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트레킹┣━/동유럽(오,슬,크,보,헝,체,독)_2017

동유럽/발칸 7국 12일 여행 세부일정 및 경비

법명(法明) 2017. 9. 21. 11:40

동유럽/발칸 7국 12일 여행 세부일정 및 경비

<독일/오스트리아/체코/헝가리/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보스니아>



▶ 여행기간 : 2017. 9. 23(토) ~ 10. 4(수)

여행경비 : \2,940,000 (사전예약) / \3,890,000(정상가) / 1인당

    1) 왕복항공료+전용차량+전일정 숙박,식사+관광지 입장료

▶ 불포함 경비 (1인당)

    1) 전 일정 가이드/기사 경비 : 120EUR
    2
) 선택관광 (310EUR)     

선택관광명

통화

선택관광비용

소요시간

선택관광

최소인원

가이드

동행여부

성인

아동

비엔나 음악회 감상

EUR

80

80

약 1시간

6

동행

블레드 플레트나 보트 탑승 및 블레드성 내부입장

EUR

60

60

약 1시간

15

동행

짤쯔감머구트 유람선

EUR

30

30

약 40분

15

동행

다뉴브 야간 유람선

EUR

40

40

약 40분

15

동행

드브로브닉 케이블카+성벽투어

EUR

60

60

약 1시간

15

동행

할슈타트 전망대

EUR

40

40

약 30분

15

동행

    3) 인천공항 왕복 교통비

    4) 기타 매너팁 및 개인경비

 

▶ 현지 기온 (한국 기온과 비슷하나 일교차가 큰 편임)                 

▪ 오스트리아/비엔나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평균기온(°C)

-1.4

0.4

4.3

9.6

14.5

17.7

19.6

18.9

15.1

9.7

4.0

0.3

최고기온(°C)

2

3

9

13

19

22

25

25

20

13

6

3

최저기온(°C)

-2

-2

1

5

9

12

15

15

11

6

1

-1

평균강수(㎜)

38.0

37.2

44.2

51.3

68.0

70.9

74.6

68.0

47.5

49.1

47.7

45.8

 

▪ 체코/프라하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평균기온(°C)

-1

-1

3

7

12

15

17

17

13

8

2

0

최고기온(°C)

1

2

7

12

17

20

22

22

18

12

5

2

최저기온(°C)

-4

-3

0

2

7

10

12

11

8

3

0

-2

평균강수(㎜)

20

17

25

35

58

68

66

63

40

30

27

22

 

▪ 헝가리/부다페스트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평균기온(°C)

0

1

6

10

15

18

20

20

16

10

3

1

최고기온(°C)

2

4

10

15

21

23

26

26

21

15

7

3

최저기온(°C)

-3

-2

1

5

10

13

15

15

11

6

1

-2

 

▪ 슬로베니아/블레드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최고기온(°C)

4

9

11

16

21

24

26

26

20

15

8

3

최저기온(°C)

-3

-3

1

4

8

12

13

13

9

7

1

-2

 

 

▶ 여행코스 및 일정 요약

크로아티아 - 드브로브닉, 스플릿, 플리트비체, 자그레브, 자다르  
- 아드리아해의 진주 드브로브닉에서 아름다운 아드리아해 감상
- 크로아티아 국립공원 중 가장 아름다운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내부입장
- 중부 달마시안의 황홀한 꽃 스플릿 관광

- "꽃보다 누나"의 여행지인 바로 그곳!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시내 관광

- 바다가 연주하는 교향곡, 바다오르간이 있는 자다르


♣ 슬로베니아 - 블레드, 포스토이나   
- 동화 속 호수를 옮겨담은 블레드 호수에서 산책
- 세계적인 종유석 동굴인 포스토이나 동굴에서 꼬마열차를 타고 다양한 종류의 종유석 관람


♣ 체코  - 프라하, 체스키크롬노프
- '프라하는 낮보다 밤이 아름답다.' 어둠이 깔릴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도시 프라하의 야경을 감상
- 세계에서 가장 큰 옛성인 프라하 성 내부관광과 유럽의 주요 교통수단인 트램(노면전차) 탑승

- 중세풍경이 눈 앞에 그대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체스키 크롬노프

♣ 오스트리아 - 짤쯔부르크, 짤쯔감머구트, 할슈타트
- 유럽에서 가장 큰 중세시대 성 중 하나인 호엔짤쯔부르크 성 관광(외부조망)
-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된 짤쯔감머구트의 맑고 푸른 호수와 알프스의 절경 감상

- 유네스코가 지정한 동화 속 마을 할슈타트

 

♣ 독일  - 로텐부르크
- 중세 시대의 모습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도시인 로텐부르크 관광

♣ 헝가리 - 부다페스트
-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 강과 부다페스트의 멋진 경치를 관광

 보스니아 - 모스타르, 메주고리예
- 헤르체고비나 지방을 대표하는 이슬람풍의 중세도시 모스타르 관광

- 성모가 발현된 기적의 땅 메주고리예 관광

 



1  9월 23일 토요일

- 인천국제공항 출발 [대한항공 KE905, 13:05],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 도착[17:40]
   [비행소요시간 : 약 11시간35분, 시차 -7시간]

 

- 독일 프리드베르크로 이동 [프랑크푸르트 -  프리드베르크 약 4시간 소요]

 

- 호텔투숙 및 휴식
호텔 :  EURO HOTEL FRIEDBERG(프리드베르크 호텔)



2  9월 24일 일요일

- 호텔 조식 후 
▶ 짤쯔부르크로 이동 [프리드베르크 - 짤쯔부르크 약 2시간 소요]
▶ 미라벨 정원
▶ 호엔짤쯔부르크 성(외부 조망)
▶ 모짜르트 생가(외관), 짤쯔부르크 대성당
▶ 케트라이데 거리(구시가지)

 

미라벨 정원

 

미라벨 정원은 17세기에 바로크 스타일로 디자인된 것으로, 분수와 연못, 대리석 조각물과 꽃 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무대에서 여주인공 마리아가 어린이들과 함께 '도레미 송'을 

불렀던 곳이라 해서 더욱 유명해진 정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장미 화원에는 조각들과 호수를 감상 

할 수 있다. 이곳에서 호엔 잘츠부르크 성의 전경을 올려다 보면 성의 모습이 황홀할 정도다.

 

 

 

- 짤쯔감머구트로 이동 [짤쯔부르크 - 짤쯔감머구트 약 40분 소요]

 

- 중식 후

▶ 짤쯔감머구트에서 아름다운 호수의 절경 감상  <선택관광 : 짤쯔감머구트 유람선 (1인 30유로)> 

 


 

- 할슈타트로 이동[짤쯔감머구트 - 할슈타트 약 1시간 소요]
▶ 동화 속 호수마을 할슈타트 <선택관광 : 할슈타트 전망대(1인 40유로)>

 

할슈타트

 

'짤쯔감머구트의 진주' 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할슈타트 호숫가에 있는 마을이다.

여행자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곳으로서, 선사시대 때부터 바위소금을 채굴해 온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한폭의 그림같은 경치는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 슬로베니아 블레드로 이동 [짤쯔감머구트 - 블레드 약 3시간 소요]

- 호텔 이동하여 석식 후 휴식

호텔 : HOTEL JADRAN


3  9월 25일 월요일

- 호텔 조식후
▶ 블레드 호수 주변 산책
▶ 섬의 정상 절벽에 자리잡은 바로크양식의 블레드 성 등 조망

 

블레드섬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블레드 호수는 산으로 둘러 싸인 빙하호(氷河湖)인 블레드 

호수의 한 가운데에는 블레드 섬이 있으며 이 섬에는 15세기에 지어진 성모 마리아 교회가 있다. 

이 교회 내부에는 종을 울리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소원의 종' 이 있다.

 

블레드성

 

블레드성은 1004년 독일의 황제 Henrik II가 Albuin of Brixen 주교에게 황제의 선물로 블레드 영토를

하사해 주면서 만들어진 성으로, 처음에는 높은 언덕의 비탈에 성벽과 함께 로마네스크 양식의 탑만이

이곳을 지키고 있었다. 이후 중세시대 후반에 더욱 많은 탑들이 지어지고 요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곳이다.


** 선택관광 : 플레티나보트 탑승 + 블레드 성 내부입장 (1인 60유로)

 

슬로베니아 제일의 관광지 블레드 섬 내부에 들어갈때 타는 보트입니다. 뱃사공이 직접 노를 저어 

움직이는 배로써 배 위에서 환상적인 경관을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은 행복 그 자체 입니다. 

또한 블레드 성으로  입장하여  블레드 전경을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 : 약 50분)


- 중식 후 포스토이나로 이동 [블레드 - 포스토이나 약 2시간 20분 소요]
▶ 세계에서 두번째로 웅장한 포스토이나 동굴 내부 관람 (꼬마기차 탑승)
    (동굴 내부 온도가 연중 8-10도로 유지되는 관계로 초봄 점퍼 준비)

 

포스토이나 동굴 

 

포스토이나 동굴은 슬로베니아의 포스토이나 근처에 자리한 가장 긴 카르스트 동굴계로 길이는 20.57km

이며 관광명소이다. 일반인에게 공개된 구간은 전체 동굴 가운데 5.3km로 일반인의 관람코스로는 세계

에서 가장 길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혈거도룡뇽인 이 고장 특유의 올름(동굴도룡뇽붙이)이 서식하는 곳이다.

동굴을 통과하는 관광노선에 올름이 서식하는 웅덩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곳에서만 올름을 직접 볼 수 있다.


- 자다르로 이동 [포스토이나 - 자다르 약 5시간 소요]

 

- 석식 후 호텔투숙 및 휴식

호텔 : HOTEL PORTO


 

4  9월 26일 화요일

- 호텔 조식후
▶ 포룸 광장, 성 아나스타샤 대성당, 성 도나타 성당
▶ 시로카 거리, 나로드니 광장, 우물 광장, 바다 오르간 등 관광
 
- 모스타르로 이동 [자다르 - 모스타르 약 3시간 40분 소요]

 

- 중식 후
▶ 모스타르 다리
▶ 구시가지 관광

 

모스타르 다리

 

인구 약8만명의 모스타르는 세르보크로아티아어로 '오래된 다리'라는 뜻으로 헤르체고비나의

수도였으며, 아드리아해로 흘러드는 네레트바 강 연안에 위치하고 있다.

중세의 건축물이 많으며, 로마시대의 성, 1556년에 건설된 다리, 터키령 시대의 이슬람교 사원

등이 유명하며, 1878년에서 1918년까지의 오스트리아 지배 때는 세르비아 애국운동의 중심지가

되기도 했다.

 

자다르 구시가지

 


- 메주고리예로 이동[모스타르 - 메주고리예 약 50분 소요]
▶ 성모의 기적으로 유명한 메주고리예 관광

 

메주고리예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서남부 치트룩시에 속한 가톨릭교회의 소교구 명칭이자 교구내에 속한 마을

이름이다. 유명하지 않은 한적한 농촌이었으나, 1981년 성모마리아가 발현하였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가톨릭 신도들의 순례지이자 관광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 네움으로 이동 [메주고리예 - 네움 약 2시간 소요]

- 호텔 이동하여 석식 후 휴식

호텔 : GRAND HOTEL NEUM WELLNESS & SPA

4  9월 27일 수요일

- 호텔 조식후 드브로브닉으로 이동[네움 - 드브로브닉 약 1시간 20분]
▶ 흰 성벽, 플라차 거리, 오노플리안 분수, 프란체스코 수도원, 세르비아 정교회
▶ 루자광장, 성 블라이세 성당
▶ 스폰자 궁과 시계탑, 렉터 궁전(외관조망)

 

드브로브닉 구시가지 전경

 

바다 위에 성이 떠 있고, 그 성벽 위를 걷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크로아티아 드브로브닉에 가면 꿈은 곧 현실이 된다. 드브로브닉의 별칭은 '아드리아해의 진주'다. 

구시가는 바다를 바라보고 튼튼한 성벽에 둘러싸인 채 중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 *선택관광 : 드브로브닉 케이블카 + 성벽투어 (1인 60유로)
      

- 중식 후 스플릿으로 이동 [드브로브닉 - 스플릿 약 4시간 소요]
▶ 디오클레시안 궁전 
▶ 멋진 요트와 범선, 유람선이 정박해 있는 항구와 남국적인 분위기의 해변길 등 관광

 

디오클레시안 궁전  

 

로마황제 디오클레티안이 자신의 은퇴 후 남은 여생을 보내기 위해 295년부터 10년에 걸쳐 건설된 

거대하고 웅장한 궁전이다. 궁전에 사용된 재료와 기술은 로마 제국의 건축 기술을 잘 보여준다. 

총 3만㎡에 이르는 궁전은 아드리아해 연안에 남아 있는 최대의 로마 유적지로 초 호화 궁전이면서 

군사요새 형태를 이루었다. 

스플릿(Split)에 있는 섬들에서 채취한 석회암과 이태리와 그리스에서 수입한 대리석으로 지었으며 

1979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기둥들 사이로 로마 시대 황제의 영묘였던 대성당

이 보인다. 중세가 되자 폐허가 된 궁전의 돌로 새로운 시를 건설했다. 

지금은 시민들의 휴식터로 이용되고 있다.

 

해변길 관광

 

스플릿은 아드리아해의 훈풍이 닿는 도시다. 대리석으로 치장된 산책로에는 야자수들이 어깨를 늘어

뜨리고, 밤이면 노천바에 이방인들이 흥청대는 낭만의 항구다. 

유럽 최고의 휴양지답게 항구에는 수백 대의 요트가 정박해 있고, 하루에도 수십 대의 크루즈 선이 

수많은 여행객을 내려놓는다.


- 호텔 이동하여 석식 후 휴식
호텔 : HOTEL MEDENA STANDARD

 


4  9월 28일 목요일

- 호텔 조식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이동 [스플릿 - 플리트비체 약 3시간 소요]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트래킹 관광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수천년간 석회암, 백악층의 유입물길이 침전호수를 만들어 천연의 댐을 이루고 아름다운 호수와 동굴, 

폭포가 형성되었다. 공원안의 산림은 곰과 늑대 및 희귀 조류의 서식처가 되고 있으며, 1949년 국립

공원으로 지정된 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록 되어 있다.

 

 

-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이동 [플리트비체 - 자그레브 약 3시간 소요]
▶ 성 스테판 사원, 성모승천 대성당, 스톤게이트, 반 젤라치크 광장

자그레브 

 


- 호텔 이동하여 석식 후 휴식

호텔 : HOTEL REBRO



4  9월 29일 금요일

- 호텔 조식후 부다페스트로 이동 [자그레브 - 부다페스트 약 4시간 소요]

- 중식 후 부다페스트 시내 관광
▶ 어부의 요새, 마챠시교회, 부다왕궁(외관)
▶ 겔레르트 언덕

- 다뉴브강 동쪽의 페스트지역으로 이동
▶ 국회의사당(조망)
▶ 성 이슈트반 대성당, 영웅광장

 

부다페스트 

 

 

**선택관광 : 다뉴브 야간 유람선(1인 40유로) - 약50분 소요

 

 

- 석식 후 호텔 이동하여 휴식

호텔 : ARPAD HOTEL


4  9월 30일 토요일

- 호텔 조식후 음악의 도시, 비엔나로 이동 [부다페스트 - 비엔나 약 2시간 30분 소요]

 

- 중식 후

▶ 쉔부른 궁전 및 정원 (내부 입장)
▶ 국립 오페라 극장(외관)
▶ 케른트너 거리
▶ 슈테판 성당

 

쉔부른궁전

 

쉔부른 궁전의 '쉔'은 아름답다는 뜻이고, '브룬'은 샘 또는 분수를 뜻하고 있다. 즉 아름다운 분수가 있는

궁전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1744년에서 1750년까지 피가시의 손에 의해 완성된 곳이다.

마리아 테레지아의 숨결이 아직도 느껴지는 듯한 신성 로마 제국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궁으로 베르사유

궁전에 견주어서 만들어진 화려한 왕궁이다. 한편 이 궁전은 그녀의 딸 앙뜨와네뜨가 15세까지 지내던 곳

으로도 유명하다.

 

궁전 내부에는 총 1441개의 방중 45개만 공개하고 있는데 특히 모차르트가 6살 때 Maria Theresia 여왕

앞에서 연주와 구혼을 했던 Spiegelssaal '거울의 방'과 1814~1815년에 나폴레옹 이후의 유럽 정세를

의논하기 위해 열린 빈 회의 때 화려한 무도회가 펼쳐진 '대 홀'과 나폴레옹 2세의 '회상의 방',

마리아 테레지아의 중국식 좌담실 Chainesisches Rund-kabinett 등이 유명하다.

또한 실내 천장엔 프레스코화, 크리스텔 샹들리에와 금박 장식으로 멋지게 치장되어 있다.

이 밖에 궁전 내에는 1690에서 1918년까지의 마차가 전시되어 있는 궁전 마차박물관이 있다.

중앙 건물은 황제의 생활관으로 이곳에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 프란츠 요셉과 마지막 황제인 카알1세 등의

유물을 볼 수 있다.

 

궁전 건물을 지나면 약 1.7㎢에 달하는 끔찍하다고 할 만큼 잘 다듬어진 정원수가 너무 인위적이라는 느낌을

주는 왕궁 정원이 나온다. 이 궁전 안의 공원은 고전과 결합한 로코코 양식의 아름다운 바로크 정원으로 툰의

생과 로마 유적 그리고 그리풍의 글로리에테가 있다. 이 곳에 오르면 훌륭한 전망을 볼 수 있고 또한 화단의

기하학적인 아름다운 많은 분수, 조각상 등이 한데 어우러진 멋진 정원이다. 또한 700여종의 동물들이 있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이 있다. 또한 열대 식물원이 있다.

 

비엔나

 


* 선택관광 : 비엔나 음악회 (1인 80유로)
* 선택관광 : 벨베데레 궁전 내부입장 (1인 40유로)

- 오스트리아 전통식인 호이리게 정식 후 호텔 이동하여 휴식
호텔 : ARION AIRPORTHOTEL SCHWECHAT


4  10월 1일 일요일

- 호텔 조식후 체스키크롬노프로 이동[비엔나 - 체스키 크롬노프 약 4시간 소요]

 

- 중식 후
▶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인 체스키크롬노프 관광

 

체스키크롬노프 성 

 

체스키 크롬노프(Chesky Krumlov)는 남부 보헤미아의 숲으로 뒤덮인 평원에 자리잡고 있는데, 

13세기 어느 대지주가 S자를 그리며 흐르는 블타바 강변에 고딕 양식의 성을 건설함으로써 역사가 

시작되었기에 7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고도입니다. 붉은 기와지붕을 이고 있는 중세풍의 건물들이, 

도시의 출발점이라는 역사성에다 크기, 높이, 예술성으로 도시의 상징이 되어버린 크롬노프성을 중심

으로 빼곡이 들어서 있어 마치 동화 속의 성으로 찾아 들어가는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후대에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이 가미되어 특이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망토다리 

 

버스주차장에서 구시가지로 갈 때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곳으로 이곳을 통과해야 아름다운 도시를 

만나게 된다. 사람들이 다니는 다리 아래 쪽 길은 처음에 해자였으며 다리는 서쪽 성을 연결하는 

부분이다. 이 다리의 이름은 서쪽 성을 보호하기 위해서 요새화 했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3층으로 된 아치모양의 다리는 무거운 돌기둥이 버티고 있고, 낮은 통로는 극장 무도회 홀과 연결되어 

있으며 가장 위쪽 통로는 성 정원이 있는 겔러리로 통한다. 

연결된 복도를 통과하기 위해서 성의 지붕을 가로질러서 작은 수도원까지 가야 했다. 

그러나 지금은 수도원으로 가는 통로가 폐쇄되었다.

다리에 대한 최초의 언급은 15세기 문서에서 찾을 수 있다. 당시 다리는 나무로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

된다. 합스브륵의 루돌프2세 황제 때는 이 다리를 들어올릴 수 있는 도개교(跳開橋)로 불렀다. 

이 지역의 새로운 주인이 된 통치자 에겐버르그(Johan Christian I. von Eggenberg)는 1686년 윗쪽에 

있는 정원과 연결 할 새로운 나무다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복도를 덮은 부분의 첫 번째 나무다리는 

1706년에 절반만이 만들어 졌다. 그 입구는 건물 2층 겔러리에 아직도 남아 있다. 그리고 극장과 다리는 

계단으로 연결되었다. 1707~1708년엔 낮은 복도를 만들었다. 이 복도는 무도회 홀과 극장의 로얄 박스와 

연결되어 있다. 1741년 프랑스가 침공 했을 때 망토다리 위쪽 긴 복도가 내려 앉았다. 

그리고 1748-1749에 더 높게 다시 만들었다. 1764년 장기간에 걸친 다리 재공사 계획을 새웠다. 

동쪽과 서쪽성의 마당을 연결하는 주요 부분은 돌로 만들었으며 낮은 복도도 새로 만들었다. 

1777년 다리가 완전히 완공되면서 지금까지 남아있다.


- 체코 프라하로 이동 [체스키크롬노프 - 프라하 약 3시간 소요] 

- 석식 후
▶ 프라하 야경 투어

 

세계 3대 야경 중 하나인 프라하 야경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름다운 프라하 야경, 블타바 강변에서 바라본 프라하 성과 카를교의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 호텔 이동하여 휴식
호텔 : BEST WESTERN AMEDIA PRAHA


4  10월 2일 월요일

- 호텔 조식후 흐릿챠니 언덕으로 이동
▶ 프라하 성

 

 

건축의 도시 프라하의 심장이 되는 곳이 프라하 성이다. 체코를 찾는 이들의 대부분이 프라하 성

(특히 야경)을 보기 위해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프라하 관광의 핵심이 된다. 

로마네스크 양식에서 고딕과 르네상스, 바로크, 네오 고딕에 이르는 천년 이상의 건축사를 웅변한다. 

체코의 국가적 상징물인 동시에 통치자들의 궁전으로 870년경 처음 건축되기 시작된 이래 수 차례의 

변천을 거쳐 14세기 카를 4세 때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918년 이후로는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고 있다. 성 정문 앞에서는 매시 정각에 근위병들의 교대식이 

행해진다. 이중 정오의 교대식이 가장 볼만하다. 


▶ 카를교
▶ 바츨라프 광장
▶ 틴교회
▶ 구시청사의 천문시계
▶ 프라하 시내 트램 탑승 체험

카를교 

 

블타바Vltava(우리에게는 몰다우Moldau로 알려져 있음)강 위에 서정과 낭만이 가득한 황혼을 배경

으로 펼쳐진 다리가 카를 다리(챨스 브리지Chales Bridge)이다. 1357년 건설하기 시작하여 1406년 

카를 4세에 의해 완공되었다. 동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 현존하는 유럽 최고의 다리로 손꼽힌다. 

이곳에는 예전에 유디타 다리Juditin most라는 이름의 다리가 있었으나 1342년의 홍수로 소실된 이후 

당시에 최고 수준의 기술을 동원하여 새롭게 세운 것이 카를 다리라고 한다. 

길이 520m, 폭 10m의 보행자 전용으로 차량통행이 금지되어 언제나 노점상과 거리의 예술가, 관광객

들로 붐 빈다. 

다리의 가장 큰 특징은 조각상이 양측 난간에 15개씩 합계 30개가 늘어서 있다는 것이다. 

로마 산탄젤로 성에 있는 베르니니의 조각에서 힌트를 얻어 1683년부터 프라하의 기독교 순교 성자인 

중요한 네포무크의 조각상을 시작으로 기독교 성인 30인의 조각상(사암을 사용)을 다리 난간에 세우게 

되었다. 

이 다리가 세워진 후 점진적으로 카톨릭은 중세 생활권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입지를 굳혀 갔다. 

17~19세기에 걸쳐 제작된 이 동상들은 성서를 주제로 만들어진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다리의 양끝에는 총 3개의 탑이 있다. 그 중 프라하 성 쪽으로 두 개의 탑이 있고, 구 시가 쪽으로 하나의 

탑이 있다. 프라하 성 쪽의 두 탑 중 조금 낮은 탑은 주디교의 잔재로 로마네스크양식으로 지은 것이며, 

키 큰 탑은 15세기의 고딕양식으로 지은 것이다. 구 시가지 쪽의 탑은 14세기에 만든 것으로 유럽 고딕

양식의 최고봉에 속한다. 이 탑들은 원래 통행료를 징수하거나 다리를 지키기 위하여 만들어졌으나 현재는 

일반에게 개방되어 있다. 

다리를 건널 때는 프라하 성 쪽을 향한 난간을 주의 깊게 살펴보자. 다리 중간쯤의 난간에 독특한 모양의 

부조가 새겨져 있는데, 그 위에 손을 얹고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

이라면 누구나 한번씩은 만지고 가기 때문에 그 부분만 반들반들 윤이 나서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카를 교에 석양이 비치며 떠오르는 실루엣을 프라하 성에서 내려다보는 것은 프라하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경이다. 여름 밤에는 다리 곳곳에서 노래판이 벌어지기도 한다. 사람들이 모일 수 있도록 터 놓은 자유

공간, 세계 각지의 젊은이들은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기 위해 이 곳을 찾는다.

 

프라하 시내관광 

 

시청사와 천문시계 

 

구 시가지 광장에서 전형적인 고딕 양식을 자랑하고 있는 건물은 구 시청사이다. 1388년 시민권을 

허가하기 위해 세운 이래 1410년 시계탑이 세워졌다. 원래는 상당히 큰 건물이었으나 제 2차 대전 

당시 나치의 폭격을 받아 부속 예배당과 북쪽 건물의 상당부분이 불에 타고 말았다. 

그 후 남은 부분을 복구하여 현재와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다. 

청사건물 정문 위 르네상스식 창문 위에는 'Praha. Caput. Regni'라는 문구가 있는바, 이는 '프라하, 

왕국의 수도(Prague, Capital of the Kingdom)'라는 의미이다. 구 시청사 바로 옆 잔디밭은 1945년

까지만 해도 청사의 신 고딕양식 건물이 있던 곳이었으나, 1945년 5월 속련 군이 이곳 프라하에 입성

하기 수일 전에 나치 독일군이 밀어버려 지금도 빈터로 남아있다. 건물 안에는 작은 예배당이 있는데 

프라하 시민에게는 결혼식장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한편 천문시계가 있는 탑의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구 시청 사 내부의 역대 프라하 시장의 초상화가 걸려 있는 집무실과 예배당을 견학할 수 

있다. 예배당에서는 벽시계의 최상 부에 있는 12사도의 조종 장치를 구경할 수 있다. 현재 1층에는 

관광안내소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각종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이외에 호텔 소개도 하고 있다.


- 중식 후 뉘른베르크로 이동 [프라하 - 뉘른부르크 약 4시간 소요]

- 석식 후 호텔 이동하여 휴식

호텔 : SELAU HOTEL


4  10월 3일 화요일

- 호텔 조식후 로텐부르크로 이동[뉘른베르크 - 로텐부르크 약 2시간 소요]
▶ 성 야콥 교회, 중앙 광장, 구시가지, 시청사 등 간단한 시내관광

 

성 야콥교회 

 

로텐부르크

 

중세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어 '중세의 보석'이라 일컬어지며, 이 곳을 찾는 관광객이 연간 100만 명에 

이른다. 13~16세기에 지어진 시청사에는 높이 60m의 종탑이 있는데, 고딕 양식과 르네상스 양식이 

복합적으로 섞여 있다. 시청사 탑 전망대에 오르면 그림같은 로텐부르크 시내의 풍경과 멀리 타우버 

계곡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로텐부르크 시청사

 

마르크트 광장에 있는 시청사는 1250년에서 1400년대에 고딕 양식으로 짓기 시작하였다. 

60m높이의 종루가 잇는 탑위에서는 마을과 성벽,타우버 강의 계곡까지 바라다 볼 수 있어 상당한 인기가 

있는 곳이다. 이곳의 안내소에서 종루의 꼭대기 까지 올라가는 티켓도 판매하므로, 전망대에 올라가 시내

의 전경을 조망해 보는 것도 좋다.

 


- 프랑크푸르트로 이동 [로텐부르크 - 프랑크푸르트 약 3시간 소요]

 

- 중식 후 프랑크푸르트 공항 이동

 
- 프랑크푸르트 공항 출발[KE 906, 19:40] - 인천공항 도착[12:55]
   [이동소요시간 10시간 15분]

[기내 1박]


4  10월 4일 수요일

- 인천 국제공항 도착[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