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사진이 왔습니다.
부처님의 인연으로 얻은 늦둥이 딸 같은 아이, 먼주입니다.
우리 나이로 열두살, 초등학교 다니는 네팔 아이인데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할머니가 일용직으로 버는 적은 수입으로
근근히 세 식구가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고 하네요.
작은 도움이지만 성년이 될 때까지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야 할텐데... 꿋꿋하게 잘 자라주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
먼주야.. 항상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면서
건강하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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