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해안볼레길] 송도해수욕장~암남공원주차장~암남공원 해안길~두도전망대~암남공원 능선길~희망정~암남공원 주차장

[송도해안볼레길] 송도해수욕장~암남공원주차장~암남공원 해안길~두도전망대~암남공원 능선길~희망정~암남공원 주차장

 

 

○트레킹일시 : 2015. 05. 21. 10:45 ~ 13:45 (소요시간: 3시간 00분, 휴식시간 포함 천천히)

○트레킹구간 : 송도해수욕장(10:45)-현인광장(10:55)-암남공원입구(12:05)-두도전망대(13:05)

                       -희망정(13:25)-암남공원주차장(13:45)

○거리 : 5.5km

○날씨 : 맑음

○구간특징

   -부산 송도해안볼레길이란 송도해수욕장 현인광장을 출발해 송도해안산책로와 암남공원해안길,

     암남공원에서 송도해수욕장 간 순환도로를 연결하는 왕복 7km의 산책로를 말하는데, '볼레길'

     이란 우리말 '보다'와 '둘레길'을 합쳐서 만든 말로서 그만큼 볼거리가 많은 둘레길이라는 뜻임. 

     송도해안볼레길은 실제로 해안산책로를 따라 3시간 정도 걸으면서 장군산의 기암절벽과 두도

     앞바다의 조망, 남항 앞바다에 떠 있는 선박들과 암남공원의 소나무 숲길과 조각전시품 등 다양한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명품 해안산책로임.

   -송도해안볼레길은 부산 갈맷길의 일부 구간이기도 함.

   -송도해수욕장을 출발하여 해안 산책로를 따라 암남공원으로 진행함.

   -송도해수욕장 중앙에는 부산출신 가수 현인(본명 현동주) 선생의 동상을 설치해 놓았는데, 이곳이

     현인광장임.

   -송도해수욕장을 벗어나면 해안가 절벽위로 설치한 산책로를 따라 지나는데, 이곳 해안가 바위들은

     1억년 전 퇴적암으로 형성된 바위라고 하며, 주변의 풍광과 어우러진 모습이 장관임.

   -암남공원으로 들어가면 해안산책로와 공원을 가로지르는 산책로로 나뉘어 지는데, 해안산책로를

     따라 공원 끝에 자리한 두도전망대 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는 길은 공원을 가로지르는 산책로를 따라

     진행함.

   -일명 대가리섬이라고도 하는 두도(頭島) 전망대에서의 조망이 아름다우며, 우측으로 보이는 곳이

     다대포 몰운대로서 낙동정맥이 끝나는 지점이기도 함.

   -두도전망대를 돌아서 정자가 있는 공원 안쪽 산책로를 따라 암남공원 주차장으로 되돌아 가는

     길에는 조각품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암남공원 주차장에서 송도해안볼레길 트레킹을 마침.

   -트레킹 종료후 인근에 있는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을 돌아볼 수 있음.  

 

○개념도

 

 

 

 

 

▼송도해수욕장을 출발하여 해안 산책로를 따라 암남공원으로 진행합니다.

 

 

 

▼송도해수욕장 중앙에 설치해 놓은 부산출신 가수 현인(본명 현동주) 선생의 동상으로 여기가

   현인광장입니다.

 

▼송도해안볼레길은 부산 갈맷길의 일부 구간이기도 합니다.

 

 

 

 

 

▼송도해수욕장을 벗어나면 해안가 절벽위로 설치한 산책로를 따라 지납니다. 이곳 해안가 바위들은

   1억년 전 퇴적암으로 형성된 바위라고 하는데, 주변의 풍광과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송도와 영도를 잇는 남항대교의 모습도 빼놓을 수 없는 조망입니다.

 

 

 

 

 

 

 

 

 

 

 

 

 

 

 

 

 

 

 

 

 

 

 

 

 

 

 

 

 

 

▼암남공원 주차장을 지나 암남공원으로 향합니다.

 

 

▼암남공원으로 들어갑니다. 암남공원 산책로는 해안산책로와 공원을 가로지르는 산책로로 나뉘어

   지는데, 해안산책로를 따라 공원 끝에 자리한 두도전망대 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는 길은 공원을

   가로지르는 산책로를 따라 걷기로 합니다.

 

 

 

 

 

 

 

 

 

 

 

 

 

 

▼여러 갈래로 넓게 펼쳐져 커다란 나무 그늘을 제공하는 포구나무(일명 팽나무) 쉼터입니다.

   이곳은 예부터 나무꾼이나 나물 캐는 처녀는 물론 해안가 초병들이 유일하게 식수를 구할 수 있었던

   장소였다고 합니다. 또 그 옛날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 온 아낙네들이 고개 너머 이곳 포구나무 아래

   까지 찾아와서 먼 바다로 떠난 남편을 그리워하며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도하면서 흰색, 붉은색

   천을 나무에 두르고 시원한 샘물 한잔을 정화수로 떠서 기원하였던 곳이기도 합니다.

 

 

 

▼두도를 감상할 수 있는 암남공원 끝 부분에 있는 두도 전망대입니다.

 

 

▼일명 대가리섬이라고도 하는 두도(頭島)입니다.

 

 

 

 

 

▼두도 우측으로 보이는 다대포입니다. 이곳은 낙동정맥이 끝나는 몰운대가 있는 의미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두도전망대를 돌아서 정자가 있는 공원 안쪽 산책로를 따라 암남공원 주차장으로 되돌아 갑니다. 

 

▼암남공원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희망정 정자입니다.

 

 

▼재미있는 조각품들도 자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