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비엔티안/방비엥] 3박5일 세부일정
▶ 여행기간 : 2018. 2. 15(목) ~ 2. 19(월)
▶ 여행경비 : \849,600 (1인당)
1) 왕복항공료+전일정 숙박,식사,차량+관광지 입장료
▶ 불포함 경비 (1인당)
1) 전 일정 가이드/기사 경비 : $50
2) 선택관광 $140 (버기카로 블루라군 투어 60$, 짚라인 60$, 전신마사지 1hr 추가 20$)
3) 인천공항 왕복 교통비
4) 기타 매너팁 및 개인경비
▶ 비엔티안 현지 날씨 : 최저 22℃~최고 36℃
2월 15일 금요일
♣ 인천국제공항 출발 [제주항공 7C4303-19:10], 라오스 비엔티안국제공항 도착[22:50] [비행소요시간 : 약 5시간40분, 시차 -2시간]
♣ 호텔 투숙 및 휴식 (호텔 : 코스모호텔)
2월 16일 금요일▶독립기념탑(빠뚜싸이) : 파리의 개선문을 본떠 만든 라오스의 독립기념탑
1958년 프랑스로 부터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파리의 개선문을 본떠 만든 건축물로 란쌍 거리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라오스 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어졌다. 프랑스 개선문 디자인에 라오스만의 색을 아름답게
덧붙여 굉장히 독특하고 이국적인 건축물이 완성되었다. 이 건물 위로 올라가면 비엔티엔 시내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왓 씨사켓 사원 : 1818년에 지어진 비엔티안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시사케트(Sisaket)사원은
비엔티안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1818년에 아노봉왕(Anouvong)에
의해 건축되었다.
원래의 이름은 싸타싸핫사람(Satasahatsaram)이었는데, 지금은 시사케트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옛 왕궁의 앞뜰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지금의 대통령궁의 바로 앞이다.
19세기 초에는 매우 중요한 사원이었는데, 1829년 비엔티안을
불태운 대화재로 단지 하나의 탑만 남게 되었다.
몇개의 불상과 큰 불상을 포함한 공예품 두개의 청동불상과 19세기 초의 공예가 잘 나타나 있는 120개의 석회석으로
만든 불상만이
오늘날까지 남아 있다.
왓시사케트는 왕의 후원을 받았는데, 금은세공품, 다양한 사파이어 공예품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것은 국보로 지정
되어 있다. 그러나 많은 유물과 유적들이 손실되고
몇 안되는 것만이 많아 있다는 것에서 아쉬움을 금할 수 없다.
1924년에 첫 복원 공사가 시작되었고, 서고를 포함하여 1930년에 대규모의 개축공사를 하였다.
일반적으로 사원의 분위기는 태국의 사원과 비슷한 분위기이다. 비엔티안의 탑과 유적지를 보러온 여행자라면 짬을
내서 반드시 들러야 하는 필수적인 코스 중의 하나이다.
그 외에 시내의 저명한 사원으로는 옹투(Ong Tu)사원이 있다. 이곳에 라오스에서 가장 큰 청동불상이 있다.
비엔티안 북동쪽 85km지점에는
남음 발전소(댐)가 있다.
시장과 오두막들을 유람할 수 있는 보트가 있다.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는 것이 관광의 극치라
할 수 있다. 그 외에 가 볼만한 곳은 혁명박물관(Revolutionay
Museum),
모뉴멘트 데스 모르츠(Monument des Mortz)와 공산품 판매시장
타라트 쿠아 딘(Talat Khua Din) 등이 있다.
▶왓 호 파깨우 사원 : 국내 각지로부터 모아진 불상을 비롯해 역사적,종교적 예술품을 전시해둔 사원

1565년 왕도를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으로 천도할 때, 옛 란상왕국의
상징이였던 에메랄드 불상을 모시기 위해
건축되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1779년
태국의 샴 왕국과의 전생에서 건물은 소실되었고 에메랄드불상은 약탈당해
현재까지도 방콕의 왕궁사원에 모셔져 있다.
1936년 현재의 건물이 프랑스에 의해서 재건되었으며 현재는 호크프라크박물관(Museum of
Hokprakow)으로 사용
되어 국내 각지로 부터 모아진 불상을 비롯해 역사적,종교적 예술품(야자잎에 쓴 필사본,크메르 비문등)을
전시해
놓고 있다. 안뜰에는 쟈르평원으로 부터 옮겨진 돌항아리도 있다.
본당 내부는 사진촬영이 안되며 입장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 비엔티안-방비엥으로 이동 (약3시간30분 소요)
◈ 중식 후 방비엥 관광
▶방비엥(Vang vieng) : 소박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작은 도시, 방비엥

방비엥은 비엔티안에서
100km 떨어진 자연도시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태국, 캄보디아와 함께 꼭 한번 다녀와야 하는
곳으로 여겨진다.
몇 년 전만 해도 방비엥은 비엔티안 근교의 자그마한 마을에
불과했으나 해마다 여행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마을은
여행자 천국처럼 변모해 있다.
수려한 자연 풍광 덕분에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변모했지만 소박한 자연의 아름다움은 아직 그대로이다.
석회암 지역의 특징으로 병풍 또는 고깔모자 형태의
특이한 산들과 수많은 동굴, 이를 끼고 도는 메콩강이 빗어내는
아름다운 자연으로 중국의 계림을 연상한다고
해서 소계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쏭강 카약킹 체험

방비엥의 병풍같은 산을 배경으로 쏭강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
중 하나로 무동력 보트인 카약을 타고 내려오는 체험이다.
▶석식 후 유러피안거리 관광
♣ 호텔 투숙 및 휴식 (호텔 : 루앙나콘 방비엥 팰리스 호텔)
2월 17일 토요일
◈ 방비엥 관광
▶블루라군 : 방비엥의 다이빙 명소

블루라군은 수심 5m의 계곡으로 영화 '블루라군'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다이빙을 즐기곤 한다.
이곳에서 다이빙을 즐기는 방법은 두 가지로, 땅에서 로프를 잡고 그 반동을 이용하여 다이빙하는 방법과 나무에 올라가
다이빙하는 방법이 그것이다. 나무는 높이가 다른 두개의 지점이 있으니 본인이 즐기기 알맞은 높이로 선택해서 다이빙
하도록 한다. 근처에 탐푸캄(Tham Pho Kham)동굴도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
▶탐남동굴 : 튜빙과 함께 즐기는 동굴탐험
탐남동굴 탐사는 튜브를 타고 이루어진다. 탐남동굴은 물에 반쯤 잠겨있어 워터 케이브(Water Cave)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탐남 동굴 아래쪽으로 쏭강의 지류가 흐르고 있어 튜브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중식 후 선택관광
- 짚라인 1인 60$
♣ 석식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호텔 : 루앙나콘 방비엥 팰리스 호텔)
2월 18일 일요일
◈ 방비엥 관광
▶몬도가네 시장 : 자연친화적인 방비엥의 이국적 전통 시장

원래는 아침에만 여는 시장이었으나 관광객의 증가로 하루 종일
여는 시장으로 발전했다. 바나나꽃 등의 익숙치 않은
야채와 도마뱀, 개미, 벌레, 박쥐 같은 다양한 곤충과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고기가 부족한 이곳에서는 영양가 높은
음식으로 인기가 많다. 하지만
이 것도 옛날 얘기가 되어 버렸다. 이 곳은 예전에는 입에 담지 못할 혐오 식품을 진열해
두고 판다고
해서 유명했지만 현재는 그런 음식은 찾을 수 없고, 빵과 음악CD, 생선, 야채, 신발 등의 물품을 판다.
♣ 방비엥-비엔티안으로 이동 (약3시간30분 소요)
♣ 비엔티안 도착 후 중식
▶소금마을 : 땅에서 소금을 만들어내는 콕사앗 마을

바다가 없는 라오스는 땅에서 소금을 생산해 낸다. 라오스의 소금마을인 콕사앗 마을은 비엔티엔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소금의 채취는 '암염'이라는 바위를 통해서 이루어지며, 이 암염을 팔팔 끓는 물에 넣고 건조해 소금을
채취하는 방법으로 소금을 생산해 낸다. 암염은 지하수도 소금물로 만들어, 소금마을에는 지하수를 채취해 만든 염전도
존재한다. 이렇게 채취된 소금은 공장으로 보내져 포장되어 라오스의 각 가정에서 사용된다.
▶탓루앙 사원 : 라오스의 주권을 상징하며 가장 신성시 여겨지는 사원

라오스의 상징인 탓 루앙 (위대한 불탑 Great Stupa를 뜻함) 은 빠뚜싸이(독립기념탑) 동북쪽으로 약 1.5km 미터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타지역의 라오 인들조차 이곳에서 공양을 드리는 것이 소원일 정도로 라오스에서 가장 신성시
여기는 불교 유적이며 라오스의 주권을 상징하기도 한다. 황금색 부처의 사리탑이 이 사원의 핵심이다.
16세기 중반 셋타티랏 왕(King Setthathilat)에 의해 건축됐으며 사리탑 앞에는 그를 기리는 의기양양한 동상이 서 있다.
탓 주변에는 원래 4개의 사원이 만들어졌었으나 현재는 북쪽의 왓 루앙 느아(Wat Luang Nua)와 남쪽의 왓 루앙 따이
(Wat Luang Tai)만 남아있다.
매년 11월 초 개최되는 탓 루앙축제인 Bun That Luang 기간에는 승려들이 왓 씨므앙에서 탓 루앙까지 이르는 거리에
길게 늘어서며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석식 후 메콩강 야시장 관광

라오스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야시장으로 다양한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 라오스 비엔티안국제공항 출발 [제주항공 7C4304-23:50]
2월 19일 월요일
♣ 인천국제공항 도착[2월 19일 06:35]
[비행소요시간 : 약 4시간 45분, 시차 +2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