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 13구간] 나밭고개~영운리고개~신어산~생명고개~장척산~감천고개~동신어산~매리2교
[낙남정맥 13구간] 나밭고개~영운리고개~신어산~생명고개~장척산~감천고개~동신어산~매리2교
○산행일시 : 2012. 10. 14. 08:25~16:30 (소요시간: 8시간 5분, 식사 및 휴식시간 75분 포함)
○산행구간 : 나밭고개(08:25)-(0.7km)-378봉(08:45)-(0.8km)-337봉(08:55)-(0.4km)-402.9봉(09:05)
-(1.9km)-영운리고개(09:40)-(1.5km)-412봉(10:10)-(1.0km)-신어산 서봉(10:50)-(0.3km)
-헬기장(10:55~11:00)-(1.0km)-신어산(11:20)-(0.5km)-신어산 동봉(11:30~11:35)
-(1.0km)-생명고개(11:55)-(0.5km)-405봉(12:10)-(0.5km)-453봉(12:20)-(0.5km)
-장척산(12:35~13:05)-(0.3km)-522.2봉(13:10)-(1.3km)-481봉(13:40)-(0.6km)
-478봉(13:55)-(0.9km)-감천고개(14:05)-(1.0km)-499봉(14:35~14:40)-(0.8km)
-동신어산(15:05~15:35)-(1.3km)-267봉(16:00)-(0.9km)-72봉(16:20)-(0.2km)
-매리2교(16:30)
○산행거리 : 구간거리 17.9km/접속(이탈)거리 0km/총거리 17.9km
○날씨 : 맑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 나밭고개 (천리교 한국전도청 입구 고갯마루)
-나밭고개 고갯마루에서 묘지 뒷쪽으로 올라서면 마루금 좌측으로 천리교 한국전도청이 보임.
-나밭고개에서 계속해서 고도를 높여가면 378봉에 다다르며, 이후부터는 평탄한 길이 이어짐.
-작은 돌무더기 위에 세워놓은 나무에 옥선봉이라고 씌여있는 곳이 337봉임.
-402.9봉은 표지판이 달려있고 삼각점이 있음.
-402.9봉과 영운리고개 중간쯤에 임도를 만나는 곳에 쉼터가 있으며, 여기서 50m쯤 올라가면
삼거리 갈림길이 있는데, 갈림길 좌측 10시 방향으로 진행함.<길 주의>
-가야CC 골프장이 보이는 곳에서 골프장 도로로 내려선 후 직진방향으로 진행하면 영운리고개를
통과하는 다리가 있으며, 이곳을 지나 계속해서 골프장내 도로를 따라 진행함.
-'4홀 Tee' 표시가 되어있는 원형표지석이 있는 도로 갈림길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여 8번홀
우측을 지나 앞에 보이는 산줄기로 올라선 후 클럽하우스 앞으로 가는 길을 따라 진행함.
-가야CC 클럽하우스 앞에서 우측 낙동코스 방향 도로를 따라 진행함.
-계속해서 골프장내 도로를 따라 끝까지 오르면 좌측으로 보살상이 서있는 곳이 412봉임.
-412봉을 내려오다가 시멘트도로 좌측으로 진행하면 신어산 서봉이 앞에 보이며, 신어산 서봉을
이정표 삼아 진행함.
-9번홀을 우측에 두고 골프장을 벗어나면 신어산 서봉까지 군데군데 가파른 바위지대를 오르는
된비알이 이어짐.
-신어산 서봉은 정상석과 이정표가 있으며, 정상에서 300m 더 가면 넓은 헬기장이 있음.
-헬기장에서 신어산 정상방향으로 진행하면 구름다리와 쉼터를 지나는데, 쉼터에는 음료수와
막걸리를 파는 행상이 있음.
-신어산 정상에는 정상석과 삼각점, 산불감시초소가 있으며, 바로 아래에 신어정이라는 정자가
있음.
-신어산 정상에서 매리(낙남정맥) 방향 이정표를 따르면 신어산 동봉에 다다르며, 여기서 생명
고개까지 내리막길이 이어짐.
-생명고개 우측으로 차량통행이 가능한 시멘트 임도가 나있으며, 정맥길은 좌측으로 돌아 직진
방향 산길로 진행하게 되는데, 이후부터는 백두산 이정표를 따라가면 됨.
-임도를 따라 가다가 임도 우측에 보이는 백두산 이정표를 따라 잠시 오르면 405봉임.
-405봉 정상에는 표지판이 달려있고 까치산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데, 정맥길은 좌측 백두산 방향임.
-405봉을 내려오면 다시 또 임도를 만나지만 맞은편 백두산 이정표를 따라 진행함.
-453봉(표지판은 452봉)에서 한번 더 오름길을 오르면 삼거리 갈림길에 이정표가 있는데,
좌측 롯데야구장 방향으로 10m 떨어진 곳이 531봉인 장척산 정상이며, 정맥길은 갈림길에서
백두산 방향임.<길 주의>
-장척산을 지나자마자 '백두산 4.8km'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정맥길은 좌측 9시 방향으로 진행
해야 되는데, 직진방향으로 10m 쯤 가면 522.2봉 삼각점이 있으므로 확인후 되돌아 와야 됨.
-522.2봉을 내려오는 길에 좌우로 백두산(좌측 백두산 4.0km, 우측 백두산 3.9km) 방향표시가
되어 있는 갈림길이 있는데, 좌측 방향으로 진행함. <길 주의>
-표지판이 달려있는 481봉을 지나면 백두산 갈림길인 478봉(표지판은 475봉)에 다다르게 되는데,
478봉에서 진행방향 좌측으로 매리방향 이정표를 따라 진행함.
-478봉을 내려오면 감천고개이며, 여기서 499봉까지는 된비알이 이어짐.
-499봉 정상 옆에는 거대한 장군바위가 있음.
-낙남정맥의 마지막 산인 동신어산을 내려가면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밑을 지나 반대편 고속도로
갓길에서 좌측방향 산길로 진행함.
-72봉 삼각점을 지나 급경사 바윗길을 내려서면 낙남정맥이 끝나는 매리2교가 도로 좌측에 보임.
-매리2교 앞에서 낙동강변 고암나루터로 가는 길은 없음.
-중간탈출로 : 영운리고개
-구간내 식수 보충장소 : 없음
○고도표
○GPS트랙
○지형도
지리산 영신봉을 출발한 낙남정맥 종주도 마침내 오늘 마지막 남은 한 구간을 이어가게 된다.
낙동강을 향해 가는 마지막 구간이지만 여느 정맥에 비해 당차게 뻗어가는 마루금이 힘차게
느껴지는 구간이다. 천리교 한국전도청이 있는 나밭고개 고갯마루에서 378봉 까지 계속되는
오름길이 이어지지만 이후부터는 대체적으로 평탄하고 유순한 길이 이어지면서 가야CC 입구
인 영운리고개에 다다르게 된다. 대개의 골프장과는 달리 규모면에서 월등히 크지만 그만큼
정맥길을 이어가기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마루금 주변으로 나있는 골프장 내 도로를 따라 보살상이 서있는 412봉을 들렀다가 신어산
서봉으로 향한다. 골프장을 벗어나자마자 가파른 오름길에 군데군데 바위지대를 통과하면서
짧은 밧줄 구간도 오르지만 힘든만큼 뒤돌아보면 골프장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멋진 조망
도 보여준다.
신어산 서봉을 지나면서 부터는 산책길 같은 넓고 편안한 길이 부드러운 마루금을 따라 이어진다.
헬기장과 구름다리를 지나면 신어산 정상 조금 못미쳐 넓은 쉼터가 보이는데, 이곳에서는 막걸리
와 음료수를 파는 행상도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신어정 정자를 지나 신어산 정상이 바로 눈앞에
보인다.
신어산(631.1m)은 김수로왕이 자리잡은 가락국 수도의 진산답게 우람하고 의젓하며 아름답다.
규모는 크지 않으나 아기자기하고 여기저기 명소도 많다. 또한 잃어버린 역사를 오롯이 담고 있는
무엇인가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 산자락에 가락국 김수로왕의 왕비인 허황후의 오빠 허보옥
(장유화상)이 자기의 고국인 서역(아유타국) 불교의 번창을 기원하며 은하사(옛 이름 서림사)를
세웠고, 동방의 나라 가락국의 번영을 기원하며 동림사를 세웠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산 이름도 이 절에 있던 '신어(神魚)' 문양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주능선의 동쪽 끝봉(동봉)에 서면 남으로 흐르는 낙동강 줄기가 잘 조망되고, 낙동강 줄기와 바다로
이어지는 강 하구 건너로는 양산 물금읍과 부산이 조망되기도 한다. 신어산 동봉에서 급한 내리막을
지나 제법 고도를 낮추어 가면 시멘트 임도가 지나는 생명고개다. 그리고 백두산 이정표가 보인다.
낙동강과 인접한 이곳에 웬 백두산일까 하면서 지도를 살펴보니 정맥길 남쪽에 352.9봉의 백두산이
표시되어 있다. 한반도 북쪽과 남쪽 끝에 백두산이 있으니 재미있는 일이다.
생명고개에서 부터는 백두산 이정표를 따라 진행하게 되는데, 오르락 내리락을 거듭하면서 봉우리
마다 달려있는 표지판을 확인하다 보니 478봉에 다다른다. 그동안 친밀하게 보이던 백두산이 이곳
에서 남쪽으로 향하고, 정맥길은 북동쪽을 향해 얼마남지 않은 산줄기가 이어진다. 그러나 마지막
까지 기죽지 않고 499봉과 동신어산을 일으켜 세워놓았으니 발걸음은 그만큼 더 고생스럽다.
감천고개에서 된비알을 올라 499봉을 지나면 우뚝 선 장군바위가 기세좋게 낙동강을 내려다 보고
있고, 맞은편에는 낙남정맥의 마지막 산인 동신어산이 발걸음을 재촉한다.
서둘러 동신어산에 올라서니 낙남정맥 종주를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비로소 정맥 하나를
또다시 완주했다는 생각에 지나온 산줄기들이 즐겁고 힘들었던 시간들과 오버랩되어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올 여름 유난히 심했던 풀독 알레르기에 시달리면서 풀숲을 헤쳐 온 힘든 길이었지만, 지리산 남부
능선을 내려오는 길에 마주했던 멋진 조망들은 마루금을 이어오는 내내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던 것
같다. 동신어산을 내려와 대구-부산간 고속도로를 지나고 마지막 남은 72봉까지 오르내리고서야
낙남정맥이 끝나는 매리2교 앞에 선다. 고암나루터로 가는 길이 없기에 다리 위에서 낙동강을 바라
보면서 낙남정맥과 작별을 고한다.
▼낙남정맥 마지막 13구간의 출발지점인 나밭고개로 가는 길은 김해수련원 입구 14번 국도에서
천리교 한국전도청으로 가는 길에 있습니다.
▼천리교 한국전도청 조금 못미친 고갯마루가 나밭고개이며, 여기서 우측 산길로 13구간을
이어갑니다.
▼마루금 좌측으로 천리교 한국전도청이 보입니다.
▼나밭고개에서 378봉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짧은 된비알을 올라서면 378봉이고 여기서 부터는 잠시 평탄한 길을 따라 337봉으로 향합니다.
▼337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337봉입니다. 작은 돌무더기 위에 세워놓은 나무엔 옥선봉이라고 흐릿하게 적힌 글귀가 보입니다.
▼삼각점이 박혀있는 402.9봉입니다.
▼마루금에 입산금지 표지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산아래 입구도 아닌데 입산금지 표지석이
쌩뚱맞아 보입니다.
▼영운리고개로 가는 길입니다.
▼402.9봉과 영운리고개 중간쯤에 임도를 만나는 곳에 쉼터가 있습니다. 여기서 50여 미터 올라가면
삼거리 갈림길이 있는데, 갈림길 좌측 10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길 주의>
▼가야컨트리클럽입니다. 진행방향 좌측으로 골프장 도로로 내려서서 길을 따라가면 영운리고개
위로 통하는 다리가 있습니다.
▼골프장으로 내려서는 지점에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영운리고개 다리 위로 통과하기
위해서는 울타리 안쪽 골프장 길을 따라 가거나 울타리밖 오솔길을 따라 진행해야 됩니다.
좌측 아래쪽 도로(골프연습장 옆)로 내려서면 영운리고개에서 마루금으로 올라설 수 없습니다.
▼영운리고개 도로 위로 연결되어 있는 다리입니다. 이 길을 지나면 본격적인 골프장지대를
지나게 됩니다.
▼다리 위에서 바라 본 영운리고개 도로입니다.
▼영운리고개를 지나면 가야컨트리클럽 내 도로를 따라 지나게 됩니다.
▼'4홀 Tee' 표시가 되어 있는 원형 표지석 좌측길로 진행하여 8번홀 우측을 지나 앞에 보이는
산줄기로 올라서게 됩니다.
▼가야CC 클럽하우스로 가는 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클럽하우스 앞에서 우측 낙동코스 방향으로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보살상이 있는 412봉입니다.
▼보살상이 있는 412봉으로 골프장에서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412봉을 내려오다가 시멘트도로 좌측으로 내려가면 신어산 서봉이 눈앞에 보입니다.
▼신어산 서봉을 이정표 삼아 진행합니다.
▼신어산 서봉 정상부입니다.
▼9번홀을 우측에 두고 골프장을 벗어나 신어산 서봉으로 오릅니다.
▼신어산 서봉으로 오르는 길에 뒤돌아 본 가야CC 전경입니다. 바로 아래 봉우리가 412봉이고
그 뒤로는 클럽하우스와 지나 온 마루금이 보입니다.
▼신어산 서봉으로 오르는 길은 가파른 바위지대를 지나는 된비알이 이어집니다.
▼신어산 서봉입니다.
▼신어산 정상에서 300m 내려가면 넓은 헬기장이 있습니다.
▼헬기장에서 신어산 정상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신어산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으로 정상으로 가는 길은 넓고 편안한 길이 이어집니다.
▼구름다리를 지납니다.
▼신어산 정상 직전에 넓은 쉼터가 자리하고 있고 음료수와 막걸리를 파는 행상도 눈에 띕니다.
▼신어산 정상부입니다.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신어정 정자입니다.
▼신어산 정상에서 뒤돌아 본 마루금입니다, 우측 봉우리가 서봉입니다.
▼신어산 정상입니다.
▼신어산 정상 이정표에서 매리 방향으로 향합니다.
▼신어산 정상과 동봉 사이에 있는 천불사 갈림길입니다.
▼신어산 동봉입니다.
▼신어산 동봉에서 가파른 내리막길을 20분쯤 내려오면 시멘트 임도가 있는 생명고개입니다.
▼생명고개 우측방향으로 낙남정맥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임도 좌측으로 보이는 백두산 이정표를 따라 진행합니다. 여기서부터 478봉까지는 계속해서
백두산 이정표를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임도를 따라 가다가 우측으로 보이는 백두산 이정표를 따라 잠시 오르면 405봉입니다.
좌측 임도를 따라가도 정맥길과 다시 만나게 되지만, 임도길은 405봉을 지나지 않은
우회길입니다.
▼405봉입니다. 405봉은 까치산 갈림길이기도 한데, 좌측 백두산 방향으로 내려가야 됩니다.
▼405봉을 내려오면 다시 또 임도를 만나지만 맞은편 백두산 이정표를 따라 진행합니다.
▼453봉입니다. 표지판은 452봉으로 되어 있습니다.
▼생명고개에서 부터 오름길을 이어오다가 453봉에서 마지막 된비알을 치고 오르면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데, 롯데야구장 쪽으로 10m 벗어난 곳이 531봉인 장척산 정상입니다.
갈림길 이정표에서 정맥길은 백두산 방향입니다. <길 주의>
▼장척산입니다.
▼522.2봉 삼각점 직전에 있는 이정표입니다. 여기서 좌측 9시방향이 정맥길이고 직진방향 10m
지점이 522.2봉 정상입니다.
▼삼각점이 있는 522.2봉입니다.
▼522.2봉을 내려오는 길에 좌우로 백두산(좌측 백두산 4km, 우측 백두산 3.9km) 방향표시가 되어
있는 갈림길이 있는데, 좌측 방향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481봉입니다.
▼백두산 갈림길인 478봉입니다. 생명고개를 지나면서 부터 계속되어 오던 백두산 이정표는
이곳 478봉에서 작별을 고하고 매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표지판은 475봉으로 잘못 표기되어
있습니다.
▼478봉을 내려오면 감천고개입니다.
▼감천고개에서 499봉으로 오르는 길은 된비알이 이어집니다.
▼499봉으로 오르는 길에 바라 본 김해 대동면 일대와 낙동강 건너 양산 물금읍시가지 입니다.
▼499봉입니다.
▼499봉 정상 옆에 있는 장군바위 입니다.
▼499봉을 내려오면서 바라 본 낙남정맥의 끝인 고암나루터입니다.
▼낙남정맥이 끝나는 지점입니다. 낙동강 건너편은 양산시 물금읍입니다.
▼낙남정맥의 마지막 산인 동신어산입니다. 지리산 영신봉을 출발한 낙남정맥 종주,
완주의 순간입니다.
▼동신어산을 내려오는 길에 지나는 267봉입니다.
▼267봉에서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갑니다.
▼동신어산을 내려오면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를 만나게 되는데, 고속도로 아래를 지나 우측방향
으로 마지막 72봉을 지나가야 됩니다.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밑을 통과한 후 다시 고속도로 좌측으로 올라서면 72봉으로 향하는
정맥길이 이어집니다.
▼정맥길 상에 박혀있는 72봉 삼각점입니다.
▼72봉을 내려가면서 바라보는 낙남정맥이 끝나는 지점입니다.
▼가파른 바윗길을 내려오면 낙남정맥이 끝나는 매리2교 다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