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우듬지 1구간] 정수마을~옥산~천왕봉~백두우듬지 분기봉~일천봉~선기동봉~황토재~수구재~살티재~시루봉(계봉)~중고개~봉곡재~구영고개
○산행일시 : 2014. 2. 15. 08:50 ~ 16:05 (소요시간: 7시간 15분, 식사 및 휴식시간 40분 포함)
○산행구간 : 정수마을/청수교(08:50)-(2.8km)-옥산(09:50)-(1.0km)-567봉(10:10)-(0.4km)
-천왕봉(10:20~10:25)-(1.0km)-546.8봉/백두우듬지 분기봉(10:40)-(4.2km)
-일천봉(11:40)-(0.4km)-선기동봉(11:45~12:05)-(1.0km)-해돋이봉(12:25)
-(0.3km)-황토재(12:30)-(0.9km)-362봉(12:55)-(0.6km)-수구재(13:05)-(0.5km)
-340.4봉(13:20)-(1.5km)-살티재(13:40)-(1.2km)-476.7봉(14:05)-(0.8km)
-시루봉,계봉(14:20~14:25)-(0.5km)-소원성취탑(14:35)-(0.3km)-중고개(14:45)
-(0.1km)-396.7봉(14:50)-(2.1km)-봉곡재(15:30)-(0.5km)-244.2봉(15:40~15:50)
-(0.8km)-구영고개(16:05)
○산행거리 : 구간거리 15.7km/접속거리 5.2km/총거리 20.9km
○날씨 : 맑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 하동군 옥종면 정수리 마을앞/청수교 다리
-백두대간 우듬지 분기점인 546.8봉으로 접속하기 위해서는 가장 짧은 거리인 돌고지재에서 출발
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인근의 옥산을 경유하기 위해 하동군 옥종면 정수마을 입구를 들머리로
하여 진행함.
-정수마을 입구 도로에 있는 청수교 다리에서 마을 안쪽 골목길을 따라 마을 끝까지 진행한 후에
임도를 버리고 우측 밤나무단지가 있는 산길로 오름.
-옥산으로 오르는 길은 가파른 오르막길이 쉼없이 계속되는데, 중간에 전망대를 지나게 됨.
-옥산 정상석 우측으로는 지리산 천왕봉 정상과 주능선의 조망이 매우 좋음.
-옥산을 내려가면 헬기장과 의양마을 갈림길을 지나 '백토재3.7km-돌고지재3.5km' 임도갈림길
에서 임도를 버리고 좌측 백토재 방향으로 진행함.
-낙남정맥 마루금으로 접속한 지점에는 '백토재3.5km-돌고지재3.6km' 이정표가 있는데, 여기서
우측 돌고지재 방향으로 진행하면 천왕봉임.
-낙남정맥 상의 천왕봉 정상에는 정자와 정상석이 있는데, 천왕봉 정상석 뒤로는 지리산 천왕봉
이 마주 보이는 조망좋은 곳임.
-천왕봉에서 우측 돌고지재 방향으로 내려가면 임도를 만나게 되는데, '돌고지재 2km' 이정표가
있는 지점에서 임도를 버리고 돌고지재 방향 우측 산길로 오르면 백두대간우듬지 분기봉에
접속하게 됨.
-546.8봉인 백두대간 우듬지분기점 표지판 옆의 희미한 길을 따라 진행하면 남해바다를 향해
우듬지 산줄기가 이어짐.
-우듬지 분기점을 지나 간벌지대와 잡목가지가 무성한 희미한 길을 따라 내려오면 임도를
만나게 되는데, 임도 좌측에는 '옥산-화정' 이정표가 쓰러져 있음.
-잡석이 깔린 임도로 내려선 지점에서 마루금은 임도 맞은편 직진방향으로 이어지지만 임도
개설 후 대부분 임도를 따라 진행한 탓에 희미한 길은 그 흔적을 찾기가 쉽지 않음.
우측 임도를 따라 진행해도 497봉을 지나면 서로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부터 황토재까지는
계속해서 임도와 만났다 헤어지기를 반복하면서 진행함.
-임도 우측 아래로 보이는 대단지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나 7~8분쯤 더 임도를 따라 가다가
일천봉 직전에서 임도를 버리고 좌측 마루금으로 올라서서 진행함.
-일천봉에는 정상표지판과 삼각점이 있으며, 선기동봉에는 정상표지판이 있음.
-선기동봉을 내려가면 다시 임도와 만나게 되고 임도를 따라 계속 진행하면 황토재에 도착
하게 되는데, 황토재를 조금 남겨두고 임도 좌측에 있는 해돋이봉을 올랐다가 황토재로
내려갈 수 있음.
-해돋이봉은 돌무더기가 있는 작은 봉우리로 주변은 잡목 숲으로 둘러쌓여 있어 실제로
해돋이 조망을 보기에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임.
-우듬지 분기봉을 내려와서 시작된 임도는 임도와 만났다 헤어지기를 반복하면서 황토재
까지 계속되다가 이후부터는 제대로 된 마루금을 따라 진행하게 됨.
-북천면과 양보면의 경계인 수구재에는 해물칼국수 식당과 주유소가 있는데, 수구재 고갯
마루에 있는 북천면 표지석 좌측 시루봉 방향으로 진행함.
-수구재에서 임도를 따라 5분쯤 진행하다가 밭 가장자리 울타리가 끝나는 지점에서 임도를
버리고 좌측 봉우리로 올라가면 삼각점이 있는 340.4봉임. 여기서 임도를 따라 계속 직진
하면 340.4봉을 지난 후에 두 길이 다시 만나게 됨.
-340.4봉을 내려오면 안부가 있는 곳이 살티재임.
-476.7봉은 삼각점과 고도 표지판이 있음.
-시루봉은 계봉(달구봉)으로도 불리는 곳으로 각각의 정상석이 설치되어 있음.
-시루봉 정상에서 직진방향은 이명산 방향이며, 우듬지는 정상에서 진행방향 우측 4시방향
(개고개 이정표 방향) 내리막길임.<길 주의>
-시루봉을 내려오는 길에 산행로 좌측으로 소원성취탑이 있음.
-시루봉을 내려오면 벌목지대가 있는 안부가 중고개인데, 여기서 전방 좌측 대각선방향으로
진행함.
-중고개 벌목지대를 조금 지나면 396.7봉을 좌측으로 우회하는 뚜렷한 길이 있는데, 396.7봉
을 경유하기 위해서는 잡목이 무성한 우측 봉우리로 올라서야 됨. 시그널이 달려있는 봉우리
정상에서는 좌측 9시방향으로 급하게 틀어 내려감.
-396.7봉을 내려오면 이정표가 있는 임도와 만나게 되는데, 좌측 임도를 따라 내려감.
-산행로 우측 아래로 염소목장이 보이고 농장이 있는 임도와 만나게 되는 곳에서 농장 좌측
가장자리를 따라 오름.
-농장 좌측 가장자리를 따라 직진방향으로 진행하면 농장 상부에서 좌측으로 돌아가는 임도와
만나게 되는데, 임도를 따르지 말고 전방에 보이는 봉우리를 향해 직진해야 됨. <길 주의>
-농장에서 6~7분 정도 지나서 임도좌측 시그널을 따라 조금 더 진행하면 봉곡재에 다다름.
-봉곡재는 넓은 안부가 있는 곳으로 좌측으로는 민가가 보임.
-봉곡재에서 농장 울타리를 따라 진행함.
-73번 송전철탑을 지나자마자 우측 2시방향으로 진행하면 구간 종료지점인 구영고개임.
-구영고개에서 좌측으로 3분정도 내려오면 구영마을이 있는데, 노인정 마당에 수도가 있어
씻을 수 있음.
-중간탈출로 : 수구재
-구간내 식수 보충장소 : 수구재(식당)
○고도표
○GPS트랙
○지형도
백두우듬지 첫 구간은 분기점에 가장 가까운 돌고지재에서 오르는 게 유리하나, 분기점이 어차피
옥산줄기가 됨으로 상징봉이 되는 옥산을 경유하기로 한다. 정수마을 옆으로 나있는 진입로를 따라
들어가다가 마을이 끝날즈음 우측의 밤나무단지를 거슬러 올라 옥산으로 향한다.
시작부터 된비알이다. 가뿐 숨을 몰아쉬며 전망대에서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다시 정상으로 향한다.
마을을 출발하여 한 시간만에 드디어 옥산 정상에 올라서고 보니 지리산 주능선과 천왕봉이 마주
보이는 조망은 이루 말할 수 없을만큼 장관이다.
옥산을 지나 낙남정맥 마루금으로 접속하여 백두대간 우듬지 분기점으로 가는 길에는 지리산 천왕봉
과 같은 이름의 천왕봉이 자리하고 있다. 두 곳의 천왕봉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모습으로 이곳 역시
조망이 막힘이 없다. 지리산 줄기의 백두대간과 낙남정맥에 잠시 눈길을 주다가 우듬지 분기점으로
향한다. 분기점이라고 해서 특별할 것도 없는 546.8봉은 준.희님의 백두대간 우듬지 분기점이라는
작은 표지판만 달려있을 뿐이다. 이제 본격적인 우듬지 산줄기를 따라가는 산행이 시작되는 셈이다.
대간이나 정맥길과는 달리 산행로는 거의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희미하게 나있다. 게다가 간벌지역
이 많아 듬성듬성 달려있던 시그널도 없어져 버리고 베어낸 나뭇가지들이 이리저리 흩어져 있어
산행로를 벗어나기 일쑤다. 가까스로 분기봉을 내려서자 최근에 개설한 임도가 나타나는데, 이 임도
는 황토재까지 만났다 헤어지기를 거듭하면서 마루금을 따라 이어진다. 조금은 편리한 산행이 될
법도 한데, 자칫하다간 봉우리들을 벗어나 우회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될 것 같다.
일천봉과 선기동봉, 해돋이봉 등의 이름을 가진 봉우리들을 경유하여 황토재를 지나면 2번국도가
지나는 수구재에 도착한다. 해물칼국수 식당이며 쉼터가 있는 고갯마루엔 이명산 산행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이 지역에선 제법 이름있는 산인 듯 싶지만 우듬지 줄기는 이명산 자락의 시루봉
만을 경유하면서 중고개로 방향을 틀어버린다.
이명산 시루봉은 달구봉, 계봉(鷄峰)으로도 불리는데, 정상에는 두 개의 각기 다른 정상석이 있고
거기에는 동국여지승람에 전해져 오는 이야기도 적혀있다. 전설인즉 이명산 산정의 못에 용이 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장님이 되어 괴로워하였는데, 그곳에 화철석(火鐵石)을 담궜더니 용이 다른
곳으로 옮겨가고 그 뒤부터는 사람들이 장님이 되지 않았다는 조금은 허무맹랑한 내용이다.
시루봉을 내려온 마루금은 벌목지대가 펼쳐진 중고개와 넓직한 안부인 봉곡재를 지나 1구간 종료
지점인 구영고개로 이어진다. 산행하기 좋은 봄날처럼 포근한 날씨였지만 곳곳에 희미한 산행로와
임도가 뒤엉켜있어 결코 쉽지만은 않은 구간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두 구간에 백두대간 우듬지를
마칠 수 있기에 벌써 절반의 성공을 거둔 셈이다.
▼백두대간 우듬지 분기점인 546.8봉으로 접속하기 위해서는 가장 짧은 거리인 돌고지재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지만 인근의 옥산을 경유하기 위해 들머리로 삼은 하동군 옥종면 정수마을
입구입니다.
▼정수마을 입구 도로에 있는 청수교에서 마을 안쪽 골목길을 따라 마을 끝까지 진행합니다.
▼마을 끝부분에서 마을 진입로를 버리고 우측 밤나무단지가 있는 산길로 진행하게 됩니다.
▼옥산으로 오르는 도중에는 소나무 숲길을 통과하기도 합니다.
▼옥산 정상을 조금 남겨둔 지점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조망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옥산 정상입니다. 정수마을에서 전망대로 오르는 길도 가파른 오름길이지만
옥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도 된비알이 계속됩니다.
▼옥산 정상 바로 밑에는 산불감시초소와 양구마을에서 올라오는 갈림길 이정표가 있습니다.
▼옥산 정상입니다. 정상석 우측으로는 지리산 천왕봉 정상과 주능선의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옥산 정상에서 바라 본 지리산 주능선과 천왕봉 정상입니다.
▼옥산을 내려와 헬기장에서 되돌아 본 옥산 정상입니다.
▼의양마을 갈림길을 지나 백토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임도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백토재 방향으로 올라서면 낙남정맥 마루금으로 접속하게 됩니다.
▼낙남정맥 마루금으로 접속하는 지점입니다. 여기서 우측 돌고지재 방향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낙남정맥 상의 천왕봉입니다. 천왕봉 정상석 뒤로는 지리산 천왕봉이 마주 보이는 조망좋은
곳입니다.
▼천왕봉에서 바라 본 조망입니다.
▼천왕봉에서 우측 돌고지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임도를 따르다가 '돌고지재 2km' 지점 이정표를 따라 우측 산길로 오르면 백두대간우듬지 분기봉에
접속하게 됩니다.
▼546.8봉인 백두대간 우듬지분기봉입니다. 여기서 낙남정맥과 분기하여 분기점 표지판 옆의 희미한
길을 따라 진행하면 남해바다를 향해 우듬지 산줄기가 이어지게 됩니다.
▼우듬지 분기점을 지나 간벌지대와 잡목가지가 무성한 희미한 길을 따라 내려오면 임도를 만나게
됩니다. 임도 좌측에는 '옥산-화정' 이정표가 쓰러져 있습니다.
▼잡석이 깔린 임도로 내려서게 되면 마루금은 임도 맞은편 직진방향으로 이어지지만 임도 개설후
대부분 임도를 따라 진행한 탓에 희미한 길은 그 흔적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측 임도를 따라
진행해도 497봉을 지나면 서로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부터 황토재까지는 계속해서 임도와 만났다
헤어지기를 반복하면서 진행합니다.
▼임도를 따라 진행하다가 우측 마루금으로 올라서 보지만 얼마가지 않아 다시 임도로 내려서게
됩니다.
▼임도와 만난 후 다시 임도를 따라 진행합니다.
▼임도 우측 아래로는 대단지 태양광 발전설비가 보입니다.
▼계속해서 일천봉 직전까지 임도를 따라 진행합니다.
▼임도 좌측 전방에 일천봉이 보이는 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좌측 마루금으로 올라서서 진행합니다.
▼일천봉입니다.
▼선기동봉입니다.
▼선기동봉을 내려가면 다시 임도와 만나게 됩니다.
▼임도 좌측에 있는 해돋이봉을 들렀다 가기위해 잠시 임도를 벗어나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해돋이봉을 들르지 않고 계속해서 임도로 진행해도 황토재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해돋이봉입니다. 그러나 주변은 잡목으로 둘러쌓여 있어 해돋이봉의 이름을 무색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해돋이봉을 내려오면 황토재와 만나게 됩니다.
▼잡목으로 뒤덮힌 362봉입니다.
▼북천면과 양보면의 경계인 수구재입니다. 주변에는 식당과 주유소가 있습니다.
▼수구재 고갯마루에 있는 북천면 표지석 좌측 시루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수구재에서 임도를 따라 5분쯤 진행하다가 밭 가장자리 울타리가 끝나는 지점에서 임도를
버리고 좌측 봉우리로 올라가면 삼각점이 있는 340.4봉입니다. 여기서 임도를 따라 계속
직진하면 340.4봉을 지난 후에 두 길은 다시 만나게 됩니다.
▼밭 가장자리 울타리가 끝나는 지점에서 임도를 버리고 좌측 340.4봉으로 오릅니다.
▼삼각점이 있는 340.4봉입니다.
▼340.4봉을 내려와 살티재로 향하는 길입니다.
▼살티재입니다.
▼476.7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삼각점이 있는 476.7봉입니다.
▼달구봉(鷄峰,계봉)으로도 불리는 이명산 줄기의 시루봉입니다. 정상의 달구봉 표지석에는 재미
있는 전설이 쓰여져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국여지승람 하동현 산천조에 의하면 '이맹산은 동경(현재의 경주)의 비보산인데, 산정의 못에
용이 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장님이 되어 괴로워하였다. 그래서 그곳에 화철석(火鐵石)을
담궜더니 용이 다른 곳으로 옮겨가고 그 뒤부터는 사람들이 장님이 되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
이 전설은 매우 허무맹랑한 이야기 같지만, 이맹산을 동경의 비보산이라고 한 점과 비록 후세에
세워졌으나, 경주 석굴암과 같은 석굴사원이 자리잡았다는 점은 경주와 어떤 관계가 있었음을
알려주는 점이라서 주목됩니다.
▼시루봉에서 바라 본 상사봉과 이명산 조망입니다.
▼시루봉에서 바라 본 진교면 일대 조망입니다. 우측 산줄기가 백두우듬지 산줄기입니다.
▼시루봉 정상에서 진행방향 우측 4시방향(개고개 이정표)으로 진행합니다.<길 주의>
▼시루봉을 내려오는 길에 산행로 좌측으로 소원성취탑이 있습니다.
▼시루봉을 내려오면 벌목지대가 있는 안부가 중고개입니다. 여기서 전방 좌측 대각선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중고개 벌목지대를 조금 지나면 396.7봉을 좌측으로 우회하는 뚜렷한 길이 있는데, 396.7봉을
경유하기 위해서는 잡목이 무성한 우측 봉우리로 올라서야 됩니다. 시그널이 달려있는 봉우리
정상에서는 좌측 9시방향으로 급하게 틀어 내려갑니다.
▼396.7봉을 내려가는 길입니다. 잡목사이 희미한 길을 찾아 내려가게 됩니다.
▼396.7봉을 내려오면 이정표가 있는 임도와 만나게 되는데, 이명산 시루봉 이정표가 가리키고
있는 방향은 조금 전에 내려왔던 396.7봉을 우회하는 뚜렷한 길을 표시합니다.
▼위 사진의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좌측 임도를 따라 내려갑니다.
▼산행로 우측 아래로 염소목장이 보이고 농장이 있는 임도와 만나게 됩니다.
▼농장 임도에서 농장 좌측 가장자리를 따라 직진방향으로 진행하면 농장 상부에서 좌측으로
돌아가는 임도와 만나게 되는데, 임도를 따르지 말고 앞에 보이는 봉우리를 향해 진행해야
됩니다. <길 주의>
▼농장 윗쪽 임도와 만나는 지점에서 임도를 버리고 직진방향으로 오르게 됩니다.
▼농장에서 6~7분 정도 지나서 임도좌측 시그널을 따라 조금 더 진행하면 봉곡재에 다다르게
됩니다.
▼넓은 안부가 봉곡재입니다. 좌측으로는 민가가 보이는 곳입니다.
▼봉곡재에서 농장 울타리를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마지막 봉우리인 244.2봉인데 수풀이 무성한 표식없는 봉우리입니다.
▼73번 송전철탑입니다. 철탑을 지나자마자 우측 2시방향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철탑 전방에서 우측 2시 방향으로 진행하면 구간 종료지점인 구영고개입니다.
▼구영고개입니다.
▼구영고개 도로변의 다음 구간 출발지점입니다.
'◆기맥 & 지맥┣━━━ > 백두대간우듬지(終)'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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