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신문왕 때 백련이 초암(草庵)을 짓고 수도하던 중 그 장소에서 흰 연꽃이 솟아나와 절을 창건했다고
전한다. 그뒤의 역사는 자세히 전하지 않으나 여려차례의 중건 중수를 거쳤으며, 6.25 때 불타버린 뒤
1961년에 대웅전을 건립하였고, 그 뒤 요사체와 단청공사를, 1977년에는 사천왕문과 명부전을 보수하였다.
주요 건물은 정면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인 대웅전과 수선당, 명부전, 사천왕문, 일주문 등이 있다.
▼일주문..덕유산 백련사
▼천왕문
▼대웅전
▼범종각
▼백련사 계단(白蓮寺 戒壇).. 백련사 뒷쪽 덕유산 향적봉 가는 길목에 마련되어 있는 계단으로, 수계의식을
행하는 곳이라고 한다.