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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 16구간] 소호령~고헌산~와항재~운문령~상운산~가지산~석남고개~능동산~배내고개

법명(法明) 2011. 10. 12. 00:13

[낙동정맥 16구간] 소호령~고헌산~와항재~운문령~상운산~가지산~석남고개~능동산~배내고개

 

 

산행일시 : 2011. 10. 9. 07:35~17:20 (소요시간: 9시간 45분, 식사 및 휴식시간 60분 포함)

○산행구간 : 소호령(07:35)-(1.9km)-고헌산(08:20~08:35)-(2.5km)-와항재(09:20~09:35)

                   -(1.1km)-921번도로,산내불고기단지(10:05)-(2.2km)-문복산갈림길(10:55)

                   -(1.8km)-운문령(11:35~11:55)-(2.0km)-귀바위(12:50)-(0.4km)

                   -상운산(13:05)-(1.3km)-쌀바위(13:40)-(1.6km)-가지산(14:20)-(2.5km)

                   -석남고개(15:30~15:40)-(2.4km)-813.2봉(16:25)-(1.1km)-능동산(16:50)

                   -(1.3km)-배내고개(17:20)

○산행거리 : 구간거리 22.1km/접속(이탈)거리 0km/총거리 22.1km 

○날씨 : 맑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 소호령

   -소호리마을에서 소호령 오르는 임도는 승용차 통행은 가능하지만 대형차 통행은 불가능함.

   -소호령에서 고헌산 가는 길은 방화선 지대로 완만하고 넓은 길이 이어짐.

   -고헌산 정상을 지나 고헌봉에서 부터 와항재 까지는 내리막이 이어짐.

   -와항재는 지도상의 외항재이며, 이정표는 모두 와항재로 표기되어 있음.

   -와항재 2차선도로를 건너 맞은편 절개지를 올라 작은 봉우리 하나를 넘으면 921번 도로가

     지나는 산내불고기단지임.

   -산내불고기단지로 내려서기 직전 묘지 있는 곳에서 정맥길은 묘지 아래쪽 직진방향이지만

     일반산행로는 묘지 우측으로 뚜렷한 길과 시그널이 달려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함.<길주의>

   -신축중인 절집 상부에서 좌측 길을 따라 내려가면 산내불고기단지임.

   -광바우식당에서 좌측 대현와항길로 진행하여 시멘트 도로를 따라 계속 진행함.

   -우성목장을 지나 시멘트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에 일송수림원 표지석이 있음.

   -일송수림원 표지석 앞에서 좌측 산길로 진행하여 오르면 문복산갈림길임.

   -문복산갈림길에서 이정표 따라 좌측 운문령으로 내려감.

   -운문령 도로에 내려서면 좌측 고갯마루에서 가지산 산행로 임도를 따라 진행함.

   -운문령 고갯마루 주변엔 포장마차가 3~4군데 있으며, 간단한 식사(분식류)가 가능함.

   -가지산 임도를 따라 오르다가 가지산온천 갈림길(이정표상 가지산정상 4.2km지점) 부터는

     임도를 버리고 임도 좌측 산길로 진행함.

   -중간에 다시 임도를 가로질러 산길로 오르면 귀바위임.

     (임도따라 계속가면 귀바위, 상운산을 벗어남)

   -상운산 정상석 좌측 아래로 산행로가 뚜렷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지나칠 수 있으므로

     우측 마루금에 주의가 필요함.

   -상운산 정상 이정표를 따라 쌀바위 방향으로 진행하면 운문령에서 부터 이어져 온 임도와

     다시 만나게 되는 1020봉 헬기장 전망대로 내려서게 됨.

   -헬기장 전망대 우측으로 넓은 길이 나있지만 좌측 산길을 따라 가는 길이 올바른 마루금임.

   -쌀바위 직전에서 산길과 넓은 길이 합류되어 조금 더 가면 쌀바위에 다다름.

   -쌀바위 아래에 술과 간단한 음료를 파는 대피소가 있음.

   -쌀이 나왔다고 하는 전설의 쌀바위 구멍에서는 식수를 받을 수는 있지만 수량이 매우 적음.

   -정맥길은 쌀바위를 우측 뒷쪽으로 돌아 가지산 정상으로 이어짐.

   -귀바위에서 가지산 정상 구간은 완만한 오르내림이 계속되며, 짧은 암릉구간이 있음.

   -가지산 정상에서 진행방향 좌측으로 석남터널 이정표를 따라 정맥길이 이어짐.

   -가지산 정상을 내려가는 길은 급한 너덜길이 이어지므로 미끄럼 주의가 필요함.

   -가지산 정상을 내려오는 길에 계속해서 석남터널 방향 이정표를 따라 진행함.

   -커다란 돌탑이 있고 '살티마을 2.2km, 석남터널(밀양), 능동산 3.5km' 방향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 안부가 석남고개임.

   -석남고개에서 능동산 방향으로 조금가면 좌측으로 '석남터널(울산) 0.4km'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을 지남.  

   -석남고개에서 능동산 가는 길은 완만한 길이 이어지다가 삼각점이 있는 813.7봉을 지나면서

     오르막이 시작됨.

   -긴 계단길은 두군데 오르면 능동산 삼거리이며, 능동산 정상은 정맥길에서 우측으로 0.2km

     거리임.

   -능동산 정상을 확인하고 되돌아 내려와 배내고개 방향으로 내려감.

   -능동산삼거리에서 배내고개 무료주차장까지 내려가는 길은 거의 전구간 계단이 설치되어 있음.

   -배내고개 주차장 아래로는 배내터널이 통과하고 있으며, 주차장 입구에서 산행을 마침. 

   -중간탈출로 : 와항재, 921번도로(산내불고기단지), 운문령, 석남고개(석남터널)

   -구간내 식수 보충장소 : 산내불고기단지(구입), 쌀바위(수량적음)

 

고도표 

 

○GPS트랙 

낙동정맥16구간(소호령~배내고개).gdb

 

○지형도

 

 

 

지난 구간 소호령에서 소호리 마을까지 걸어 내려갔던 길을 택시로 올라오게 되어 접속구간

없이 소호령에서 고헌산을 향해 오를 수 있게 되었다. 울산의 진산이 무룡산이듯 고헌산은

언양의 진산이다. 예로 부터 언양 사람들은 이 산 용샘에서 소망도 빌고 기우제도 지냈다고

한다.

 

또한 고헌산은 본격적인 영남알프스 산군으로 접어드는 시작점이 되는 곳이다. 그러나 엄밀

하게 따지자면 고헌산은 영남알프스에서 한 켠 비켜난 독립봉우리라고 볼 수 있지만 1000m

넘는 영남지방의 산군이라는 정의에는 부합돼 고민 끝에 결국 막차로 포함되지 않았나 싶다.

 

방화선을 만드느라 생채기를 내놓은 길을 따라 정상으로 오른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나면서 

부터는 평탄한 고원의 풍광이 펼쳐진다. 낙동정맥인 경주 단석산을 중심으로 지난 구간에

걸어왔던 백운산까지 마루금이 한눈에 보이고, 그 주변에는 경주의 크고 작은 산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고헌산 정상을 지난 마루금이 좌측으로 가지산, 능동산을 지나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으로 향하고 주변의 천황산, 재약산 등과 함께 영남알프스 산군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정상에서의 한가로운 시간을 잠시 보내고 와항재로 향한다. 지도에는 외항재로 표기되어 있는 

와항재는 인근에 와항(瓦項)이라는 마을이 있어 와항재가 맞는 표현같기도 하다.

이정표에도 와항재로 표기되어 있는 이곳은 마을 형태가 기와처럼 생겼다고도 하고, 옛날 기와

를 굽던 곳이라 하여 와항이라는 마을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한다.

 

지도에 보면 와항마을에는 A지구, B지구, C지구라는 표시가 있는데, 이는 1961년 당시 정희

국가재건 최고회의 의장이 실업자 구제책으로 부근 산을 100町 개간하여 50세대를 정착시켜

농사를 짓게 한 귀농지구를 구분하기 위해 표시했던 것으로 보인다. 

  

와항재에선 좌측 도로를 따라 와항삼거리까지 가는 길도 있지만 바로 앞 719.3봉 직전의

삼거리능선 갈림길까지 올라선 후 와항마을로 떨어지는 능선이 올바른 정맥마루금이 된다.

지금의 와항(瓦項)마을은 경주시 산내면 대현3리에 속하며 경주 산내 불고기단지로 알려진

곳으로 곳곳에 대규모 식당이 마루금을 차지하고 있다. 아침인데도 고기 굽는 냄새로 시장기

를 부추긴다.

 

와항마을을 뒤로하고 우성목장 진입로인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오른다. 일송수림원 좌측으로

향하는 숲길로 접어들어 조금 올라서자 고헌산과 와항마을 일대가 한폭의 그림처럼 내려다

보이는 전망바위에 올라선다. 그리고 894.8봉 문복산갈림길에 오른다.

 

문복산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꺾어 내려가면 운문령 고갯마루다. 울산 울주군 상북면에서

청도군 운문면으로 넘어가는 69번 지방도로가 지나는 고갯마루로 옛날에는 가슬치(嘉瑟峙),

가사현(加士峴)으로 불렸는데, 구름이 자주 끼여서 구름재로 불리기도 했다고 한다.

 

운문령에서 시작되는 가지산 산행로는 임도와 함께 한다. 산허리를 돌아 오르는 임도는

상운산을 비켜 지나 1020봉 헬기장까지 이어지는데, 정맥길은 임도를 따라 오르다가 산길로

접어들어야 귀바위와 상운산을 지나갈 수 있게 된다. 계속되는 오름길에 힘은 들지만 간간이

펼쳐지는 멋진 조망을 돌아보며 쉬엄쉬엄 오르는 사이 거대한 바위가 앞을 막아선다.  

와불의 귀를 닮았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하는 귀바위지만 전설과 달리 귀의 모양을 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가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벽을 가진 북릉을 조망할 수 있는 상운산을 지나 완만한 마루금

을 이어가는 사이 쌀바위 아래에 도착한다. 지금은 쌀 대신 물만 나온다는 쌀바위에 얽힌 전설

은 욕심에 눈먼 중생들을 탓하는 내용으로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바위 아래 구멍에서 한 끼의 쌀이 나왔는데, 가뭄이 들어 먹을 것이 없는데도 이곳에서 수행

하는 수도승이 탁발을 오지 않은 것을 의아하게 생각한 마을 주민들이 어느 날 찾아와 더 많은

쌀을 얻으려고 욕심을 부린 나머지 구멍을 넓게 파다보니 쌀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물만

나오게 됐다는 전설이다.

 

쌀바위 뒷쪽을 돌아 영남 알프스 산중 최고봉인 가지산 정상으로 향한다. 명산답게 많은 사람

들이 오르고 내려간다. 울긋불긋 단풍색으로 물들어가는 천 미터가 넘는 주능선을 따라 도착한

가지산 정상은 많은 산행객들로 붐비고 주변 산들은 가지산을 빙 둘러 대장처럼 호위하고 있다.

제자리에 서서 한바퀴 돌 때마다 장쾌한 파노라마는 발 아래 펼쳐지고 눈이 머무는 곳마다

아름다운 영상이 마음을 즐겁게 한다.

 

내려서기 아쉬운 발길을 돌려 석남고개로 향하는 길에도 자꾸만 뒤를 돌아 가지산 정상을 몇

씩이나 확인을 하고서야 석남고개를 지나 능동산으로 향한다. 가지산과는 달리 사람들의

발길도 뜸한 길은 평탄하면서도 호젓한 길이 이어진다. 들떠있던 마음을 내려놓고 한동안

아무 생각없이 걷다보니 813.7봉, 서서히 오름길이 시작된다. 제법 길게 놓여있는 계단도

두군데를 지나서야 능동산 삼거리에 다다른다. 능동산 정상은 여기서 200m 거리다.

 

정상을 확인하고 다시 되돌아 와서 배내고개로 내려가는 길은 끝없는 계단길이다.

많은 차량으로 붐볐을 주차장은 차량 몇 대만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 넓은 주차장은 썰렁한

느낌으로 시간은 흘러간다. 간월산, 신불산의 억새 평원으로 오를 다음 구간 들머리를 확인

하고서 배내고개에서 낙동정맥 16구간을 마친다. 

 

 

▼소호령 이정표 뒤로 보이는 산이 고헌산입니다.

 

▼소호령에서 고헌산 방향으로 낙동정맥 16구간을 이어갑니다.

 

 

▼이정표가 있는 소호령에서 고헌산 방향으로 50m 정도 올라가면 대성사 절표시가 있는데

  이곳에서 약초등을 재배하고 있는 민가입니다. 여기서 식수를 구할 수가 있습니다.

 

▼고헌산 오르는 길은 방화선을 따라 오르게 됩니다. 완만한 길이지만 한여름 산행 때는 힘든

  구간일 듯 싶습니다.

 

▼고헌산 산불감시초소 아래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서 산불감시초소까지는 계단길이 이어집니다.

 

▼산불감시초소입니다. 가운데 봉우리가 고헌산 정상이고 맨 우측이 고헌봉입니다.

 

▼산불감시초소에서 고헌산 정상과 우측의 고헌봉을 이어주는 마루금입니다.

 

▼고헌산 정상입니다.

 

 

 

 

 

 

▼고헌산 정상에서의 조망입니다.

 

▼가지산으로 향하는 마루금입니다.

 

▼가지산을 지나 배내고개로 내려가는 마루금입니다.

 

▼배내고개에서 간월산, 신불산을 지나 영축산으로 향하는 마루금입니다.

 

▼고헌산 정상에서 이정표의 와항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고헌산 정상에서 고헌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고헌봉입니다.

 

 

▼고헌봉에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고헌봉 돌탑들입니다.

 

▼고헌봉에서 바라 본 가지산입니다.

 

▼고헌산을 내려와 와항재로 떨어지는 지점입니다.

 

▼경북 경주시 산내면과 울산 울주군 상북면과의 경계지점인 와항재입니다. 정맥길은 와항재

  도로 맞은편 절개지로 향합니다.

 

▼와항재를 지나 작은 봉우리 하나를 넘어가는 길입니다.

 

▼묘지가 보이는 삼거리에서 정맥길은 묘지 아래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그러나 시그널은 묘지

  우측으로 많이 달려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지점입니다.<길주의>

 

▼묘지 우측으로 시그널도 많고 뚜렷한 길이 있지만 정맥길은 좌측 묘지 아래로 향합니다.

  우측길로 내려가더라도 산내불고기단지로 내려가는 길이지만 이왕이면 정맥길을 따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산내불고기단지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새로 신축중인 절집을 통과합니다. 좌측 길로 진행합니다.

 

▼921번 도로가 지나는 산내불고기단지입니다. 정맥길은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입니다.

 

▼광바우 식당에서 대현와항길 방향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광바우식당에서 좌측 시멘트 도로를 따라 계속 들어가면 우측에 우성목장을 통과하게 됩니다.

 

▼우성목장을 지나 계속 도로를 따르면 시멘트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에 일송수림원 표지석이

  보이고, 길은 좌측방향 산길로 접어듭니다.

 

▼일송수림원 표지석앞에서 좌측방향 산길로 들어섭니다.

 

▼894.8봉인 문복산갈림길입니다.

 

▼문복산갈림길에서 본 고헌산입니다.

 

▼문복산갈림길에서 진행방향 좌측으로 운문령 이정표를 따라 내려갑니다.

 

 

 

▼운문령입니다. 도로로 내려서면 좌측 고갯마루에서 가지산 산행로를 따라 올라가게 됩니다.

 

▼운문령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있는 포장마차입니다. 간단한 점심식사가 가능한 곳이지만

  이집은 음식맛이 별로인 것 같아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고갯마루 우측으로 조금 더 내려

  가면 규모가 큰 포장마차가 더 있습니다. 

 

▼운문령 고갯마루에서 가지산으로 향하는 산행로입니다. 임도를 따라 진행하면 입산통제소를

  지나게 됩니다.

 

▼운문령에 있는 가지산 안내도인데, 헬기장이 있는 1020봉까지 임도가 나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산행객들은 편안한 임도를 따라 진행하게 되지만 계속 임도를 따를 경우 귀바위와 상운산을

  경유하지 않고 오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운문령에 설치된 이정표입니다.

 

 

▼처음에는 임도를 따라 정맥길도 이어집니다.

 

▼산행안내도와 이정표가 있는 이곳 부터는 임도를 버리고 임도 좌측편의 산길로 진행해야 됩니다.

 

 

▼우측 넓은 길은 임도이고 임도 좌측으로 산행로가 있습니다.

 

▼귀바위 방향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귀바위입니다. 귀바위 뒷쪽으로 진행하면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귀바위에서 뒤돌아 본 조망입니다. 지나온 길은 마루금을 따라 왔던 길이고 우측으로 보이는

  길은 임도를 따라 오르는 길입니다. 임도를 따르면 상운산을 지나 헬기장이 있는 1020봉에서

  임도와 만나게 됩니다. 

 

▼귀바위에서의 조망입니다.

 

▼귀바위에서 가지산 방향 마루금입니다.

 

▼상운산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상운산 정상석 아래쪽으로 뚜렷한 산행로가 나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모르고 지나칠 수 있으므로 상운산 주변에서는 우측 마루금을 확인하면서 지나야

  됩니다. 

 

▼상운산입니다.

 

 

▼상운산 이정표에서 쌀바위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상운산을 내려오면 임도와 정맥길이 다시 만나게 되는 1020봉 헬기장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언양 시내입니다.

 

▼헬기장 좌측으로 정맥길이 이어집니다. 우측으로도 쌀바위까지 넓은 길이 이어지지만

  마루금 아래쪽으로 지나가기 때문에 좌측 길을 따르는 것이 길도 한적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쌀바위를 조금 남겨둔 지점에서 정맥길은 넓은 길과 합쳐져서 하나의 길로 진행하게 됩니다. 

 

▼쌀바위 입구 이정표입니다.

 

▼쌀바위가 있는 쉼터입니다.

 

 

▼쌀바위입니다.

 

 

▼쌀바위에서 가지산 정상방향 마루금입니다.

 

▼쌀바위 아래쪽으로 가면 쌀바위 전설이 깃든 쌀이 나왔던 곳이 있습니다.

 

 

▼전설의 쌀이 나왔던 곳으로 지금은 물만 한방울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쌀바위 뒷쪽을 돌아 가지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가지산 정상입니다.

 

 

 

 

 

▼가지산 정상입니다.

 

 

 

▼가지산 정상에서의 조망입니다.

 

 

 

 

 

 

▼가지산 정상석 우측으로 또다른 정상석이 있습니다.

 

▼가지산 정상에서 진행방향 좌측 석남고개(석남터널)로 가는 정맥길입니다.

 

 

▼가지산 정상에서 석남터널 방향으로 가파른 길을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에 뒤돌아 본 가지산 정상입니다.

 

 

▼석남고개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중간중간 여러 곳에 이정표가 있는데, 계속해서 석남터널 방향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가지산 정상을 내려와 석남고개로 가는 길에 있는 임시대피소입니다.

 

▼이정표마다 거리표시가 제각각이어서 대충 참고만 해야될 것 같습니다. 

 

 

 

 

▼돌탑과 이정표가 있는 이곳이 석남고개입니다. 정맥길은 능동산방향 직진이지만 하산이

  필요할 경우 울산이나 밀양방향 석남터널 입구로 내려가면 됩니다.

 

 

▼석남고개에서 능동산 방향으로 진행하면 또다시 석남터널 방향 하산 갈림길이 있습니다.

  여기가 석남터널 입구로 내려가는 마지막 갈림길입니다. 

 

 

▼813.2봉 직전에 있는 아름다운 소나무를 지납니다.

 

▼삼각점이 있는 813.2봉입니다.

 

 

▼813.2봉 삼각점입니다.

 

▼813.2봉을 지나면 능동산으로 오르는 길이 그동안의 완만한 길을 벗어나 차츰 경사를 더해

  가며, 긴 계단길이 이어집니다.

 

 

▼기다란 계단 두 곳을 지나면 능동산 삼거리입니다. 능동산 정상을 확인하고 되돌아 내려와

  배내고개 방향으로 내려가야 됩니다. 

 

▼능동산 삼거리에서의 조망입니다.

 

 

 

▼능동산 정상입니다.

 

 

▼능동산 정상 이정표를 무시하고 올라왔던 길을 되돌아 내려가 삼거리에서 배내고개로

  진행합니다.

 

▼배내고개로 내려가는 길은 계단의 연속입니다. 능동산 삼거리에서 배내고개 주차장까지

  거의 전 구간이 계단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배내고개 무료주차장입니다. 다음 구간을 이어갈 정맥길은 상가가 끝나는 배내고개에서

  앞에 보이는 산을 오르는 직진방향입니다.

 

낙동정맥16구간(소호령~배내고개).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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