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살아가는 이야기

네팔 소녀, 딸 아이 사진입니다.

법명(法明) 2010. 10. 15. 15:48

 

 

기다리던 사진이 왔습니다.

부처님의 인연으로 얻은 늦둥이 딸 같은 아이, 먼주입니다.

우리 나이로 열두살, 초등학교 다니는 네팔 아이인데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할머니가 일용직으로 버는 적은 수입으로

근근히 세 식구가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고 하네요.

작은 도움이지만 성년이 될 때까지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야 할텐데... 꿋꿋하게 잘 자라주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

먼주야.. 항상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면서

건강하게 자라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