 솔향이 느껴집니다.

 

▼불태령을 앞둔 지점입니다.

 

 

▼불태령입니다. 여기서 40분을 더가면 돌탑이 있는 616봉에 불웅령 표지석을 세워 놓았는데,

  불웅령으로 불리는 불태령은 본래 이곳으로 판단됩니다.

 

 

▼만남의광장인 불태령 이정표입니다.

 

▼불태령에서 백양산까지는 다시 오름길이 시작되는데 불태령에 백양산 안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불태령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불태령을 뒤로하고 고도를 높여가면 첫번째 돌탑봉에 올라서게 되는데, 이곳에서의 조망이 매우

  뛰어납니다.

 

 

▼첫번째 돌탑봉에서 뒤돌아 본 정맥길입니다. 좌측 끝에 금정산 주봉인 고당봉이 보이고

  그 앞쪽으로 걸어 온 길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우뚝 솟은 금정산 좌측 멀리에는 영남알프스 산자락이 마루금을 그으며 흐릿하게나마 보입니다.

 

 

▼첫번째 돌탑을 지나 백양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우측에 보이는 봉우리가 616봉이고 그 좌측으로

  또하나의 돌탑봉을 지나 백양산이 보입니다.

 

▼616봉에 불웅령이라는 표지석을 세워 놓았습니다.

 

▼616봉 이정표입니다.

 

▼616봉에서 바라 본 백양산(사진 중앙)으로 향하는 정맥길입니다.

 

▼616봉 우측으로 내려다 보이는 낙동강과 김해평야입니다.

 

▼616봉을 내려와 백양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백양산 직전 또하나의 돌탑봉을 지납니다.

 

▼돌탑봉 우측으로 내려다 보이는 조망입니다.

 

▼백양산의 모습입니다. 

 

▼백양산 정상입니다.

 

 

 

▼백양산 정상에서 뒤돌아 본 조망입니다.

 

 

 

▼백양산 정상에서 좌측으로는 사직경기장과 부산 시가지가 내려다 보입니다. 그 뒤로 보이는

  산은 장산입니다.

 

▼백양산 정상에서 우측으로는 낙동강과 김해평야가 내려다 보입니다.

 

▼백양산 정상에서 바라 본 삼각봉과 좌측으로 개금고개로 떨어지는 정맥길 조망입니다.

 

▼백양산 정상을 내려온 곳에 헬기장과 전망대가 있는 곳이 애진봉이란 표지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애진봉에서 바라 본 시가지와 그 뒤로 보이는 부산항입니다.

 

▼삼각봉을 향해 가는 길입니다.

 

▼애진봉과 삼각봉 중간에 유두봉을 지납니다.

 

▼암봉으로 이루어진 삼각봉입니다.

 

▼삼각봉을 지나면서 뒤돌아 본 정상부입니다.

 

▼한효APT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꽃동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임도로 내려서서 우측방향입니다.

 

▼반도보라아파트 방향입니다.

 

▼돌탑을 지나 계속 직진방향입니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 직진방향입니다. 좌측길이 많이 다니는 길이라 더 뚜렷하지만

  우측으로 보이는 철탑(덕포-개금간 14번 철탑)을 지나 내려가면 개금고개입니다.  

 

▼정맥길이 이어지는 개금LG아파트가 전방 우측방향으로 보입니다.

 

▼변전소를 지나 내려가면 변전소 출입구 철문이 보이는데 철문 우측으로 통과합니다.

 

▼변전소 출입구를 나오자마자 좌측으로 개화초등학교가 보입니다.

 

▼개화초등학교 앞에서 우측 골목길로 진행합니다.

 

▼정맥길은 개림중학교 후문으로 들어서서 운동장을 지나 정문으로 빠져 나가게 됩니다.

 

▼개림중학교입니다.

 

▼개림중학교 정문을 나가면 개금LG아파트 입구와 만납니다.

 

 

 

▼고가도로밑 횡단보도를 건넌 후 좌측 도로를 따라 돌아가거나 우측 맞은편 골목길을 따라

  경부선 철로를 지나게 됩니다.

 

▼경부선 철로위를 지나는 개금과선교 다리입니다.

 

▼다리를 지나면 지하철 개금역이 위치한 개금고개입니다. 개금역 4번출입구로 들어가서

  맞은편 5번 출입구로 나가게 됩니다.

 

 

▼개금역 5번 출입구로 나와 계속 직진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좌측으로 고원아파트

  정문이 있고, 우측으로는 부산 백병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원아파트를 지나면 엄광산 나들숲길 표지목이 보이고 산길을 따라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엄광산 산허리를 돌아가는 임도를 만나면 계속 직진방향으로 된비알을 치고 오르게 됩니다.

 

▼임도에서 엄광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된비알을 올라 주능선에 올라서면 좌측에 삼각점이 있는 503.9봉이 있습니다.

  엄광산 정상석은 우측으로 조금 떨어진 봉우리에 세워져 있지만 실제 엄광산 정상은 삼각점이

  있는 이곳이 맞습니다.

 

 

▼삼각점이 있는 엄광산 정상에서 바라 본 부산항입니다.

 

▼개금고개 일대 시가지와 그 뒤로 이어져 온 정맥길의 모습도 내려다 보입니다.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에서 엄광산 정상석이 있는 봉우리로 향합니다.

 

 

▼엄광산 정상석이 있는 봉우리에는 세심정이란 정자도 있습니다.

 

 

▼엄광산을 내려가면 구덕령이고 앞에 보이는 마루금은 구덕령에서 마지막 구간에 지나게 될

  마루금입니다.

 

▼구덕령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산길을 내려와 건물 우측 맞은편으로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구덕령입니다.

 

▼도로를 따라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면 구덕령입니다.

 

▼구덕령입니다. 맞은편으로 보이는 길이 마지막 구간 출발지점입니다.

 

▼몰운대로 향하는 낙동정맥 마지막 구간 출발지점을 확인하고 구덕령에서 20구간을 종료합니다.

 

▼구덕령에 있는 마을버스 정류장입니다. 구덕령꽃마을로 표기된 이곳은 서구1번 마을버스

  종점인데 지하철 동대신동을 지나 순회하는 코스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낙동정맥20구간(산성고개~구덕령).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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