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간 & 정맥┣━━━/금남정맥(終)

[금남정맥 2구간] 피암목재~성봉~장군봉~큰싸리재~금만봉~작은싸리재~태평봉수대~신선봉~게목재

법명(法明) 2012. 11. 15. 22:42

[금남정맥 2구간] 피암목재~성봉~장군봉~큰싸리재~금만봉~작은싸리재~태평봉수대~신선봉~게목재

 

 

산행일시 : 2012. 11. 11. 09:35~17:20 (소요시간: 7시간 45분, 식사 및 휴식시간 55분 포함)

○산행구간 : 피암목재(09:35)-(1.0km)-675.5봉,헬기장(09:55)-(1.0km)-외처사동사거리(10:15)

                   -(0.9km)-성봉,787봉(10:40)-(1.4km)-장군봉,742봉(11:15~11:45)-(1.4km)

                   -지도상 장군봉,북장군봉(12:30)-(0.1km)-해골바위갈림길(12:35)-(1.5km)

                   -645봉(13:05~13:20)-(0.7km)-654봉(13:35)-(0.3km)-큰싸리재(13:40)-(0.4km)

                   -금만봉, 대동금남 분기점(14:00)-(0.6km)-작은싸리재,임도(14:15~14:20)-(0.9km)

                   -태평봉수대(14:45~14:50)-(0.9km)-무릉리갈림길(15:10)-(0.7km)-786.6봉(15:35)

                   -(3.1km)-신선봉(16:45)-(0.2km)-게목재(16:50)-(1.9km)-강촌마을입구,강촌교(17:20)

○산행거리 : 구간거리 15.1km/접속(이탈)거리 1.9km/총거리 17.0km

○날씨 : 오전비/오후갬, 강풍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 피암목재

  -피암목재에는 넓은 주차장과 옛 휴게소가 있지만 지금은 휴게소 영업을 중단한 상태임.

  -피암목재 도로에서 정맥길 진행방향 좌측(운일암반일암 방향)으로 100m쯤 내려가다가

    도로표지판 뒷쪽으로 진행함.

  -피암목재에서 20분쯤 오르면 헬기장과 삼각점이 있는 675.5봉임.

  -헬기장인 675.5봉에서 100m(2분거리) 쯤 지나면 능선길 좌측 9시방향으로 급경사를 내려감.

  -675.5봉을 내려가면 외처사동사거리 안부이며, "전기없는 마을 밤목리" 표지판이 있음.

  -외처사동사거리에서 된비알을 올라서면 787봉인 성봉이며, 헬기장과 넓은 공터가 있음.

  -장군봉 직전에 밧줄이 매어져 있는 암릉구간이 있지만 크게 위험하지는 않고, 암릉구간을

    7~8분 지나면 장군봉 정상임.

  -장군봉 정상은 암봉으로 되어있고 정상석이 있으며, 실제 지형도상 장군봉은 여기서 북쪽

    으로 좀더 진행해야 됨.

  -장군봉 정상석 좌측으로는 쇠사슬이 매어져 있는 급경사 암릉구간이 있으나 이 길은 정맥길

    이 아니고 완주군 동상면 구수리에서 오르는 일반산행로임.

  -장군봉 정상에서 갔던 길을 40m쯤 되돌아 간 후에 좌측방향으로 내려감.<길 주의>

  -장군봉을 내려가는 길은 쇠사슬이 매어져 있는 가파른 암릉길이지만 주의만 기울이면

    그다지 위험하지는 않음.

  -장군봉을 내려가면 다시 육산의 모습을 보이면서 잠시 후 헬기장을 지남.

  -헬기장 이정표에 장군봉 표기가 되어 있으나, 삼각점이 있는 실제 지형도상 장군봉(724.5봉)은

    헬기장에서 조금 더 지나야 됨.

  -해골바위 갈림길 이정표에서 좌측은 해골바위 방향, 정맥길은 직진방향으로 진행함.

  -654봉에서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큰싸리재이며, 다시 된비알을 오르면 금만봉임.

  -금만봉(싸리봉)은 금강과 만경강의 분기점이자 현재의 금남정맥과 대동여지도에 표기된

    산줄기인 대동금남정맥의 분기점임.

  -금만봉에서 진행방향으로 우측 2시방향으로 내려가면 작은싸리재임.

  -임도가 지나는 작은싸리재에서 좌측 맞은편으로 된비알을 오르면 무릉리/봉수대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며, 여기서 정맥길은 좌측 무릉리 방향이나 우측에 있는

    태평봉수대를 다녀온 후 무릉리 방향으로 진행함.

  -갈림길에서 태평봉수대 까지는 7~8분 거리이며, 사각형 축대를 쌓아올린 봉수대에서는

    조망이 막힘이 없음. 

  -봉수대에서 0.9km를 가면 무릉리 갈림길이 있으며, 여기서 정맥길은 직진방향임.<길 주의>

  -787봉을 지나 신선봉 가는 길에 무명봉 정상 아래로 우회길 삼거리가 있는데, 직진 오름길

   이 마루금이나 우회길로 가더라도 정맥길과 다시 만나게 됨.

  -신선봉에는 나무판과 코팅지에 신선봉 표기가 되어 있으며, 신선봉 정상에서 능선길을

    버리고 진행방향 좌측 9시방향(정상표지판 좌측) 급경사 내리막길로 진행함.<길 주의>

  -신선봉을 200m쯤 내려가면 게목재이며, 여기서 2구간 종주를 마치고 진행방향 우측으로

    강촌마을로 하산함.

  -게목재에서 강촌마을 방향 하산로는 비교적 뚜렷하며, 게목재에서 9분 정도 내려가면

    계곡수가 흐르고 13분 정도 내려가면 정자가 있음.

  -정자를 지나면 넓은 임도가 시작되며,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강촌마을임.

  -중간탈출로 : 작은싸리재

  -구간내 식수 보충장소 : 없음

 

고도표 

 

○GPS트랙 

금남정맥2구간(피암목재~게목재~강촌마을).gdb

 

○지형도

 

 

 

금남정맥 2구간은 운장산을 넘은 산줄기가 피암목재에 잠시 내려앉은 뒤 다시 장군봉이란 멋진

산군을 만들어 놓은 구간이다. 옛 휴게소가 있었던 자리는 양조장으로 바뀐지 오래되었고, 그마

저도 지금은 영업을 중단한 상태인 피암목재 고갯마루에는 넓은 주차장만 쓸쓸히 자리하고 있다.

피암목재 주차장을 출발하여 20분쯤 지나면 675.5봉에 도달하고 성봉으로도 불리는 787봉에

오르면, 옛날 성터의 흔적으로 보이는 돌축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그리고 787봉을 지나면

금남정맥 2구간 중 가장 까다로운 구간인 장군봉 바위 봉우리가 이어진다. 밧줄이 매어져

있는 암릉길을 조금 지나면 장군봉 정상이다. 5만분의 1과 2만 5천분의 1 지형도에는 삼각점이

있는 724.5봉을 장군봉이라 칭하고 있지만 실제 산행을 해보면 724.5봉 전에 솟은 지형도상

742봉이 장군봉에 더 잘 어울리는 형상이며, 정상석도 이곳에 있다.

 

장군봉 정상에 서면 남쪽으로 연석산과 운장산이 보이고 약간 동쪽 방향으로 구봉산과 백두

대간 덕유산 줄기가 조망되는 곳인데, 비바람이 치는 날씨에서는 바로 아래쪽도 분간이 안된다.

그러나 정상은 거대한 암봉과는 다르게 약 30여평의 넓은 공간이 있다.

수직에 가까운 암봉을 타고 흐르는 물줄기, 암봉 사이를 뚫고 나온 기괴한 소나무 등 곳곳에

펼쳐비경과 산 정상에서 아래로 30% 정도는 굵직굵직한 암봉들로 이루어져 있을 명산의

모습은 마음속으로만 느끼고 장군봉을 내려선다.

 

장군봉 정상에서 정맥 마루금은 갔던 길을 40m쯤 되돌아 나와서 좌측 급경사 암릉길로 내려

서야 한다. 정상석 좌측으로도 쇠사슬이 매어져 있는 절벽구간이 있지만 이곳은 일반산행로

이다. 장군봉 아래 정맥길에도 쇠사슬이 매어져 있는 위험한 바위길이 이어지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어렵지 않게 내려설 수 있는 곳이다. 암릉길을 내려서면 또다른 작은 암봉을

지나고 이후로는 또다시 육산의 모습을 찾아가면서 지형도에 표기된 실제 장군봉을 지난다.

지나왔던 장군봉과 구분하기 위해 북장군봉이란 표지판이 걸려있다.

 

해골바위 갈림길을 지나고 몇 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면서 가다가 큰싸리재로 내려선다.

그리고 가파른 오르막 길을 따라 금만봉에 올라선다. 금강과 만경강의 분수령인 금만봉은

금강기맥의 분기점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대동여지도에 표시된 산줄기로 많은 산꾼

들이 실질적인 금남정맥으로 주장하는 분기점인 곳이다.

 

현재의 금남정맥이 이곳 금만봉에서 대둔산과 계룡산을 지나 부여 낙화암 아래 구드래나루로

이어지는데, 이는 "정맥은 강의 울타리"라는 물가름의 원칙으로 볼 때 많은 사람들로 부터 오류

라는 지적이 있어 왔던 곳이다. 산경표의 원리에 충실하자면 이곳에서 군산 점방산까지 금강의

남쪽 산줄기를 따라 금강 하구와 맞닿은 서해바다에서 맥을 다하는 대동여지도의 산줄기가

합당하다는 원칙이다. 그런 점에서 금만봉에서 군산 점방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대동금남

정맥으로 부르기도 한다.

 

금만봉에서 다시 임도가 지나는 작은싸리재로 급경사를 내려섰다가 다시금 된비알을 올라서면

태평봉수대 갈림길이다. 정맥길은 갈림길에서 좌측 무릉리 방향이지만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

된 태평봉수대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진안에서 완주로 넘어가는 추령 남쪽 성재봉(824m)에 위치한 태평봉수대는 천연의 암반 위에 

쌓아 올린 사각형 석축 봉수대인데, 삼국시대에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원래의 봉수대에 조선

선조 28년 때 다시 쌓은 것으로 전해진다.

 

태평봉수대를 지나면서는 오르내림을 거듭하며 신선봉까지 지루한 길이 이어진다.

그리고 2구간 마지막 봉우리에서 좌측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서서 게목재에 다다르면 구간 종주

를 끝내고 우측 강촌마을 입구로 하산 길을 따른다.

 

산행 출발부터 내리던 빗줄기는 오후나절 부터는 그쳤지만 종일 거세게 불어대던 강풍은 산행

종료 때 까지 계속된다. 궂은 날씨에 산행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쉽지않은 구간을 무사히 지나

온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어두어진 강촌마을을 떠난다.

 

 

▼2구간 출발지점인 피암목재입니다. 옛 휴게소는 영업을 중단한지 오래되었고 넓은 주차장만 

   자리하고 있습니다. 

 

 

▼피암목재 도로에서 좌측방향(운일암반일암 방향)으로 100m 쯤 내려가면 도로표지판 뒷쪽으로

   정맥길이 이어집니다. 

 

 

▼피암목재에서 20분쯤 오르면 헬기장과 삼각점이 있는 675.5봉입니다. 

 

 

▼헬기장인 675.5봉에서 100m(2분거리)쯤 지나면 진행방향 좌측 9시방향으로 급경사를 내려가게

   됩니다. 

 

▼675.5봉을 내려가면 안부인 외처사동사거리를 지납니다. 

  외처사동사거리는 우측 외처사동 마을과 좌측 밤목리 마을 갈림길이며, 마루금은 직진방향입니다. 

 

▼외처사동사거리 좌측 아래에 있는 밤목리 마을은 전기없는 마을이라고 표지판이 달려있습니다.

 

▼외처사동사거리에서 된비알을 올라서면 787봉인 성봉입니다. 이곳은 헬기장과 넓은 공터가

   있습니다. 

 

▼장군봉 직전에 밧줄을 잡고 오르는 암릉구간이 있지만 크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암릉 구간을 7~8분 지나면 장군봉 정상입니다.  

 

 

 

▼장군봉 정상입니다. 암봉으로 되어있고 조망이 좋은 곳이지만 비바람 부는 날이라 조망을 

   기대할 수 없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곳 장군봉은 금남정맥이 지나는 봉우리이면서 

   완주군 동상면 구수리에서 오르는 일반 산행로가 나있어 정맥길 진행에 주의가 필요한

   곳입니다. 정상석 좌측에 쇠사슬이 매어져 있는 급경사 내리막길이 있는데, 이 길은 정맥길

   이 아니므로 진행해서는 안되고, 정맥길은 왔던 길을 40m 쯤 되돌아간 후에 좌측방향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장군봉 정상석을 확인한 후에 갔던 길을 40m쯤 되돌아와 진행방향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길 주의> 

 

 

▼장군봉을 내려간 길은 쇠사슬이 매어져 있는 가파른 암릉길이지만 주의만 기울이면 그다지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장군봉을 지나 암릉길을 지나면 다시금 육산의 모습을 찾으면서 헬기장을 지납니다.

   이곳 헬기장 이정표에 장군봉 표기가 되어 있는데, 지형도상 장군봉(724.5봉)은 조금 더

   지나야 만나게 됩니다. 

 

 

▼지형도상 장군봉인 724.5봉입니다. 정상석은 없고 삼각점만 박혀있는데, 조망도 막혀있습니다.

   정상석이 있었던 장군봉과 구분하기 위해 이곳 장군봉을 북장군봉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북장군봉에서 160m쯤 지나면 이정표가 있는 해골바위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정맥길은 직진방향입니다. 

 

▼정맥길에서 벗어나 있는 해골바위입니다.<자료사진>  

 

 

▼해골바위 갈림길을 내려가는 길입니다. 

 

▼645봉입니다.

 

 

▼654봉을 지나 큰싸리재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큰싸리재입니다.

 

 

▼큰싸리재에서 된비알을 오르면 금만봉(싸리봉)입니다. 금강과 만경강의 분수령인 이곳은

   대동금남정맥 분기점인데, 현재의 금남정맥이 이곳에서 대둔산과 계룡산을 지나 부여 낙화암

   아래 구드래나루로 이어지는데, 이는 "정맥은 강의 울타리"라는 물가름의 원칙으로 볼 때 많은

   사람들로 부터 오류라는 지적이 있어 왔습니다. 산경표의 원리에 충실하자면 이곳에서 군산

   점방산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를 따라 금강 하구와 맞닿은 서해바다에서 맥을 다하는 

   대동여지도의 산줄기가 합당하다는 원칙에 따라 대동금남정맥의 분기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금만봉 표지판에서 진행방향 좌측은 대동금남정맥 길이고, 우측이 금남정맥 길입니다.  

 

▼금만봉을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맞은편 우뚝 솟은 봉우리가 2구간 최고봉인 태평봉수대입니다. 

 

▼금만봉에서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오면 임도가 지나는 작은싸리재입니다.  

 

 

▼작은싸리재에서 또다시 된비알을 오르면 이정표 삼거리를 만나는데, 정맥길은 좌측 무릉리

   방향이지만 우측에 있는 태평봉수대를 다녀오기로 합니다. 태평봉수대는 여기서 왕복 7~8분

   거리입니다.

 

▼삼국시대부터 있어 왔던 것으로 추정되는 태평봉수대입니다.

 

 

 

 

▼사방으로 막힘이 없는 태평봉수대에서의 조망입니다. 그러나 비는 그쳤지만 잔뜩 흐려있는

   날씨라서 조망이 뚜렷하지는 못합니다. 

 

 

 

 

 

 

 

▼태평봉수대를 되돌아 이정표 삼거리에서 무릉리 방향으로 향합니다. 

 

▼무릉리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정맥길은 무릉리 방향을 버리고 이정표를 지나 진행방향으로

   직진입니다. 

 

 

▼787봉을 지나 신선봉 가는 길에 무명봉을 우회하는 갈림길이 있습니다. 본래의 마루금은

   직진방향으로 무명봉을 올랐다가 우측으로 내려가야 되는데, 오르기 직전에 봉우리 우측

   으로 우회길이 나있어 어느 길로 가더라도 정맥길과 연결은 되지만 마루금을 따르기

   위해서는 무명봉을 올랐다가 내려가는 길이 맞습니다.

 

 

▼무명봉을 지나 신선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2구간 마지막 봉우리인 신선봉입니다.   

 

 

 

▼신선봉 정상에서 진행방향 좌측 9시방향으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게목재입니다.

   이곳 정상에서 직진방향 능선길로도 뚜렷한 길이 나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됩니다.<길 주의> 

 

▼신선봉에서 5분쯤 내리막길을 내려오면 2구간 종료지점인 게목재 안부입니다. 

   여기서 마루금은 직진방향 오르막길로 이어지지만 여기서 구간 종주를 마치고 우측 강촌마을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강촌마을입구 도로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게목재에서 우측 강촌마을 방향으로 내려서는 곳입니다. 

 

▼게목재에서 9분정도 내려오면 작은 계곡에 맑은 계곡수가 흐르고 있어 게목재에서 계속해서

   마루금을 이어갈 경우에는 비상시 식수보충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게목재에서 13분 정도 내려오면 정자를 만나는데, 이곳을 지나면 넓은 임도를 따라 마을로

   내려가게 됩니다. 

 

 

 

 

▼산행 종료지점인 강촌마을 입구 도로입니다. 

 

▼강촌마을 입구에서 되돌아 본 모습입니다.  

 

금남정맥2구간(피암목재~게목재~강촌마을).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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