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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진인(無位眞人), 참나를 찾아 떠난 여행..

법명(法明) 2009. 8. 12. 17:56

 

 

무위진인(無位眞人)

 

차별 없는 참 사람이, 나의 면전을 통해서 출입한다.

왜 나는 보지 못하는가...

 

죽지도 아니하고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고

파랗지도 아니하고

하얗지도 아니하고

늙지도 아니하고

불에 들어가도 타지않는

그 불생불멸의 참사람은 어디있는가 ?

 

 

<2009년 여름, 지리산 화엄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