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대봉산 아래에 위치한 대봉산 자연휴양림, 깔끔하게 단장된 단지 모습이 인상적이다.
함양군에서 정성을 많이 들이고 신경을 많이 쓴듯...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빗소리도 듣고 계곡 물소리도 듣고 소나무 숲과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면서 보내는 편안한 휴식의 시간이 참 좋다.
휴양림 옆에는 최근에 지은 휴양밸리가 있고, 대봉산 정상까지 운행하는 모노레일과 짚라인
시설이 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개장이 늦어지고 있어 휴양밸리는 다음에 와봐야 될 것 같다.
많은 휴양림을 다녀봤어도 전체적인 시설면에 있어서는 손꼽힐 정도로 우수한 곳,
날씨가 더웠으면 계곡에서 물놀이도 좋았을텐데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내년 여름을 기약해야 할 것 같다.
휴양관 숙소 내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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