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발칸]⑤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자그레브 _ 2017.09.28.
[동유럽/발칸]⑤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자그레브 _ 2017.09.28.
○여행 일정
- 1일차(9/23) : 인천공항 출발(KE905, 13:10)-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17:25, 시차 -7시간)
-독일 프리드베르크로 이동-프리드베르크 숙박
- 2일차(9/24) : [오스트리아] 할슈타트로 이동-할슈타트(전망대,구시가지)
-짤쯔감머구트 볼프강호수(유람선탑승)-짤쯔부르크(미라벨정원,모짜르트 생가,
게트라이데 구시가지)-슬로베니아 블레드로 이동-블레드 숙박
- 3일차(9/25) : [슬로베니아] 블레드 섬-블레드 성-포스토이나 야마동굴-크로아티아 자다르로 이동
-자다르 숙박
- 4일차(9/26) : [크로아티아] 자다르 바다오르간-성 도나타 성당-시로카거리(시청사광장)
-성 사이먼 교회-보스니아 모스타르로 이동
[보스니아] 모스타르 다리-메주고리예로 이동-성모발현 야곱교회-네움으로 이동-네움 숙박
- 5일차(9/27)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로 이동-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성벽투어-밴 탑승후 전망대
-스플릿으로 이동-스플릿 구시가지, 디오클레시안 궁전-해변길 산책-트로기르 숙박
- 6일차(9/28) :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로 이동-플리트비체 국립공원-자그레브로 이동-자그레브 구시가지
(반 옐라치치 광장, 대성당, 스톤게이트, 그라데츠 언덕)-자그레브 숙박
- 7일차(9/29) :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이동-부다페스트 시내관광(어부의 요새, 마차시 교회, 부다왕궁,
겔레르트 언덕)-페스트지역 시내관광(성 이슈트반 대성당, 영웅광장)
-다뉴브강 유람선 야경투어-부다페스트 숙박
- 8일차(9/30) :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이동-쉔부른 궁전-벨베데레 궁전-슈테판 성당-게른트너 거리
-비엔나 숙박
- 9일차(10/01) : [체코] 체스키크룸로프로 이동-체스키크룸로프 성-망토다리-프라하 야경투어(카를교)
-프라하 숙박
- 10일차(10/02) : [체코] 프라하 성(성 비투스성당, 대통령집무실)-신시가지(바츨라프 광장)
-구시가지(천문시계, 틴 성당, 얀 후스 동상)-프라하 시내 트램 탑승-독일 뉘른베르크로 이동
-뉘른베르크 숙박
- 11일차(10/03) : [독일] 로텐부르크로 이동-로텐부르크 구시가지 관광(로텐부르크 성, 중앙광장,
시청사, 성 야곱교회)-프랑크푸르트로 이동-마인강변 산책-프랑크푸르트 공항 이동
-프랑크푸르트 공항 출발(KE906, 19:40)
- 12일차(10/02) : 인천공항 도착(12:55, 시차 +7시간)
▼지난 밤 숙박하였던 메덴사 호텔에서의 일출 모습입니다.
아드리아 해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지중해의 태양을 호텔 방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해안 산책 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 이른 아침 해변길을 돌아봅니다.
플리트비체 호수공원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크로아티아의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계단식으로
펼쳐지는 16개의 호수가 있고, 그 위로 크고 작은 90여 개의 폭포가 흘러내려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이곳이 처음부터 이런 풍경이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하나였던 강물이 탄산칼슘과 염화마그네슘으로 분리되는 과정에서 생긴 석회 침전물이 나무와
돌에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지금처럼 아름다운 계단식 호수와 폭포로 자리 잡게 되었다.
플리트비체의 호수가 아름다운 에메랄드빛을 띠는 이유도 바로 이 석회 성분이 호수 바닥에 깔려 있기 때문
이다.
▼플리트비체 호수 공원은 총 면적이 19.5헥타르에 이르기 때문에 호수를 제대로 둘러보려면 3일을 봐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일정 상 A코스를 돌아보기로 합니다.
▼폭포와 호수를 지나면 다시 출발했던 지점으로 돌아올기 위해 산기슭으로 난 길을 따라 이동하면서
걸었던 호수 주변 풍광들을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자그레브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로 크로아티아 여행을 시작하는 출발점이거나 혹은 크로아티아 여행을 마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한 마지막 거점 도시가 되는 곳이다. 유고슬라비아 연방으로부터의 독립 전쟁을 혹독
하게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그다데츠와 캅톨 언덕에 걸쳐 형성된 구시가지를 잘 보존하고 있어 자그레브 역시
유럽 중세 도시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자그레브 구시가지에 있는 반옐라치치 광장입니다.
반옐라치치 광장에는 크로아티아의 영웅 반옐라치치 동상과 성모마리아상, 자그레브 대성당
그리고 자그레브에서 가장 오래된 성마로크 성당 등이 있습니다.
▼반옐라치치 동상입니다.
▼성모마리아상입니다.
▼자그레브 대성당입니다.
▼넥타이의 유래가 크로아티아에서 시작되었듯이 성마르코 성당 가는 길에는 핸드메이드 넥타이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자그레브 넥타이의 시작이라는 KRAVATA 가게 입구입니다.
▼구시가지의 모습입니다.
▼스톤게이트(Stone gate) 입니다.
화재가 났는데 마리아와 아기예수가 있는 곳만 타지 않았다고 하는 곳입니다.
▼성 마르코 성당입니다. 지붕이 타일 모자이크로 되어 있는 모습이 특이합니다.
▼그라데츠 언덕에서 내려다 본 자그레브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