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10구간] 육괴정~덕숭산~나분들고개~뒷산~가야봉~석문봉~일락산~개심사갈림길~개심사
○산행일시 : 2012. 5. 19. 08:30~16:25 (소요시간: 7시간 55분, 식사 및 휴식시간 85분 포함)
○산행구간 : 육괴정(08:30)-(1.5km)-덕숭산(09:15~09:35)-(1.9km)-나분들고개,45번국도(10:10)
-(1.5km)-뒷산(10:50)-(0.5km)-한티고개(11:00~11:15)-(0.5km)-411.2봉(11:35)
-(1.6km)-470봉(12:05~12:30)-(1.7km)-가야봉(13:30~13:35)-(0.5km)
-609봉,암봉(13:50)-(1.0km)-석문봉(14:20~14:30)-(1.1km)-샛고개(14:50)
-(0.8km)-일락산(15:10~15:15)-(1.6km)-임도삼거리(15:40)-(0.6km)
-개심사갈림길(15:50)-(1.1km)-개심사(16:10~16:15)-(0.7km)-개심사주차장(16:25)
○산행거리 : 구간거리 14.8km/접속(이탈)거리 1.8km/총거리 16.6km
○날씨 : 맑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 육괴정(수덕고개)
-육괴정 식당앞 도로변 맞은편으로 100m 정도 진행하다가 우측 90도 방향 능선으로 진행함.
(계속 직진방향으로 진행하면 마루금 좌측아래 계곡으로 진행하게 됨)
-덕숭산 정상까지는 계속 오름길이 이어지나 산행로는 잘 정비가 되어있음.
-덕숭산 정상에서 50m 진행하면 직진방향과 좌측 수덕사방향 갈림길이 있는데,
여기서 좌측 수덕사 방향으로 진행함.
-위 갈림길에서 수덕사 방향으로 120m(덕숭산 정상에서 170m) 내려가면 다시 직진방향과
좌측 수덕사 방향 갈림길이 있는데(표지목 01-06번), 여기서 우측 직진방향으로 진행함.
-위 갈림길(표지목 01-06번)에서 다시 3~4분 진행하면 세번째 갈림길이 있는 지점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함.
-45번국도변으로 내려서서 좌측 민가를 지나면 국도밑 지하통로가 있으며, 이곳을 통해
45번 국도를 통과하면 일반도로가 지나는 나분들고개임.
-나분들고개에서 진행방향 우측 식당옆으로 정맥길 들머리가 있음.
-나분들고개에는 가야산 한방 장수마을 식당과 고려한식뷔페 식당 등이 있음.
-뒷산 오르는 길은 짧지만 된비알이 이어지며, 이후 가야봉까지 산행로 주변에 잡목이 무성함.
-진행방향 우측 4시방향으로 급하게 꺾인 지점에 시그널이 많이 달린 곳이 뒷산 갈림길이며,
갈산지맥 분기점인 뒷산 정상은 여기서 좌측으로 3~4분 거리임.
-뒷산을 내려가면 정자, 화장실, 서산 아라메길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 한티고개임.
-411.2봉 직전에 폐헬기장이 있으며, 이곳을 지나면 411.2봉에 삼각점이 있음.
-470봉 정상은 나무가 없어 조망이 트여 있으며, 우측방향으로 내려감.
-가야봉 정상은 방송 송신탑과 이동통신 기지국이 있어 출입이 금지되고 있으며,
철조망 아래쪽 좌측으로 돌아가면 계단이 있는 전망대에 가야봉 표지목이 있음.
-가야봉에서 석문봉 가는 길은 갈림길마다 이정표가 세워져 있으며, 산행로 정비가
잘 되어 있음.
-석문봉 가는 길 중간의 609봉 암봉은 밧줄을 타고 올라야 되지만 조망이 뛰어나며,
안전하게 우회하는 길도 나있음.
-석문봉 정상은 정상석과 태극기, 돌탑등이 있으며, 정상 바로 아래에 옥양봉 갈림길 이정표
에서 일락사 방향으로 진행함.(옥양봉 방향은 정맥길이 아님)
-일락산 가는 길은 정비가 잘 되어 있는 편안한 길이며, 중간에 벤치와 정자, 솟대 등이 있는
곳이 샛고개임.
-일락산 정상에는 정자가 있고 이정표 표지목에 일락산이라고 씌여져 있으며, 조망은 막혀
있고 일락사로 하산하는 길이 있음.
-일락산에서 개심사 방향으로 진행함.
-황락리 임도갈림길에서 우측 보원사지터 방향으로 진행함.
-계속해서 용현자연휴양림 갈림길, 임도삼거리, 전망대앞 등 갈림길 마다 상세한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보원사지터 또는 개심사입구 방향으로 진행하면 됨.
-개심사갈림길에는 개심사입구 이정표가 세워져 있으며, 여기서 정맥길은 보원사지 방향
이며 개심사로 하산하는 길은 좌측 개심사 방향임.(이정표상 개심사까지는 0.4km)
-개심사로 내려가는 길은 중간에 능선길과 계곡길 갈림길 표시가 있는데, 어느 길로 가더
라도 서로 만나게 되나, 능선길이 거리가 짧음.
-개심사에서 주차장까지는 이정표상 0.6km 거리를 내려가야 됨.
-중간탈출로 : 나분들고개(45번국도)
-구간내 식수 보충장소 : 없음
○고도표
○GPS트랙
○지형도
느티나무 여섯그루가 서있는 육괴정을 출발하여 덕숭산으로 오르는 길은 바람 한 점 없는
오름길이 이어진다. 아직 5월 중순인데도 벌써 여름의 문턱을 넘어선듯 따가운 햇살은 머리
위를 비추고 연신 땀은 흘러내린다. 그러나 뒤를 돌아보면 시원하게 펼쳐진 푸르른 숲의
조망이 잠시 더위를 잊게 해주며 덕숭산으로 오르는 발걸음을 조금이나마 가볍게 한다.
덕숭산은 백제 때의 명찰인 수덕사를 품고 있는 산이라 수덕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몇 해 전, 사찰 행사 때 수덕사를 찾으면서 두어 번 올랐던 적이 있는 산이지만 금북정맥 종주
를 하면서 오르는 느낌은 그때와는 사뭇 다르게 다가온다.
덕숭산을 내려오는 길은 세 군데의 갈림길을 지나는데, 그때마다 주의가 필요하다.
정상 바로 아래 50m 지점에서 수덕사 방향 좌측길로 진행한 후 다음 갈림길 부터는 우측 길
로 접어들어 내려오면 45번 국도와 만나고 바로 옆에 나분들고개와 다시 만나게 된다.
이후 또다시 된비알을 올라서면 갈산지맥이 분기하는 뒷산이다. 나분들고개를 지나면서 부터
산행로 주변에 무성하던 잡목가지는 여전히 가야봉 까지 이어지면서 발걸음을 더디게 한다.
뒷산을 내려오면 넓고 편평한 안부에 정자와 화장실이 갖춰져 있는 한티고개다.
한티고개라는 이름을 가진 고개가 무수히 많지만 이곳은 서산 아라메길이 지나는 곳으로
커다란 안내판도 세워져 있다. 제주 올레길의 영향으로 전국에 무수히 많은 길들이 만들어
지면서 아라메길도 그 중 하나라고 생각되지만 길 이름이 참으로 정겹게 느껴진다.
바다와 접해있는 곳으로 바다의 고유어인 '아라'와 산의 우리말인 '메'가 합쳐져 만들어진
서산지역의 특색을 살린 산책길인 셈이다.
한티고개에서 오늘 구간의 최고봉인 가야봉까지는 급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올라가는 오름
길이 계속된다. 가끔은 작은 암봉에 올라서서 지나온 길을 돌아보기도 하고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가야봉의 통신탑을 올려다 보며 힘을 내면서 가야봉 정상에 다다른다.
가야산은 주봉인 가야봉(677.6m)을 중심으로 석문봉(653m), 옥양봉(621.4m), 일락산(521.4m),
수정봉(453m), 상왕산(307.2m) 등의 봉우리가 있고 아기자기한 바위능선도 겸비한 아름다운
산이다. 그러나 정상인 가야봉은 방송 중계탑과 이동통신 기지국이 들어서 있는 곳으로 출입
금지 구역이다. 그래서 가야봉 북쪽 1.5km 거리인 석문봉이 가야산의 주봉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가야봉을 지나면서 넓고 잘 정비된 산행로 덕분에 그동안 괴롭히던 잡목가지들은 사라져 버리고
오르내림도 거의 없는 편안한 길이 이어진다. 게다가 석문봉으로 가는 길 중간에 있는 암봉인
609봉에 올라 바라 본 조망은 가슴을 뻥 뚫리게 하는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
밧줄을 타고 오르는 봉우리지만 안전한 우회로도 마련되어 있어 선택의 기회도 제공해 준다.
가야봉 정상의 어수선한 통신탑 모습과는 달리 태극기가 휘날리는 석문봉 정상은 사방으로 트인
조망과 바위 정상의 경관이 여느 정상에 비해 손색이 없다. 정상에서 옥양봉으로 이어지는 갈림
길이 있지만 정맥길은 좌측의 일락산 방향이다.
20분쯤 석문봉을 내려오면 쉬어가기 좋은 벤치와 정자가 있고 그 아래에 솟대도 세워져 있는
샛고개를 지난다. 한쪽 옆에는 김승재 시인의 '山' 이라는 시비도 세워져 있다.
'나 오늘, 바람이 되리
무거운 것 다 떨치고 훌훌
한 줄기 바람이 되어 山으로 가리'
이렇게 시작되는 싯구지만 정작 온종일 바람 한 줄기 불지 않는 날이 계속된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던 석문봉과는 달리 사방이 막혀있는 조망에 달랑 정자 하나가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일락산은 조금은 실망스러운 모습이다. 서둘러 개심사 방향으로 발길을 돌리는데
넓고 평탄한 길이 이어진다. 임도와 만나기도 하고 그때마다 갈림길에는 이정표가 길 안내를
해주면서 개심사입구라는 표지목이 세워져 있는 개심사갈림길에 당도한다.
여기까지가 오늘 구간의 정맥길이 끝나는 지점이다. 계속해서 정맥길은 보원사지 방향으로 이어
지지만 오늘은 좌측 개심사로 하산하여 산행을 마친다.
마음을 여는 사찰이라는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에 위치한 개심사(開心寺)는 작은 절이지만 가야산
을 대표하는 사찰로 충남 4대 사찰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고즈넉함과 고풍스러움이 돋보이는 절
이다. 개심사는 백제 의자왕 14년(654년)에 혜감국사가 창건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그러나 대웅전의 기단만이 백제 때의 것이고 대부분 건물들은 조선 성종 6년(1475) 화재로 전소된
것을 성종 15년(1484)에 중창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는데, 이곳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물은
현재 종무소로 사용되고 있는 심검당 왼쪽의 비뚤어진 기둥에 물결처럼 휘어진 서까래를 얹은
건물이다.
▼금북정맥 10구간 출발지점인 수덕고개입니다. 고갯마루에 여섯그루의 느티나무가 있어
육괴정이라고도 합니다.
▼육괴정이란 이름의 유래가 된 여섯그루의 느티나무입니다.
▼육괴정 고갯마루에 있는 식당 맞은편으로 덕숭산 산행 들머리가 있습니다.
여기서 100m 정도 가다가 우측 90도 방향 능선길로 진행해야 됩니다. 계속 직진하게 되면
마루금 좌측 아래 계곡 길을 따라 오르게 됩니다.
▼능선길로 올라서면 넓은 바위지대 전망대가 펼쳐집니다.
▼바위전망대에서 뒤돌아 본 육괴정 입니다.
▼육괴정에서 덕숭산으로 오르는 길은 잘 정비된 산행로를 따라 완만한 오름길이 이어집니다.
▼육괴정에서 계곡길로 잘못 진행하게 되면 이곳 표지목이 있는 지점에서 만나 덕숭산으로
오르게 됩니다.
▼덕숭산 정상 조금 못미친 이곳에도 커다란 바위 전망대가 있습니다.
▼위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 본 조망입니다.
▼덕숭산 정상입니다.
▼덕숭산 정상에서 50m 진행하면 삼거리 갈림길이 있는데, 정맥길은 좌측 아래쪽으로 향하는
수덕사 방향입니다. 덕숭산 정상에서 나분들고개로 내려가는 중간에 세군데의 갈림길 중
첫번째 갈림길입니다.
▼두번째 갈림길인 이곳은 위 갈림길에서 120m 아래쪽(덕숭산 정상에서 170m 지점)으로
표지목 01-06 번이 세워져 있는 곳인데, 여기서는 직진방향으로 진행해야 됩니다.
여기서 좌측 아래쪽은 수덕사로 내려가는 길로 정맥길이 아닙니다.
▼덕숭산에서 내려오면서 만나는 세번째 갈림길로 우측 방향입니다.
이곳은 위 표지목 01-06번에서 3~4분 정도 진행하면 만나게 되는 지점입니다.
▼덕숭산을 내려가면서 바라 본 조망입니다. 아래쪽으로 보이는 도로는 정맥길이 통과하는
45번 국도입니다.
▼덕숭산을 내려가면서 바라 본 가야산입니다.
▼45번국도와 그 우측으로 나분들고개를 통과하는 일반도로입니다.
▼45번 국도를 건너는 길은 도로변으로 내려선 후에 좌측의 민가 마당을 지나서 사진에 보이는
국도 밑 지하통로를 통해 건너갈 수 있습니다.
▼45번 국도를 통과하면 일반도로옆에 식당 건물이 있는 곳이 나분들고개입니다.
식당 좌측으로 있는 산줄기가 정맥길입니다.
▼나분들고개 식당 좌측으로 시그널이 달려있는 곳이 정맥길로 올라서는 곳입니다.
▼나분들고개를 지나면서 뒤돌아 본 모습으로 45번국도를 지나는 차량이 보이는 지점이 방금 전에
내려왔던 곳입니다.
▼나분들고개에서 뒷산으로 오르는 길에 산비탈 주택 옆으로 산행로가 이어집니다.
▼진행방향 우측 4시방향으로 급하게 꺾여 내려가는 곳에 시그널이 많이 달려 있는 곳이
뒷산입니다. 뒷산 정상은 여기서 좌측으로 3~4분 거리로 갈산지맥 분기점입니다.
▼정자와 화장실, 서산 아라메길 안내판이 서있는 곳이 한티고개입니다.
▼411.2봉 직전의 폐헬기장입니다. 여기서 조금만 가면 삼각점이 있는 411.2봉입니다.
▼411.2봉의 삼각점인데 일부분이 파손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470봉으로 향하는 길에 마주 보이는 가야봉입니다.
▼사진 좌측이 470봉이고 우측 능선이 가야봉으로 향하는 마루금입니다.
▼470봉입니다.
▼470봉에서 걸어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좌측 산이 덕숭산이고 그 아래쪽 도로가
45번국도와 나분들고개입니다.
▼470봉에서의 조망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학교는 한서대학교입니다.
▼가야봉 정상부의 모습입니다.
▼가야봉 정상의 군부대는 철수된 상태지만 방송 중계탑과 이동통신 기지국 등으로 인해
출입을 할 수 없고 출입문은 아예 용접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가야봉 정상을 들어갈 수 없어 철조망 아래 좌측으로 돌아 어렵게 지나가야 됩니다.
▼정상 철조망을 돌아가면 나무 계단으로 된 작은 전망대가 가야봉 정상을 대신하고 있고
여기서 바라 본 가야봉 정상의 통신시설입니다.
▼가야봉에서의 조망입니다.
▼가야봉에서 바라 본 사진 중앙의 석문봉과 좌측으로 이어지는 정맥 마루금입니다.
사진 우측은 정맥길에서 벗어난 옥양봉 방향입니다.
▼가야봉에서 석문봉으로 향하는 도중의 갈림길 이정표입니다.
▼가야봉에서 석문봉 가는 길목의 609봉입니다. 암봉으로 이루어진 봉우리로 조망이 매우 좋으며,
봉우리 아래쪽 우측으로 안전하게 우회하여 가는 길도 있습니다.
▼609봉으로 오르는 밧줄구간입니다. 밧줄 오르기 전에 우회하는 길도 있습니다.
▼암봉인 609봉에서 바라 본 가야봉 일대의 조망입니다.
▼609봉을 내려와 석문봉으로 향합니다.
▼석문봉 조금 못미쳐 갈림길을 지납니다.
▼가야봉이 통신시설 등으로 출입금지 되면서 실제적으로 가야산의 정상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석문봉입니다.
▼석문봉에서 바라 본 가야봉 일대 조망입니다.
▼석문봉에서 내려다 본 조망입니다.
▼석문봉 정상 바로 아래에서 옥양봉과 일락사 갈림길이 있는데, 정맥길은 일락사 방향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대곡리 갈림길에서는 진행방향 우측 일락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석문봉을 지나 일락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일락산 가는 길에 벤치와 정자가 보이는 곳이 샛고개입니다.
▼샛고개입니다.
▼샛고개에 있는 이정표들입니다.
▼샛고개에 세워져 있는 솟대와 시비입니다.
▼일락산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일락산 정상입니다.
▼일락산 정상의 이정표 표지목에 일락산이라고 씌여있습니다. 일락산에서는 개심사 방향
으로 진행합니다.
▼일락산에서 개심사갈림길로 가는 길입니다.
▼삼거리 갈림길에서는 좌측 봉우리 방향입니다. 우측길로 진행해도 봉우리 아래로 우회하여
다시 만나게 됩니다.
▼황락리 임도갈림길입니다. 개심사 방향은 우측 보원사지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용현자연휴양림 갈림길 임도에서 직진방향(이정표의 보원사지터 방향)입니다.
▼임도삼거리 이정표에서 직진방향으로 개심사입구 0.4km 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전망대앞 이정표입니다. 이곳에도 개심사입구 0.3km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전망대를 보고 다시 내려와 개심사입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조망입니다.
▼개심사입구 이정표입니다. 여기서 정맥길은 보원사지 방향인데, 10구간 산행을 이곳에서
종료하고 좌측 개심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개심사입구에서 개심사로 내려오는 길도 중간에 능선길과 계곡길로 나뉘어 지는데,
어느 길로 내려가더라도 서로 만나게 되어 개심사로 내려오게 됩니다.
개심사는 654년 혜감국사가 창건할 당시 개원사(開元寺)라 했는데, 1350년 처능대사가 중건
하면서 개심사(開心寺)로 바뀐 사찰로 충남 4대사찰 중 한 곳입니다.
▼휘어진 기둥이 눈길을 끈 심검당 좌측의 현 개심사 종무소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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