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5구간] 곡두고개~태화산~갈재고개~각흘고개~봉수산~천방산~부엉산~절대봉~차동고개
○산행일시 : 2012. 3. 3. 08:15~17:25
(소요시간: 9시간 10분, 식사 및 휴식시간 40분 포함)○산행구간 : 곡두터널입구(08:15)-(0.5km)-곡두고개(08:25)-(0.7km)-553봉(08:45)-(0.8km)
-639봉(09:05)-(0.9km)-태화산(09:25~09:30)-(1.2km)-갈재고개(09:50)-(0.3km)
-광덕산갈림길(09:55)-(1.6km)-434봉,헬기장(10:20)-(1.0km)-310.2봉(10:35)
-(0.5km)-각흘고개(10:45)-(0.5km)-351봉(11:00)-(0.9km)-393봉(11:15)
-(0.7km)-구만봉,392봉(11:25)-(1.9km)-봉수산(12:10~12:25)-(3.8km)
-천방산(13:40~13:45)-(1.2km)-부엉산,403봉(14:10~14:15)-(1.7km)
-오지재(14:45)-(1.1km)-극정봉(15:10~15:20)-(0.7km)-400봉(15:35)-(0.7km)
-명우산,368봉(15:50)-(0.9km)-절대봉(16:05)-(0.9km)-340봉(16:30)-(0.8km)
-서재(16:40)-(1.7km)-294.2봉(17:15)-(0.6km)-차동고개(17:25)
○산행거리 : 구간거리 25.1km/접속(이탈)거리 0.5km/총거리 25.6km○날씨 : 맑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 곡두고개 곡두터널입구 도로
-곡두터널입구 도로에서 좌측 임도를 따라 10분정도 오르면 곡두고개이며, 여기서 좌측 마루금
으로 진행함.
-곡두고개에서 광덕사주차장 갈림길 표지판이 있는 첫번째 봉우리 553봉까지는 20분 정도
급한 오르막을 올라감.
-553봉에서 잠시 내려섰다가 또다시 급한 오르막을 오르면 639봉임.
-태화산 정상은 정맥길에서 좌측으로 100m(왕복 5분거리) 정도 벗어나 있기 때문에 태화산
갈림길에서 태화산 정상을 갔다가 되돌아와 갈재고개 방향으로 진행하게 됨.
-태화산은 구간 최고봉으로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음.
-갈재고개는 공주시 유구읍과 천안시 광덕면의 경계를 가르는 지방도로임.
-갈재고개를 지나 평탄한 임도를 따라가다가 Y자형 임도삼거리인 광덕산 갈림길에서 좌측방향
으로 진행함.
-광덕산 갈림길을 지나면 119 구조목 번호 '광덕산05-05'를 지나 비교적 완만한 길을 지남.
-헬기장이 있는 434봉을 내려가면 310.2봉을 지나 39번 국도가 지나는 각흘고개에 다다름.
-각흘고개 이후부터는 119 구조목이 봉수산을 안내하고 있으며, 393봉, 392봉(구만봉)을 지나면
완만하던 길이 급한 오르막으로 바뀌면서 봉수산으로 오르게 됨.
-봉수산 갈림길 직전에 우측으로 길상사 갈림길이 있음.
-봉수산 정상은 정맥길에서 우측으로 180m(왕복 8분거리)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정표가
있는 봉수산 갈림길에서 정상을 확인한 후 다시 되돌아와 마루금을 이어감.
-봉수산을 지나 천방산으로 가는 길 도중에 우측으로 보이는 저수지가 방산저수지이며,
탑곡리 갈림길 안부에서 부터 천방산 갈림길까지는 급한 오르막이 이어짐.
-천방산 정상은 정맥길에서 좌측으로 110m(왕복 5분거리) 정도 벗어나 있기 때문에 갈림길에서
천방산 정상을 갔다가 다시 되돌아 와야 됨.
-천방산을 내려가면 탑곡리/이치리 갈림길 안부이며, 여기서 부엉산까지는 짧은 오름길이 이어짐.
-부엉산을 지나면서 부터 차동고개까지는 고도차는 크지 않지만 작은 오르내림이 수없이 반복
되는 길이 이어짐.
-'머그네미 1.2km, 소거리 1.2km, 극정봉 1.0km' 이정표가 있는 안부 갈림길이 오지재임.
-극정봉은 삼각점과 정상표지판이 있음.
-400봉에서 약 10~15분 정도 지나면 명우산임.
-명우산과 절대봉 모두 표지판이 달려있으며, 340봉을 내려오면 좌측에 임도가 보이고
간이화장실이 있는 안부가 서재임.
-294.2봉은 삼각점과 표지판이 있으며, 여기서 10분 정도 내려가면 차동고개임.
-차동고개는 예산군 산양면 차동리 소재로 공주시 유구읍과 경계를 짓는 구 도로이며, 지금은
구 도로 전방으로 신 도로가 개통되어 예전의 차동휴게소는 영업이 중단된 상태임.
-중간탈출로 : 갈재고개, 각흘고개
-구간내 식수 보충장소 : 없음
○고도표
○GPS트랙
○지형도
금북정맥 5구간은 천안, 아산, 공주, 예산 등 4개 시군에 접해있는 산줄기로 고도가 대략 300m
에서 600m 대를 오르내리는 전형적인 충남 내륙의 산간지대를 걷는 구간이다.
이른 아침 곡두고개에 부는 바람은 아직 쌀쌀하게 느껴지지만 금방이라도 툭 터져 피어날듯
한껏 부풀어 오른 버들강아지의 솜털을 보니 어느새 봄은 우리곁에 한 발 성큼 다가와 있는
듯 느껴진다.
임도를 따라 곡두고개에 접속하여 마루금을 이어가는데 출발부터 가파른 오르막 된비알이 기다
리고 있어 여간 힘들지가 않다. 굵은 땀방울은 흘러내리고 숨은 가빠지는데 오르막의 끝은 보이
지가 않는다. 두꺼운 겨울 옷을 벗어버리고 얇은 옷으로 갈아입고 온 것이 그나마 다행으로 여겨
진다. 그렇게 출발한지 30분 정도가 되어서야 한숨 돌릴 수 있는 553봉에 당도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한동안 된비알이 더 이어지다가 태화산 정상에 도착한다.
태화산은 오늘 구간중 최고봉이지만 정상은 정맥길에서 100 여m 벗어나 있어 정상을 확인하고
다시 되돌아가 갈재고개로 향한다. 갈재고개는 공주시 유구읍과 천안시 광덕면의 경계로 지방
도로가 나있지만 차량통행이 거의 없는 곳으로 여느 임도처럼 한적한 분위기다.
태화산 아래에 갈재고개가 있기에 태화산의 이름을 일명 갈재봉으로도 부르는 듯 보인다.
갈재고개를 지나면서 부터는 평탄한 임도가 잠시 이어지다가 광덕산 갈림길을 지나며 완만한
길이 헬기장이 있는 434봉까지 이어진다. 그리고 서서히 고도를 낮추어 가면서 각흘고개로
내려선다. 각흘고개는 공주와 아산을 잇는 고개로 4차선 국도 39호선이 지나는 고갯마루인데,
마을의 지형이 소가 누워 있는와우형(臥牛形) 형국이고 이 고개는 소의 뿔에 해당하기에
각흘(角屹)고개라고 부른다고 한다.
각흘고개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져 온다.
고려 말엽,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이었다. 이 산중에서 숯을 구우며 살아가던 삼덕이가 잠자리에
들려던 차에 어디선가 들리는 여자의 비명 소리에 놀라 밖으로 뛰쳐나왔다. 몽둥이를 들고 이리
저리 살펴보는데 여자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가까이 가보니 한 여자가 두 남자에게 포박당하고
있었다. 삼덕은 몽둥이를 휘둘러 포박하고 있는 두 남자를 죽였다.
방으로 데리고 들어온 여인은 자신이 이성계에 대항한 역적의 딸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방금
삼덕이가 죽인 두 남자는 포졸이라고 하였다. 그 소리를 듣고 놀란 삼덕은 포졸을 산에 묻고
여인은 산 속의 굴에 숨겨 놓았다. 며칠 후 또 다른 포졸들이 들이닥쳤다.
포졸은 삼덕에게 "도망가는 색시를 보지 못했느냐?"고 하였다. 그는 태연하게 "색시를 보았는데
남쪽으로 내려갔다."고 하였다. 그리고 다시 며칠 뒤에 남쪽으로 내려갔던 포졸들이 다리를 절며
뒤돌아가는 것을 보았다.
어느덧 겨울이 가고 봄이 왔다. 삼덕은 여인을 굴에서 데리고 나와 집에 머물게 하였다.
세월이 가면서 두 사람은 친한 사이가 되었다. 여인은 삼덕을 따라 숯가마에 가고 그 곳에서 잠을
자기도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여인의 거처가 알려졌는지 포졸들이 삼덕의 집 주변에 매복하고
있었다. 그리고 숯을 구워 내려오는 여인을 발견하고는 포박하려 하였다. 삼덕은 짊어진 숯을
팽개치고 포졸들에게 달려들었다. 작대기로 저항하려 하였지만 결국 포졸의 창에 찔리고 말았다.
이를 본 여인이 쓰러진 삼덕에게로 다가가며, "여보, 여보!" 라고 외쳤다. 그리고는 포졸들에게
달려들었다. 포졸은 여인도 칼로 베어 죽였다. 이처럼 두 사람은 이 고개에서 숨지고 말았다.
사람들은 이렇게 죽은 두 사람이 이 고개를 지키는 혼령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이 고개를 지키는
문지기로 둔갑하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북쪽에서 쳐들어오는 오랑캐를 죽음의 길로 몰아가는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고개가 구불구불하고 험준하여 예로부터 외적에 대항하는 장소이기에
이와같은 전설이 전해져 오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각흘고개를 지나면서 또다시 된비알이 이어지다가 잠시 완만한 오르내림이 이어지는가 싶더니
봉수산을 앞두고 급한 오르막이 조금 남아있는 힘마저 빼앗아 가버린 듯 발은 점점 무거워져만
간다. 전체적인 고도는 낮지만 오르내림이 잦고 그 폭이 크기 때문에 만만하게 보아 넘겨서는
안될 구간으로 여겨진다.
봉수산(鳳首山)은 아산시 송악면과 예산군 대술면, 공주시 유구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산세가
봉황의 머리를 닮아서 불리운 이름이라 하는데, 산기슭에는 신라 진성여왕(887년) 때 도선국사
가 창건한 고찰 봉곡사(鳳谷寺)가 자리하고 있다.
북쪽에 있는 봉곡사 방향이 봉황의 왼쪽 날개에 해당되며, 남쪽의 천방산 능선이 우측 날개에
해당되고, 대술면 상항리 갈막고개가 봉황의 꼬리에 해당한다. 따라서 봉수산 정상은 봉황의
머리가 되는 셈이다. 날씨가 좋은 날, 봉수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북쪽으로는 삽교호와 아산만이
멀리 보이고 서쪽으로는 서해바다가 시야에 들어온다고 하는데 충남 내륙의 산자락을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봉수산을 내려간다.
봉수산에서 남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천방산으로 향한다. 천방산(天方山)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있다고 해서 유래된 이름이다. 그러나 높이는 불과 478.9m, 조금은 과장된 표현인 듯
싶지만, 천방산 아래 안부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가파른 오르막이 기다리고 있어 근거없는
말은 아닌듯 보인다. 봉수산을 내려오면서 부터 다리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 결국엔 쥐가 나고
만다. 남아있는 앞길이 걱정스러울 뿐이다.
정맥길에서 벗어나 있는 천방산 정상을 확인하고 다시 발길을 돌려 남은 길을 이어간다.
부엉산, 극정봉, 명우산, 절대봉 등등 그저 특징없는 봉우리 들에 불과한 듯 보이지만
오늘 구간의 특징중의 하나가 여느 구간에 비해 이름을 가진 봉우리가 많다는 것이다.
그것도 특이한 이름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명우산(鳴牛山) 역시 소가 우는 것 같은 형국이어서 명우산(鳴牛山)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 소가 우는 형국이 어떤 모습인지 감이 잡히질 않는다.
천방산을 지나면서 부터는 심한 된비알은 없지만 능선을 따라 빨래판 처럼 작은 오르내림이
수없이 반복되는 길에는 한번 쥐가 났던 다리가 여전히 안정이 되질 않아 힘들게 한다.
다행인 것은 서재를 지나 차동고개로 향하는 길은 그동안의 힘들었던 길과는 달리 완만한 길이
쭉 이어진다.
오늘 구간의 종료지점인 차동고개는 공주와 예산을 잇는 4차선 국도 32호선이 지나는 고갯마루
인데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져 온다고 한다.
아주 먼 옛날 이 고개의 불왕골에 차서방이 살았다는데, 그는 홀어머니를 정성껏 모시고 사는
효자였다고 한다. 하루는 멀쩡하던 어머니가 병이 들어 눕게 되어 가난한 차서방은 어머니의
약값을 마련하기 위해 지금의 차동고개에 가서 매일같이 열심히 나무를 하여 장에 가지고 가서
팔았지만 약값을 마련하기엔 까마득하였다.
그러던 중 나무를 하던 차서방은 산 속에서 지쳐 쓰러지고 말았는데, 쓰러진 채 잠이 든 차서방의
꿈에 할아버지가 나타나 "네가 지금 있는 곳에서 동쪽으로 열 걸음을 가면 산삼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달여 어머니에게 드리면 나을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꿈에서 깬 차서방은 노인이 알려준
곳에서 산삼을 캐어 집으로 돌아와 정성을 다해 달인 산삼을 먹은 어머니는 병이 씻은 듯이 나아
건강을 되찾았다. 이후 이 고개를 차서방이 동쪽에서 산삼을 얻은 고개라 하여 '차동고개'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어디서 많이 듣던 이야기인 것 같아 설득력이 부족한 듯 보인다.
지금은 옛 도로 옆으로 곧게 뻗은 신설도로가 개통되어 그나마 고갯마루를 지켜오던 차동휴게소는
영업을 중단한채 흉가로 변해가는 듯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만이 감돈다.
▼곡두터널입구 도로에서 좌측 임도를 따라 10분정도 올라 마루금상의 곡두고개로 접속합니다.
▼곡두고개입니다. 여기서 정맥길에 접속하여 좌측으로 금북정맥 5구간을 이어갑니다.
▼곡두고개에서 20분 정도 오르면 진행방향 우측으로 광덕사주차장 갈림길 표지판이 있는 553봉에
올라서게 됩니다.
▼광덕사주차장 갈림길 표지판이 있는 553봉에서 직진방향이 정맥길이며, 우측은 광덕사주차장
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급한 된비알은 계속해서 이어지며 바위지대를 지납니다.
▼태화산갈림길입니다. 정맥길은 우측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며, 태화산 정상은 여기서 좌측
방향으로 100m, 왕복 5분 거리입니다. 이곳 갈림길에서 태화산 정상을 갔다가 다시 되돌아
와야 합니다.
▼구간 최고봉인 태화산 정상입니다. 정상석은 태화산 천자봉으로 되어 있지만 옆 표지판에는
갈재봉으로 적혀있는데, 태화산 아래에 갈재고개가 있어 갈재봉으로도 불리는가 봅니다.
▼태화산 정상의 또다른 이름입니다.
▼태화산 삼각점입니다.
▼태화산을 내려오면 갈재고개와 만나게 됩니다.
▼공주시 유구읍과 천안시 광덕면의 경계인 갈재고개입니다.
▼갈재고개 좌측에 위치한 무안임씨 공원묘지입니다.
▼갈재고개에서 다시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갈재고개를 지나면 평탄한 임도를 지나게 되는데, 곧이어 만나는 광덕산 갈림길인 임도삼거리
에서 정맥길은 좌측 방향입니다.
▼광덕산 갈림길인 임도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직진방향인 우측길은 정맥길에서
벗어나 있는 광덕산 방향입니다.
▼광덕산 갈림길을 지나면 '광덕산05-05' 119구조목을 지납니다. 위치 표지는 각흘고개에서 부터
광덕산 방향으로 번호가 부여되어 있기 때문에 '광덕산05-01'을 지나야 각흘고개에 다다르게
됩니다.
▼각흘고개로 가는 길에도 갈림길마다 이정표가 세워져 있어 편리하게 걸을 수가 있습니다.
▼헬기장이 있는 434봉 입니다.
▼송전탑 앞에 있는 이정표입니다.
▼삼각점이 있는 310.2봉입니다. '광덕산05-01' 표지목이 함께 서있는 곳으로 여기서 10분정도
내려가면 각흘고개입니다.
▼아산과 공주의 경계를 가르는 각흘고개입니다.
▼각흘고개 이정표입니다.
▼각흘고개를 지나면 이제 봉수산 위치표지목이 길 안내를 해줍니다.
▼351봉입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봉수산입니다.
▼393봉입니다.
▼구만봉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392봉입니다.
▼봉수산을 0.3km 남겨둔 지점에서 우측으로 길상사 갈림길이 있습니다.
▼봉수산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정맥길은 진행방향 좌측으로 향하기 때문에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180m 거리(왕복 8분거리)에 있는 봉수산 정상을 다녀온 뒤에 다시 되돌아와 정맥길을 이어가게
됩니다.
▼충남 아산의 봉수산입니다.
▼봉수산을 지나 천방산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천방산 가는 길에 우측으로 보이는 저수지는 방산저수지입니다.
▼탑곡리 갈림길 안부를 지납니다.
▼탑곡리 갈림길 안부에서 천방산 오르는 길은 급한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천방산 갈림길입니다. 천방산 정상은 정맥길에서 좌측으로 110m 벗어나 있으며,
여기서 왕복 5분거리입니다.
▼천방산 정상입니다.
▼천방산에서 바라 본 진행방향 전방에 있는 극정봉입니다.
▼천방산을 내려와 만나는 안부 갈림길입니다. 진행방향은 극정봉 방향입니다.
▼403봉인 부엉산입니다.
▼부엉산을 내려가는 길입니다.
▼부엉산 아래 안부 갈림길인 오지재입니다. 진행방향은 극정봉 방향입니다.
▼오지재를 지나 극정봉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삼각점이 있는 극정봉입니다.
▼400봉입니다.
▼368봉인 명우산입니다.
▼절대봉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353봉인 절대봉입니다.
▼시그널에 표시된 340봉을 지납니다.
▼340봉을 지나 서재로 가는 길입니다.
▼서재 가는 길 좌측으로 보이는 저수지가 명곡저수지입니다.
▼간이화장실이 있는 서재입니다. 좌측으로는 임도가 연결되어 있는 곳입니다.
▼서재를 지나면서 마루금 좌측 아래로 임도가 내려다 보입니다.
▼서재를 지나 294.2봉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마루금 좌측으로 내려다 보이는 저수지가 명곡저수지입니다.
▼삼각점이 있는 294.2봉입니다.
▼금북정맥 5구간 종료지점인 차동고개입니다. 예산군 신양면 차동리 소재로 공주시 유구읍과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공주시 표지판 뒷쪽으로 다음 구간 들머리가 보입니다.
▼차동고개 고갯마루에 있는 차동휴게소 건물인데 옛 고개 옆으로 신도로가 개통된 후로
휴게소 영업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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