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 ①] 반 자연 반 인공의 아름다운 호수, 보봉호
○여행 일정
- 1일차(10/26,수) : 김해국제공항 출발 - 장가계국제공항 도착 (호텔: 대성산수호텔)
- 2일차(10/27,목) : 보봉호(유람선 관광) - 십리화랑(모노레일 왕복)
- 백룡엘리베이터 -원가계 풍경구 - 금편계곡 - 매력상서쇼 관람
(호텔: 대성산수호텔)
- 3일차(10/28,금) : 황룡동굴-천문산(유리잔도,귀곡잔도,천문동) - 군성사석화박물관
(호텔: 대성산수호텔)
- 4일차(10/29,토) : 장가계국제공항 출발 - 김해국제공항 도착
장가계 여행기간 동안 3일밤을 보내게 될 대성산수 호텔.
규모가 큰 5성급 호텔로 객실 내부도 깔끔하고 야경도 괜찮은 편이지만 갑자기 찾아 온
쌀쌀한 날씨에 미처 겨울 난방준비가 되지 않아 습한 침대의 기운에 개운한 잠자리는 되지
못한 것이 아쉬웠던 편이다.
장가계 관광객의 대부분이 한국 사람일 정도로 이 호텔 투숙객 절반 이상이 한국 관광객일
정도다.
보봉호수는 그윽한 주위 환경이 어우러진 장가계 무릉원의 수경 중의 대표 명소로 꼽힌 곳으로,
길이 2.5km, 수심 72m인 아름다운 호수로 원래는 자연적인 호수였으나, 인공적인 개발이 가미된
곳으로, 호수안에는 작은섬이 있고, 바깥쪽으로는 기이한 봉우리들이 들어서 있으며,
봉우리는 물을 감싸안고 있어서 위에서 내려다 보면 마치 산 속에 비취 알맹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
연중 280일 정도 비가 내리는 지역답게 아침부터 가랑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안개가 드리워진
호수를 유람선을 타고 돌아본 느낌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듯 싶다.
▼보봉호 입구의 폭포.
▼보봉호 유람선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호수를 한바퀴 돌아보게 됩니다.
▼유람선을 타고 들어갈 때는 장가계 소수민족인 토가족 남자가, 나올 때는 토가족 여자가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노래를 불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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