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10. 8. 22.
♣이동경로 : 북파산문-북파종주(천문봉~철벽봉~달문~용문봉~소천지)-북파산문-장춘
♣ 백두산 북파 트레킹 코스
: 북파주차장-(짚차로 이동)-천문봉(주차장)-철벽봉-달문(천지)-용문봉
-옥벽폭포(장백폭포옆)-장백폭포입구-소천지-소천지주차장
<짚차이동 약 30분, 트레킹 약 5시간(사진촬영, 휴식포함), 트레킹 거리 약 9.5km,
실제 산행시간은 2시간 정도임>
▼북파주차장에서 천문봉까지는 짚차를 타고 이동하며, 천문봉에서 소천지까지 도보로
트레킹을 하는 백두산 북파코스의 고도표입니다.
▼구글지형도로 본 백두산 북파코스입니다. 노란색 선은 북한과 중국의 국경입니다.
▼백두산 북파산문입니다. 이 곳 부터는 셔틀버스를 타고 북파 주차장까지 이동합니다.
▼북파산문을 지나 짚차 주차장이 있는 북파입구의 호텔입니다. 이곳에서 이틀째 밤을 묵었습니다.
▼호텔 내부입니다. 서파쪽에 비해서는 시설이 조금 나았지만 우리나라 여관급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북파코스 안내도입니다. 좌측 빨간색 도로를 따라 차량으로 이동하고 백두산 천지 주변을 돌아
장백폭포와 소천지로 하산한 뒤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북파산문까지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맑은 날 볼 수 있는 백두산 천지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아침부터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이러한
모습을 기대하지 못하고 출발합니다.
▼북파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곳에서 짚차를 타고 천문봉 정상의 주차장까지 이동합니다.
▼짚차를 타고 천문봉 정상으로 구불구불 올라가는 길의 모습입니다.
▼천문봉 정상에서 가까스로 트레킹 허가를 받고 산행을 시작하였지만 천문봉에서 철벽봉으로 가는
능선길에 바람이 거세어 사람이 날아갈 정도입니다. 이곳은 바로 우측이 철벽봉으로 여기서 내리막
길을 내려가면 백두산 천지가 있는 달문입니다.
▼철벽봉에서 천지가 있는 달문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화산재와 화산석이 깔려있는 급한 내리막
으로 주의가 필요한 구간인데 그마저도 구름으로 덮혀 있어 천지를 볼 수 있을지 염려를 하면서
내려갑니다.
▼철벽봉을 내려올수록 조금씩 구름이 걷혀가는 모습입니다.
▼아래쪽에 구름사이로 천지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통과하는 달문이 보입니다.
▼천지로 내려가는 길에 뒤돌아 본 철벽봉입니다.
▼달문에서 내려오는 천지 물줄기입니다.
▼뒷쪽의 천지 수면위로 구름과 안개가 덮혀있는 모습입니다.
▼잠시 모습을 드러낸 달문입니다.
▼천문봉에서 철벽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
▼천지로 가기 위해서는 물줄기를 따라 아래쪽으로 조금 내려가서 건너간 뒤에 다시 거슬러 와야
됩니다.
▼천지에서 달문을 통과하여 내려오는 물줄기입니다. 이 물줄기가 장백폭포를 지나 송화강으로
흘러간다고 합니다.
▼다시 물줄기를 거슬러 천지로 가는 길입니다.
▼우측 천문봉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
▼백두산 천지입니다. 중국땅에서 천지 물가로 내려올 수 있는 유일한 곳. 달문이 있는 천지입니다.
▼천지 맞은편으로 북한땅 백두산 장군봉(정일봉)이 구름에 덮혀있고 수면위로 흐릿하게 모습을
드러내줍니다.
▼뒷쪽 수면위로 흐릿하게 보이는 곳이 장군봉(정일봉)입니다.
▼천문봉에서 천지로 떨어지는 산줄기입니다.
▼용문봉에서 천지로 떨어지는 산줄기입니다. 그 뒷쪽으로 중국땅 백두산에서 최고봉인 백운봉이
있습니다. 서파종주 트레킹 허가가 나지 않아 백운봉을 오르지 못한 점이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달문에서 물줄기를 따라 승사하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좌측은 용문봉, 우측은 철벽봉으로 둘러쳐져
있는 계곡의 초원지대가 이어집니다.
▼계곡을 따라 내려가는 초원지대에는 야생화 군락이 펼쳐져 있습니다.
▼좌측의 용문봉을 오르기 위해 내려갑니다. 용문봉은 석축이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용문봉으로 가기 위해 달문에서 송화강 줄기를 따라 가면서 뒤돌아 본 철벽봉(좌측)입니다.
그 아래 물줄기는 천지에서 달문을 통과하여 장백폭포로 흘러가는 송화강 줄기입니다.
▼멀리 보이는 마을이 장백폭포 입구입니다. 장백폭포를 보기 위해서는 북파산문에서 저 곳까지
셔틀버스를 타고 와야 됩니다.
▼용문봉입니다. 화산석이 깔려있는 너덜지대를 올라가는 길입니다.
▼용문봉으로 오르는 길에 내려다 본 백두산 천지와 장백폭포로 흘러가는 물줄기입니다.
▼용문봉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용문봉 입니다.
▼용문봉에 오르자 또다시 거센 바람과 구름이 덮혀있습니다.
▼용문봉에서 부터는 계속해서 완만한 구릉지대인 초원을 지나 장백폭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우측으로 거대한 협곡이 보이면서 장관을 이룹니다. 협곡 아래쪽에는 장백폭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8월 22일인데 지난 겨울 내렸던 눈이 얼음으로 변해 아직도 두껍게 덮혀있는 모습입니다.
▼잃어버린 이름 비룡폭포, 중국쪽 백두산이 장백산이라서 장백폭포로 불리는 폭포입니다.
▼용문봉에서 내려오는 길 좌측으로 장백폭포와 이웃하고 있는 곳의 옥벽폭포입니다.
▼장백폭포옆을 지나 장백폭포 입구로 내려가는 길에 우뚝 솟은 암봉입니다. 화산 폭발시 솟아오른
봉우리가 서서히 깎여져 내려 뾰족하게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장백폭포 입구로 내려가는 길에 뒤돌아 본 모습입니다. 하얀 물줄기는 옥벽폭포에서 흘러내려
오는 물줄기입니다.
▼장백폭포 입구까지 내려오면 작은 쉼터 노천에서 온천수가 솟아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개울 건너편이 장백폭포 입구입니다. 백두산 천지쪽은 트레킹 허가가 있어야 들어갈 수가 있기
때문에 천지에서 하산하는 사람들도 장백폭포 입구로 가지 못하게 중국공안이 지키고 있어
이곳에서 소천지까지 계곡을 따라 내려가야 합니다.
▼장백폭포 입구에서 소천지까지는 나무데크로 길을 만들어 놓아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더 자연을
보호하려는 중국의 한 단면을 엿볼 수가 있습니다.
▼화산석은 푸석거리고 단단하지 못해 계속해서 낙석이 떨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소천지입니다.
▼소천지에 있는 산신각입니다.
▼소천지 입구입니다. 여기까지가 트레킹 코스이고 이곳부터 북파산문까지는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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