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정맥 1구간] 모래재~주화산~입봉~보룡고개~연석산~운장산 서봉~운장산~활목재~피암목재
○산행일시 : 2012. 10. 28. 08:20~16:20 (소요시간: 8시간 00분, 식사 및 휴식시간 70분 포함)
○산행구간 : 모래재휴게소(08:20)-(1.3km)-주화산,정맥분기점(08:40~08:45)-(2.0km)-입봉(09:25)
-(1.4km)-보룡고개(09:50)-(1.1km)-695봉(10:20)-(0.6km)-675.4봉(10:30)-(0.2km)
-700봉(10:40~10:50)-(0.8km)-황새목재(11:05)-(2.5km)-664봉(12:00~12:30)
-(0.3km)-시평안부(12:35)-(0.9km)-소나무전망대(13:10)-(1.0km)
-연석산(13:35~13:45)-(0.6km)-늦은목,만항재(14:00)-(1.7km)
-운장산 서봉(14:55~15:05)-(0.6km)-운장산(15:20~15:25)-(1.2km)-활목재(15:50)
-(1.6km)-피암목재(16:20)
○산행거리 : 구간거리 15.4km/접속(이탈)거리 1.3km/운장산정상 왕복 1.1km/총거리 17.8km
○날씨 : 오전 흐리고 짙은안개, 오후 맑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 모래재휴게소
-모래재 휴게소에서 3정맥분기점으로 접속하는 길은 휴게소 건물 우측에서 모래재터널 좌측
호남정맥을 따라 오르는 길이 있고, 휴게소 맞은편 전주공원묘지를 통과하여 금남호남정맥
조약치에서 주화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는데, 어느 길로 가더라도 시간과 거리는 비슷함.
-전주공원묘지를 통과하여 소각장 옆 임도를 따라 오르게 되면 조약치이며, 여기서 주화산
까지는 200m 거리임.
-3정맥 분기점인 주화산(조약봉)에서 우측방향으로 금남정맥 1구간 산행을 시작함.
-입봉 오르는 길은 된비알이 이어지는데, 정상은 헬기장과 삼각점이 있고 표지판이 달려있음.
-입봉을 내려가면 26번 국도가 지나는 보룡고개이며, 중앙분리대를 넘어 진안군 쪽에서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오르다가 시멘트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우측 산길로 진행함.
-표고버섯 재배지 철조망을 따라 오르면 695봉이며, 여기서 정맥길은 우측 3시 방향으로
꺾여지면서 700봉까지 평탄한 길이 이어짐.
-평탄한 산행로 상에 있는 675.4봉 삼각점을 지남.
-큼지막한 바위덩어리가 있는 곳이 700봉이며, 여기서 황새목재까지는 내리막이 이어짐.
-700봉에서 8~9분, 380m를 내려가면 삼거리 갈림길이 있는데, 정맥길은 우측 2시 방향임.
그러나 직진 길이 뚜렷하기 때문에 우측방향 시그널 확인하면서 주의해야 됨.<길 주의>
-황새목재 우측 가까이에 민가가 있으며, 과수원 철조망 좌측으로 정맥 오름길이 이어짐.
-667봉에서 655봉, 664봉 까지는 평탄한 길이 이어지며, 664봉을 내려가면 시평안부임.
-시평안부를 지나면 연석산 오르는 길에 바위지대를 통과하게 되는데, 짧은 밧줄이 설치된
곳도 있지만, 위험하지는 않음.
-바위지대를 통과하여 오르면 우측 아래로 방곡저수지가 내려다 보이며, 조금 더 오르면
소나무 전망대가 있음.
-소나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운장산과 지나온 마루금 조망이 매우 좋음.
-연석산 정상 100m 직전에 좌측으로 연동마을 갈림길이 있음.
-연석산 정상에서 우측 만항재 방향 이정표를 따라 내려섰다가 운장산 서봉으로 오르게 됨.
-지도상 늦은목이 이정표의 만항재이며, 이곳은 정수궁마을 갈림길 이정표가 세워져 있음.
-전나무 숲을 지나면 운장산 서봉까지 본격적인 된비알이 이어지면서 밧줄 구간도 만나지만
그다지 위험하거나 힘들지는 않음.
-운장산 서봉은 북두칠성의 전설이 깃든 곳으로 정상석에는 칠성대로 표기되어 있음.
-칠성대(서봉)에서 운장대(정상) 방향으로 40m 내려오면 갈림길에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는데,
여기서 정맥길은 좌측 동상휴게소 방향이지만, 운장산이 금남정맥 최고봉인 만큼 운장대를
갔다가 되돌아 온 후 동상휴게소 방향으로 진행함.
-운장산 정상(운장대) 남쪽으로는 진안 팔공산과 그 뒤로 마이산이 뚜렷하게 보이며, 날씨 좋은
날에는 지리산, 대둔산, 군산 앞바다까지 보인다고 함.
-서봉 아래에서 동상휴게소 방향으로 내려가면 갈림길 마다 이정표가 있으며, 계속해서
동상휴게소 방향으로 진행함.
-활목재는 '칠성대 0.6km, 독자동 1.6km, 동상휴게소 1.6km' 라고 표기된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이며, 여기서 11시 방향인 동상휴게소 방향으로 진행함. <길 주의>
-피암목재까지 계속해서 고도를 낮추어 가다가 피암목재 직전에 "ㅓ" 자형 갈림길이 있는데,
여기서 좌측 방향으로 내려가야 되며, 직진방향으로는 입산금지 표지판이 있음.
-피암목재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으나, 옛 휴게소 건물은 양조장으로 바뀌었지만 역시 영업이
중단된 상태이고, 고갯마루 근처에 콘테이너 매점이 영업중에 있음.
-피암목재 고갯마루에서 도로를 따라 진행방향 좌측으로 30m 쯤 내려가면 도로표지판 뒷쪽으로
다음 구간 들머리가 있음.
-중간탈출로 : 보룡고개
-구간내 식수 보충장소 : 없음
○고도표
○GPS트랙
○지형도
금남정맥은 진안고원의 최고봉인 운장산을 비롯하여 도립공원 대둔산과 국립공원 계룡산 등
두루 명산을 지나는 산줄기로 정맥꾼들에게는 이른바 '정맥의 꽃' 으로 불리는 곳이다.
그리고 마루금이 거의 흔적만 남아 있는 부여의 부소산성과 낙화암, 조룡대는 그 여맥을 다하는
종착지가 되며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금남호남, 금남, 호남정맥의 3정맥 분기점인 주화산(조약봉)에서 또 하나의 정맥 종주를 시작
하기 위해 모래재 휴게소를 출발한다. 금남정맥을 함께 이어 갈 멤버들과 주화산에서 기념사진
을 찍은 후 아직은 조금 남아있는 곱게 물든 단풍과 낙엽쌓인 늦가을 산길을 따라 입봉으로
향한다. 입봉까지는 작은 오르내림이 이어지다가 정상이 가까워지면서 잠시 된비알이 계속된다.
입봉을 지나면 26번국도가 지나는 보룡고개에 떨어지고 또다시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지면서
695봉을 올라서면 평탄한 길이 한동안 계속되다가 과수원이 있는 황새목재로 내려선다.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구간이지만 능선길로 올라서면 어김없이 불어오는 시원한 가을바람에
상쾌함은 가슴속 깊이 스며들고 울긋불긋 단풍잎에 눈은 호강을 한다.
황새목재를 지나면서 연석산까지 해발 600~700대의 산줄기가 장쾌하게 이어간다.
간간히 부드러운 오솔길과 아기자기한 바윗길의 멋진 조망이 펼쳐지며, 해발 900대의 연석산에
이르러 육중한 운장산의 자락에 스며든다. 연석산 정상에 서면 운장산 서봉의 웅장한 모습과,
서봉에서 주봉을 거쳐 동봉으로 이어지는 운장산 정상부의 산세가 인상적으로 눈에 들어온다.
운장산으로 오르는 길이 예사롭지 않게 보이지만 길은 만항재(늦은목,774m)까지 내려섰다가
운장산 서봉(1120m)까지 350여m의 고도를 높여가는 오르막이 이어진다.
만항재로도 불리는 늦은목은 상검태에서 정수암, 궁항저수지를 잇는 고갯길로 연석산 혹은
운장산을 넘어오다 늦는 경우가 많아 탈출구로 이용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운장산의 주봉인 운장대는 해발 1,125.8m의 높이로 금남정맥 중 제일 높은 산이지만 아쉽게도
정맥길에서 조금 벗어나 있어 갔다가 되돌아와야 되는 수고로움을 안겨준다.
북두칠성의 전설이 담겨 있는 칠성대가 서봉이고 그 아래에 오성대가 있는데, 조선 선조 때율곡과 함께 8대 문장가로 꼽힌 구봉 송익필이 유배생활 중 이곳 오성대에 은거하였다고 전해
지는데, 그 이후로 원래의 산 이름인 주줄산이 송익필의 자를 따서 운장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거대한 암봉으로 형성된 칠성대는 다음과 같은 북두칠성의 전설이 깃들어 있다.
"옛날 운장산 깊숙한 골짜기에 절이 있었고 그 절에는 주지 스님만이 절 앞의 산을 개간하여 농사
를 지어가며 부처님을 모시고 있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이 깊은 산중에 손님이 찾아왔다고 한다.
그들은 불공을 드리러 온 사람도 아니고 불도를 배우러 온 사람도 아니었다. 모두가 미목이 수려
하고 잘 생겼는데 망태를 둘러매고 있었으며 눈이 유난히 반짝이는 일곱 명의 청년들이었다.
이들은 주지스님에게 요기를 시켜달라고 하였으나, 주지는 나 먹을 밥도 없다고 냉정히 거절하자
이들은 산 위 암자로 올라가 과거 준비하는 선비에게 이르러 밥을 주기를 간청하였다. 마침 저녁
밥을 준비하던 선비는 불공을 드린 다음 식사를 드릴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하며 불상 앞
에서 불공을 드리려고 하였다. 그러자 일곱 명의 청년들은 화를 내며 배고픈 사람의 사정도 모르
면서 벼슬은 무슨 벼슬을 하냐고 하면서 밥상을 지팡이로 내려쳤다. 선비가 놀라 뒤돌아보니
그들은 온데간데 없고 자기가 공부하던 책도 없어져 버렸다 한다.
이들은 칠원성군으로 탐랑성군, 거문성군, 녹존성군, 문곡성군, 염정성군, 무곡성군, 파군성군
등으로 북두칠성의 일곱 성군이었다 한다. 이들이 운장산 암자에서 공부하는 선비가 큰 동량이
되어 벼슬에 나갈만한 재질이 엿보여 그를 한번 시험하기 위해 내려갔다가 실망하여 선비를 혼
을 내주고 하늘에 올라갔다고 한다. 선비는 그 후 자기의 모자람을 깨닫고 벼슬의 꿈을 버린 채
수도승이 되었다 하며 그곳을 칠성대 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다."
서봉인 칠성대에서 주봉인 운장대는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느껴지지만 가파른 바윗길을 내려선
다음 상여바위를 지나 초원지대를 거쳐 중봉에 올라서면 15분 정도가 걸린다. 10여 평 넓이의
평평한 공터가 형성된 정상에는 정상석과 이동통신중계탑이 서있다.
전북 명승고적을 소개한 "하늘과 땅 사이"에서 운장의 삼연봉(三連逢)을 다음과 같이 예찬한다.
"북쪽으로는 대둔산의 기기묘묘한 바위 병풍이 평지에 솟았고 멀리 계룡산의 연봉이 실루엣을
이룬다. 남쪽으로는 진안군의 중심에 위치한 부귀산 너머로 마이산의 두 봉우리가 우뚝 보이고
지리산 자락이 팔공산에 얼핏 가리긴 했지만 천왕봉이 눈 앞이요, 모악산과 무등산이 멀리서
손짓 한다. 덕유산 능선이 수평을 이루며 이어지고 서쪽으로 눈을 돌리면 호남평야가 연석산
너머 펼쳐지며 그곳에 자리한 전주 시가지가 희끗희끗 눈 아래 머물고, 아울러 날씨만 좋으면
군산 앞 바다가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완주군과 진안군의 접경으로 금강(錦江)과 만경강(萬頃江)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는 운장산 정상
부는 동봉, 중봉, 서봉의 세 봉우리가 거의 비슷한 높이로 솟아있다. 거대한 암봉으로 이루어진
서봉은 일명 독제봉이라고도 하며, 운일암(雲日岩), 반일암(半日岩)으로 유명한 대불천 계곡도
이곳 운장산에서 발원된 계곡이다. 왔던 길을 되돌아 서봉 아래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에서
활목재로 내려선다. 그리고 힘들게 오른 만큼 멋진 조망으로 보상을 받는 운장산 일대의 감동을
뒤로하면서 피암목재까지 느낌 좋은 산길을 따라 금남정맥의 첫 구간을 마무리한다.
▼정맥분기점으로 오르는 들머리인 모래재휴게소입니다.
▼모래재휴게소에서 정맥분기점인 주화산으로 오르는 길은 모래재터널 위로 호남정맥길을 따라
가는 방법이 있고, 모래재휴게소 맞은편에 있는 전주공원묘지를 통과하여 금남호남정맥길로
오르는 방법이 있는데, 어느 길로 가더라도 시간과 거리는 비슷합니다. 전주공원묘지를 지나
주화산으로 접속하는 길입니다.
▼전주공원묘지 도로를 따라 가다가 소각장 좌측 길을 따르면 임도를 만나고 곧이어 금남호남정맥
길을 만나게 됩니다.
▼금남호남정맥 조약치에서 좌측 주화산으로 200m 오르면 주화산입니다.
▼금남호남정맥, 호남정맥, 금남정맥의 3정맥 분기점인 주화산입니다. 예전에는 조약봉으로도
불리던 곳인데, 여기서 금남정맥 종주를 8구간에 걸쳐 시작하게 됩니다.
▼금남정맥 종주를 함께 이어 갈 멤버들이 출발점에 모였습니다.
▼막바지 가을빛을 수놓고 있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습니다. 이미 산행로에는 낙엽이 수북한걸
보니 고운 단풍도 나무에 매달려 있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입봉을 얼마 남겨놓지 않고 가파른 오르막이 계속됩니다.
▼헬기장과 삼각점이 있는 입봉입니다.
▼보룡고개로 내려가는 길에 산책로 같은 멋진 길을 지납니다.
▼26번 국도가 통과하는 보룡고개입니다. 완주군과 진안군의 경계로 왕복 6차선 도로가 통과하는
곳인데, 중앙분리대를 넘어 도로를 건너야 됩니다.
▼보룡고개 도로를 건너 진안군 쪽에서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오르게 됩니다.
▼시멘트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우측 시그널이 달려있는 산길로 올라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보룡고개를 올라서면 정맥길 우측으로 표고버섯 재배지를 따라 철조망이 쳐져있는 길이 보입니다.
▼보룡고개에서 30분쯤 된비알을 오르면 695봉이고, 여기서 정맥길은 우측 3시방향으로
700봉까지 평탄한 길이 이어집니다.
▼695봉을 지나는 길에도 낙엽과 단풍이 가을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평탄한 마루금 상에 있는 675.4봉 삼각점입니다.
▼700봉입니다. 아무런 표식은 없지만 여기서 내리막 길을 내려가면 황새목재입니다.
▼700봉에서 8~9분, 380m 정도를 내려가면 삼거리 갈림길이 있는데, 정맥길은 우측 2시 방향입니다.
그러나 직진 길이 뚜렷하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가다가는 정맥길을 벗어날 수 있어 우측에 달려있는
시그널을 확인해야 되는 곳입니다. <길 주의>
▼700봉을 내려오면 황새목재입니다.
▼황새목재 우측에는 가까이에 민가가 있습니다.
▼황새목재에서 667봉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우측은 철조망 너머로 과수원이 있습니다.
667봉에 올라서면 655봉, 664봉을 지나 시평안부 까지는 평탄한 길이 이어집니다.
▼시평안부를 지나면 연석산 오르는 길에 바위지대를 통과하게 되는데, 짧은 밧줄이 설치된 구간도
있지만 그다지 위험한 구간은 아닙니다.
▼바위지대를 통과하여 올라서면 조망이 트이면서 지나 온 마루금이 보입니다.
▼마루금 우측 아래로는 궁항저수지가 내려다 보입니다.
▼멋진 소나무 한 그루가 바위 틈새에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운장산의 멋진 조망을 마주할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소나무 전망대에서 바라 본 운장산의 아름다운 조망입니다.
▼소나무 전망대 앞으로는 연석산 정상이 올려다 보입니다.
▼소나무 전망대를 지나 연석산으로 가는 길에 암릉이 있지만 바로 아래로 안전한 길도 있습니다.
▼연석산 정상 직전에 마루금 좌측으로 연동마을 갈림길이 있습니다.
▼연석산 정상입니다.
▼연석산 정상에서 바라 본 운장산의 웅장한 모습입니다. 좌측 봉우리가 운장산 서봉(칠성대)이고
우측 봉우리가 운장산 정상인 운장대입니다.
▼연석산에서 늦은목(만항재)으로 내려섰다가 운장산 서봉으로 오르는 마루금이 헌걸차게
이어집니다.
▼늦은목(만항재)입니다.
▼서봉으로 오르는 길 우측 사면에 전나무 숲이 우거져 있습니다.
▼오르던 길을 잠시 내려섰다가 앞에 보이는 서봉을 오르는 길입니다.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지지만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는 구간입니다.
▼운장산 서봉입니다. 북두칠성의 전설이 서린 곳으로 정상석은 칠성대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서봉(칠성대)에서의 조망입니다.
▼서봉에서 바라 본 지나 온 마루금입니다.
▼서봉에서 바라 본 운장산 정상(우측)과 동봉(좌측) 입니다.
▼운장산 서봉에서 운장대 방향으로 40m 내려오면 갈림길에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운장산 정상인 운장대는 여기서 우측으로 정맥길을 벗어나 있지만 운장산이 금남정맥의
최고봉인 만큼 운장산 정상(운장대)을 다녀온 뒤 동상휴게소 방향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운장산 정상인 운장대입니다.
▼운장대에서 바라 본 조망입니다. 안개 낀 날씨인데도 진안 팔공산 뒤로 마이산의 두 봉우리가
보이는데, 지리산의 파노라마는 아쉽게도 안개와 구름속에서 나타날 줄을 모릅니다.
▼운장대에서 바라 본 서봉입니다.
▼운장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입니다.
▼운장산 정상에서 왔던 길을 되돌아 서봉 아래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가는 길입니다.
▼서봉 아래 동상휴게소 갈림길에서 활목재로 가는 길로 내려가면 서봉을 우회하여 연석산으로
가는 갈림길 삼거리를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정맥길은 진행방향 우측 동상휴게소 방향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활목재 삼거리입니다. 여기서 진행방향 11시 방향인 동상휴게소 방향이 정맥길입니다.<길 주의>
▼계속해서 고도를 낮추면서 피암목재로 향합니다.
▼피암목재로 내려가는 길에 뒤돌아 본 좌측의 운장산 동봉, 중앙의 운장대(정상),
우측의 서봉(칠성대)입니다.
▼마루금 우측으로 내려다 보이는 독자동 마을과 구불구불 피암목재로 올라오는 길이 아름답게
조망됩니다.
▼피암목재를 눈앞에 두고 "ㅓ" 자형 갈림길이 있는데 피암목재로 내려가는 정맥길은 좌측방향입니다.
직진 방향에는 입산금지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피암목재 주차장으로 내려서는 지점입니다.
▼피암목재 주차장입니다. 보이는 건물은 옛 휴게소를 개조한 양조장인데, 지금은 양조장 영업도
중단된 상태입니다.
▼피암목재 주차장을 지나 마루금이 이어집니다.
▼피암목재 고갯마루입니다. 콘테이너 매점이 영업중에 있습니다.
▼피암목재 고갯마루에서 좌측으로 30m쯤 내려가면 도로 표지판 뒷쪽으로 다음 구간 들머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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