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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정맥 7구간] 백운공원~원적산~아나지고개~천마산~계양산~백석고개

법명(法明) 2011. 4. 11. 21:38

[한남정맥 7구간] 백운공원~장고개~원적산~아나지고개~천마산~계양산~경인운하~백석고개

 

 

산행일시 : 2011. 4. 9. 09:10~16:30 (소요시간: 7시간 20분, 식사 및 휴식시간 40분 포함)

○산행구간 : 백운공원(09:10)-(1.4km)-호봉산(09:30)-(2.5km)-장고개(10:10)-(0.8km)

                   -원적산(10:25)-(0.3km)-원적정(철마정)(10:30)-(2.3km)-아나지고개(11:15)

                   -(1.4km)-천마산(11:40~11:55)-(2.8km)-중구봉(12:45)-(0.9km)

                   -징맹이고개(13:05)-(1.0km)-계양산갈림길(13:35)-(0.2km)-계양산(13:40)

                   -(0.2km)-계양산갈림길(13:45)-(0.7km)-피고개산(14:00~14:25)-(2.3km)

                   -꽃뫼산(15:10)-(1.3km)-경인운하 목상가교(15:25)-(1.1km)-둑실마을입구(15:40)

                   -(2.0km)-군부대정문(16:15)-(1.1km)-백석고개(16:30)

○산행거리 : 구간거리 22.3km/접속거리 0km/총거리 22.3km 

○날씨 : 구름많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 백운공원 버스정류장

   -백운공원 버스정류장앞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 봉천사 점집옆으로 올라감.

   -구르지고개는 작은 임도이며 표시가 되어 있지 않아 무심코 지나칠 수 있음.

   -장고개 도로를 건너 직진방향으로 다시 산길로 올라감.

   -삼각점과 '철마정 0.8km'이정표가 있는 곳이 철마산임.

   -원적산은 또다른 철마산의 이름이며, 정상석 있음.

   -옛 철마정 정자가 지금의 원적정임.

   -원적정에서 10분 거리인 커다란 돌탑지점에서 진행방향 우측 '청천도시숲' 방향으로 진행함.

   -철탑옆 사유지 밭을 따라 직진하다가 좌측편 도로 절개지 아래로 내려가 횡단보도를 건넌 후

     공원안으로 진행함.

   -공원안에 있는 한신아파트 조형탑앞에서 우측으로 고속도로를 건너는 육교를 지남.

   -경인고속도로 육교를 건너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아나지고개임.

   -아나지고개에서 좌측 산길로 올라감.

   -팔각정 정자와 '119 철-1' 지점이 천마산 정상임.

   -천마산에서 헬기장 네 곳을 지나면 286봉이고 이곳을 내려가면 징맹이고개임.

   -징맹이고개는 동물이동통로를 따라 도로를 건너며,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면 계양산임.

   -계양산 정상은 정맥길에서 우측으로 비껴나 있으며, 정상 확인후 헬기장으로 다시 되돌아와

     마루금을 이어감.

   -피고개산을 내려가는 길은 가파른 내리막이며 안부에서 직진방향으로 올라가다가 우측으로

     산허리를 돌아감.(안부에서 우측 계곡방향으로 길주의)

   -꽃뫼산을 내려오면 인천공항으로 연결된 공항철도와 고속도로, 경인운하를 건너야 됨.

   -꽃뫼산을 내려와 우측으로 공항철도옆 시멘트도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굴다리를 통과하면

     경인운하임.

   -경인운하 목상가교를 건넘.(목상가교 좌측옆으로 목상교 신설공사중임)

   -목상가교를 건너 좌측 도로를 따라 둑실마을 입구를 지나 도로 가드레일이 끝나는 지점에서

     우측 산길로 올라감.

   -군부대 철조망과 정문을 지나면 98번 지방도가 있는 백석고개임.

   -백석고개는 좌측으로 백석고교가 있는 곳으로 평탄한 도로가 나있는 곳이며, 인근에 이마트와

    식당들이 많고 주도로변 옆으로 버스 주차가 가능한 곳임.

   -중간탈출로 : 장고개, 아나지고개, 징맹이고개, 경인운하 목상교부근

   -구간내 식수 보충장소 : 없음

 

○고도표

 

○GPS트랙 

한남정맥7구간(백운공원~백석고개).gdb

 

○지형도 

 

 

 

 

이제 한남정맥도 마지막 종착지를 향해 인천시내를 가로질러 북쪽으로 달려간다. 부평아트센터

있는 백운공원을 출발하여 낮은 능선길을 올라서면 부평도서관 뒷산인 호봉산이다.

동쪽으로는 아파트 단지와 미군부대, 그리고 부평공원이 안개속으로 흐릿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그리고 정상을 내려서서 십정동에서 화랑농장으로 이어지는 옛길로 한국전쟁 이후 생선장수와

소금장수들이 많이 넘었다는 구르지고개를 지난다.

 

임도인 이곳을 출발해 20여분 지나면 인천 가좌동에서 부평으로 넘어가는 길목인 장고개다.

앞으로 보이는 낮은 구릉지대가 지난 구간에 지나왔던 산 이름과 같은 철마산이다. 인천에만도

철마산이 세 곳이나 되니 뭔가 잘못 표기되거나 명확치 않아 보인다.

철마산을 남북으로 나누어버린 한일초교 앞 도로를 넘어 정상에 올라서니 원적산이라 쓰여진

표지을 세워 놓았다. 아마도 같은 이름의 철마산과 구분하고 싶어서일까. 원적산 정상에서

조금 떨어원적정에 올라서니 경인고속도로 서인천나들목이 내려다 보인다. 산 이름이 원적산

으로 바뀌었으니 정자 또한 옛 철마정을 버리고 원적정으로 바뀐듯 하다. 그러나 중간중간의

이정표에는 여전히 철마정으로 표기되어 있다.

 

경인고속도로와 6번 국도를 나란히 통과하는 육교를 건너 아나지고개에 내려선다. 아나지고개의

유래를 보면, 이곳에서 앞쪽으로 보이는 천마산 골짜기 물이 흐르는 청천내에 기러기 떼가 많이

앉으니 '기러기가 내려온 못'이라 하여 '안하지'라 불리는 못이 있었다 한다.

 

규장각에 보존된 부평부 지도에는 이 고개가 '구십현'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이성계가 조선의 새

도읍지를 물색할 때 골짜기가 백 개라야 하는데, 이 '안하지' 골짜기가 구십 번째가 되므로 '구십현'

이라 불렀다고 하며, 한때 세미(조세로 바치던 쌀)를 한양 경창으로 운반할 때 이 '안하지고개'를

통과하였는데, 이 고개에 있는 주막의 주모 이름이 안아지여서 이 주모 이름을 따서 '안아지'라

불렀다고도 전한다.

 

육교 아래 도로변을 따라가다 주유소를 지나 절개지 등로를 따라 올라서면 천마의 말발굽 자욱이

있는 마제석과 천마의 전설이 서린 천마산 정상이다. 초소가 서있는 정상에서는 서해의 광활한

간척지와 멀리 영종대교까지 한눈에 들어온다고 하는데, 온종일 흐린 날씨탓에 분간이 되지 않는다.

이곳부터는 우측으로 마루금이 휘어지면서 중구봉까지 이어진다.

고려시대 불교행사인 중구절(9 9) 의식을 치루던 곳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중구봉을 내려서면 인천에서 가장 높고 긴 고갯길로, 백제시대부터 공촌동 일대의 소금을 서울로

실어 나르던 길로 이용되던 징맹이고개(경명현, 景明峴). 징맹이고개란 매를 징발한다는 징매

에서 나온 말로 고려 중엽 매사냥이 성행하던 시절 매방을 이곳으로 옮기면서 얻은 지명이다. 

8차선 도로가 지나는 징맹이고개는 지금은 동물이동통로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길을 건너서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는 중심성지(衆心城址) 알림판 위로 급경사 길을 30분 정도 올라 헬기장을

지나 계양산 정상에 선다.

 

계양산(桂陽山) 이름의 유래는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자생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삼국

시대 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 까지 여섯번에 걸친 지명의 변천으로 그때마다 수주악(樹州岳),

안남산(安南山), 아남산(阿南山), 경명산(景明山)등으로도 불리었다고 한다.

 

흉물스런 군부대 통신철탑이 세워져 있긴 하지만 한강과 서해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계양산

정상엔 나무의자 쉼터도 마련되어 있어 나름대로 운치가 있어 보인다. 다시 헬기장으로 되돌아

내려와 북서쪽으로 마루금을 이어간다. 작은장리고개를 지나 꽃뫼길로 이어지는 마루금은 이름

만큼이나 이쁘고 호젓한 능선길이다. 그러나 작은 봉우리인 꽃뫼를 넘어서면 호젓한 기분을 이어갈

틈도 없이 인천공항고속도로와 공항철도가 가로막는다. 게다가 경인운하와 맞닥뜨린다.

'산은 스스로 물을 가르고 물은 산을 넘지 않는다' 는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전에 한남정맥의 맥은 굴포천에 잠기고 만다.

 

백두대간이건 정맥 종주이건 우리 땅의 등줄기를 밟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면 당연히 능선의

마루금을 놓치지 않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생각에 한걸음 한걸음이 조심스럽지만 경인

운하를 앞에 두고 서있는 심정은 어찌할 수 없는 허탈함만이 밀려온다.

 

이 사업은 지난 1988년 다시 시작한 경인운하사업으로 서울 행주대교와 상습 홍수피해구역인

인천 시천동까지 18km를 폭 100m 수로로 연결하기 위한 치수사업으로 시작되었지만, 경제성

논란과 환경단체 등의 반발로 부침을 거듭하다 MB정권 들어 재착공하여 '경인 아라뱃길'이란

이름으로 2011년말 완공된다고 한다. 마치 대역사라도 이루는양 이 땅의 맥을 잘라내고 없던

물길을 끌어들이는 모습을 보니 참을 수 없는 허탈감과 분노가 치민다. 경인운하인지 아라뱃길

인지 배를 타고 정맥을 건너야 하나? 한남정맥을 여기서 끊어야 하나?

결국 맥없이 끊어진 마루금을 잇기 위해 도로를 따라 한참을 돌아간다. 경인운하를 건너고 둑실

마을 입구 알림판을 지나 우측 능선으로 다시 들머리를 잡는다. 이 마을은 조선 선조 때 부평

도호부사 심신겸이 퇴임 후 이곳 황무지에 낙향하여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개간을 하는데,

의로서 협동 단결하자는 깃발을 만들어 꽂고 농경에 힘써 마을 이름도 그 뜻을 담아 '둑실'이라

했다고 한다.

 

산책로같은 야산지대를 40여분 통과하니 한남정맥 7구간 종점으로 잡은 백석고개다.

고개라고 하기엔 그 흔적조차 찾을 수 없을 만큼 평탄한 도로가 지나는 곳으로 인근에 이마트와

식당들도 많이 있어 7구간 산행을 끝내고 맞은편 전라도 정식집에서 하산주를 곁들인 이른 저녁

식사를 마치고 서둘러 차에 오른다. 내일은 또다시 낙동정맥 2구간이 예정되어 있기에 조금은

긴장이 된다.

 

 

▼백운공원 버스정류장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산행을 시작합니다.

 

▼백운공원앞 봉천사 점집옆 산길로 올라갑니다.

 

도로 절개지 위 철탑을 돌아갑니다.

 

▼도로 절개지 위에서 내려다 본 백운공원입니다. 테니스장이 있는 곳이 백운공원이고 도로 건너편

  좌측이 부평아트센터입니다.

 

▼절개지 위 철탑을 지나면 산불감시초소가 있으며, 계속해서 마루금의 완만한 오르내림을

  이어갑니다.

 

▼계단 앞으로 보이는 작은 봉우리가 호봉산입니다.

 

▼호봉산 정상은 마루금에서 우측으로 20m 떨어져 있습니다.

 

▼호봉산 정상입니다. 정상 표지판은 없으며, 삼각점만 박혀있습니다.

 

▼호봉산을 내려오면 군부대 담장을 따라 걷습니다.

 

▼마루금 전체가 야산지대로 이어져 있고 시민 공원같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곳곳에 정자쉼터와

  운동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인천에도 진달래가 한창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철마산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인천 가좌동에서 부평으로 연결되는 도로인 장고개입니다. 좌측 절개지에서 내려와 횡단보도를

  건너야 됩니다.

 

▼장고개에서 철마산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철마산입니다.

 

▼철마산에서 바라 본 원적산입니다.

 

▼원적산 정상입니다. 이곳도 본래는 철마산이었지만 지금은 원적산으로 표지석이 되어 있습니다.

 

 

▼해발 211m를 표시해 주고 있는 원적산 표지석입니다.

 

▼원적산 정상에서 원적정 정자가 있는 곳으로 진행합니다.

 

▼본래는 철마정이란 팔각정이었는데 지금은 현판이 원적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중간중간 이정표에는 아직도 철마정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원적정(철마정)에 대한 안내판입니다.

 

▼원적정 정자옆의 이정표입니다.

 

▼커다란 돌탑이 있는 곳에서 정맥 마루금은 우측 '청천도시숲' 방향입니다.

 

 

▼공원같은 마루금을 지나갑니다. 앞에 보이는 철탑앞에서 직진방향으로 사유지를 내려서야 합니다.

 

▼좌측에 철탑을 두고 직진방향으로 밭을 가로질러 내려가야 됩니다. 이 일대는 개인 사유지로서

  도로로 내려서는 길을 모두 막아놓았기 때문에 직진으로 내려가서 좌측 절개지 아래로 내려섭니다.

 

▼도로 횡단보도를 건너자마자 직진방향으로 공원안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공원 길을 따라 진행하다가 고속도로를 건너는 육교를 따라 건너야 됩니다.

 

▼공원안에 있는 한신아파트 조형탑 앞에서 우측으로 고속도로를 건너는 육교를 따라 이동합니다.

 

▼고속도로를 건너는 육교입니다.

 

▼육교 아래로는 경인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습니다.

 

▼육교를 건너 우측 도로변으로 내려가서 조광아파트 버스정류장을 지나면 아나지고개입니다.

 

▼아나지고개입니다. 식당 현수막이 있는 곳으로 시그널이 달려있습니다.

 

▼아나지고개를 올라서면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 걷습니다.

 

▼천마산으로 가는 길의 작은 돌탑입니다.

 

▼천마산으로 가는 호젓한 길입니다.

 

▼천마산 정상입니다.

 

▼천마산 삼각점 표시입니다.

 

▼천마산 정상의 이정표입니다.

 

▼가는 길에 뒤돌아 본 천마산 정상입니다.

 

▼천마산 정상을 지나면 이와같은 헬기장 네 곳을 지나게 됩니다.

 

▼헬기장 네 곳을 지나면 정상주변이 군부대 철조망으로 둘러쳐져 있는 286봉입니다.

 

▼286봉에는 정자와 음료수등을 파는 행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286봉을 내려가는 길입니다.

 

▼커다란 돌탑이 있는 곳이 중구봉 정상입니다.

 

▼중구봉 정상입니다.

 

 

 

▼중구봉을 내려와서 만나는 동물이동통로가 있는 곳이 징맹이고개입니다.

 

▼징맹이고개에서 바라 본 계양산입니다. 통신탑은 군부대 초소이고 우측 봉우리가 계양산

  정상입니다.

 

▼징맹이고개 동물이동통로로 내려가는 계단길입니다.

 

▼징맹이고개 이정표입니다.

 

▼동물이동통로를 지나면서 내려다 본 징맹이고개입니다.

 

▼징맹이고개에서 계양산으로 오르는 길에 중심성지를 지납니다.

 

▼중심성지에 대한 안내판입니다.

 

▼점점 더 가까워지는 계양산입니다.

 

▼헬기장에서 바라 본 계양산 정상입니다. 정맥길은 이곳 헬기장에서 진행방향 좌측으로 꺽이어

  진행하는데, 계양산 정상을 오른뒤에는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 마루금을 이어가야 됩니다.

 

▼계양산 정상입니다.

 

 

▼계양산 정상은 나무의자와 정자등이 갖추어져 있는데, 음료수등을 파는 행상들이 있어 어수선한

  느낌입니다.

 

▼계양산 정상에서의 조망도 운무가 짙게 끼어 좋지가 못합니다.

 

▼앞쪽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바라보면서 피고개산을 내려갑니다.

 

▼피고개산을 내려와 우측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따라가면 군부대 울타리를 지나게 됩니다.

 

 

▼해발 92.3m인 꽃뫼산입니다. 그러나 정상은 이름처럼 이쁘지는 않습니다.

 

▼꽃뫼산을 내려오면 인천공항으로 연결되는 공항철도와 고속도로 그리고 경인운하가 차례로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꽃뫼산을 내려와 우측방향으로 철도옆 시멘트도로로 진행하다가 고속도로 아래 굴다리를 통과

  하면 경인운하 목상교 입니다.

 

 

▼경인운하를 건너는 임시다리인 목상가교 입구입니다.

 

▼목상가교 좌측옆으로 목상교 신설공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목상가교를 따라 경인운하를 건너고 있습니다.

 

▼아라뱃길이라는 이름의 경인운하입니다.

 

▼경인운하를 건너 좌측 도로를 따라 가면 둑실마을 입구를 지납니다.

 

▼둑실마을 입구를 지나 도로 가드레일이 끝나는 지점에서 우측 산길로 진행합니다.

 

▼또다시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갑니다.

 

▼98번 지방도상의 백석고개입니다. 진행방향 좌측으로는 백석고교가 있는 곳입니다.

 

▼백석고개 횡단보도를 건너 전라도정식집에서 하산주를 곁들인 이른 저녁식사를 하면서

  한남정맥 7구간을 마칩니다.

 

 

한남정맥7구간(백운공원~백석고개).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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